우승팀이 절치부심해서 뮤비까지 찍었는데 피드백을 좀 해줘야하는거 아니냐? ㅎㅎ

처음 딱 듣고 느낀건 '빅뱅 메탈버젼'의 느낌

전세대 YG 의 빅뱅이나 투애니원이 상당히 헤비한 곡들이 많았는데, 빅뱅 생각이 많이 났음.

리프는 단순하면서도 훅이 있고 귀에 박혀서 인상적인데, 노림수겠지.

기타 솔로는 넣을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지 않았을까 싶다.

기타앰프는 오렌지는 아닌거 같고, fire때 들고나왔던 메사렉티나 5150이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노래는 상당히 단순하고, 각 파트들 튀는거 없고, 리프는 단순하면서 귀에 꽂히고,

보컬도 훅을 상당히 강조하는,,,

반주는 멜로디는 단순한데, 구성은 상당히 계산된 느낌이네, 힘을 빼는데 아주 고민을 많이한듯,

BTS 불타오르네 같은곡 뒤에다 놓고 들으면, 잘 모르는 사람은 방탄노래인가 할 정도의

헤비기타에 신디를 -아주- 적절히 섞은 요즘 K팝에도 잘 어울릴법한,,

뭐 이런 느낌이 들고, 난 개인적으로 괜찮았음, 벌써 리프가 외워졌다, 한번듣고...

연주력으로 난해하고 복잡하게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을 안해서 정말 다행인듯,

잘하는 애들이 쉽게 가는건 또 다른 맛이 있거든,, 그건 들으면 느껴지는거니까,

한국 밴드도 한번 터질때가 됐지, 강남스타일도 방탄도 다 운빨이 컸다,

로또 기다리는 심정으로 한번 기대해보자,

요즘은 유튜브로 소통이 중요하더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