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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진지) 여러분 근무지 개척하려 합니다. 한번만 도와주세요.

지옥에서죽어가는공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05 11:56:01
조회 27270 추천 468 댓글 331

안녕하십니까 공붕이 여러분. 




본인은 작년에 공익 근무를 시작해 소집해제까지 1년 가까이 남은 공익입니다.


저는 복무중에 느낀 몇가지 부당함과 정신적 고통으로 근무지 개척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한 준비과정에서 몇가지 질문들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복무중인 근무지는 일명 '장애인 작업장'입니다. 


여러 방면에서 기증을 받은 물품들을 시설의 작업장에서 판매가 가능한 물품들로 분류해 새로이 가격을 메겨 매장에서 판매하는 곳입니다.


저희 장애인 작업장의 사업 방식은 아래의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1. 기증인/회사들에게 물품을 기증받는다.


2. 물품들을 옷과 그 외(잡화)들로 구분하여 각각의 부서에서 판매가능/불가능으로 분류하여 가격을 메긴다.


3. 매장으로 옮겨 진열하여 손님들에게 판매한다.



대부분의 기증품들은 이 과정을 거쳐 수익으로 바뀌어 저희 시설에 출근하는 장애인 직원분들과 비장애인 직원분들의 월급이 됩니다.


하지만 이 곳은 장애인의 재정적인 자립과 사회화를 위한 근무지 임에도 불구하고 위의 과정속 노동의 대부분은 공익들의 몫입니다.


이 곳에 고용된 장애인 직원분들의 인원수는 대략 20명 언저리 임에도 불구하고, 7-8명만의 장애인직원들만이 위의 과정에 속한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외의 장애인 직원들은 무엇을 하냐? 근처 공장같은 곳에서 쇳덩어리 부품같은 것들을 받아와 조립해 납품하는 소일거리 같은 것들을 합니다. 시설의 주요 사업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일을 하는 것이죠.


본 시설의 대부분의 업무는 30퍼센트의 비장애인 직원들 + 70퍼센트의 공익이 해결합니다.


하루 평균 80박스의 엄청난 물량의 택배기증품들과 한트럭 가득 차서 가져오는 방문수거 기증품들? 1명의 장애인 직원과 4,5명의 공익이 하루종일 시설앞 마당에서 쭈그려 앉아 숫자를 세고 관련된 서류 처리까지 해결합니다.


그렇게 기증받은 물품들은 2층의 작업장으로 올라와서 의류에 공익 한명과 잡화에 공익 3명이 분류와 작업을 합니다. 이 일은 거의 작업장 앞에 서서 가내 수공업을 하는 듯한 업무입니다. 


물론 작업장에는 저희 공익들 외에도 정규직 2분과 근로지원인 3-4명, 장애인 직원도 3명 정도가 함께 일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분명 복무 규정에 따르면 저희 공익들은 작업장의 전반적인 관리와 경비를 위해 온 것이지, 이러한 생산라인에서의 원초적인 노동이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이 시설에 왔을 때엔 시설이 운영되기 시작하는 시간 9시 30분이기 때문에 처음 30분, 쉬는 시간 30분을 하여 실근무 7시간 동안 생산라인 노동을 하였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한달에 3-4번씩 기업에서 보내주는 기증품이 오는 날에는 상하차같은 업무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일주일에 1-2번은 무거운 물건을 대량으로 옮기는 업무를 시킵니다.


잡화팀에 속한 공익들은 기업에서 보내준 물건들을 양이 많은날은 하루종일 야외에서 정리까지 해야합니다. 추운 겨울엔 정말 지독하게 힘든 노동이었습니다.


그런 일을 한 날은 특별히 휴가를 주거나 원래 업무를 쉬게 해주는가? 그것도 아닙니다 10-20분 쉬고 땀좀 마르면 원래 업무로 복귀해야 합니다.


또한 저희 공익들에게 기증을 받을때 작성되는 서류 처리 작업또한 맡기고 있습니다.


이 서류에는 기증인들의 ★주민번호나 전화번호, 주소같은 개인정보★가 그대로 표기되어 있어 이 또한 공익들에게 맡기면 안되는 정말 심각한 수준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무실에도 공익이 1,2명 일을 하고 있는데 사무실 업무중 서류 처리과정에서 사람들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것 외에도, 그 공익들에게 모든 공익들의 연,병가 처리 등 출근부 관리?를 하는 프로그램 권한(공익 담장직원의 것)까지 주며 관리를 시킵니다. 이것또한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여기까진 이 근무지에서 공익들에게 시켜선 안되는 부당한 업무들에 대한 내용이었고 이 다음부턴 근무지의 공익들에 대한 부당한 처우와 언행들입니다.---




우리 근무지에는 몇달전 옆동네의 공익 근무지가 망해 그곳에서 일하던 공익들이 이전해왔습니다.


그들이 원래 근무하던 근무지는 엄청난 꿀무지였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 근무하던 이주민들에게 우리 근무지는 너무나도 매운 맛이었을까요? 그들은 근무 하루만에 신문고 난사와 복무지도관에게 전화 난사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새로이 온 공익들은 근무지 직원들의 눈에 찍히게 되었죠. 


'원래 있던 애들은 열심히 잘 하는데, 왜 새로 온 애들은 그렇게 불만이 많아? 사회생활이다~ 생각하고 할 것이지. 아주 글러먹은 놈들' 이라는 평이었습니다.


하지만 근무지와 이주민 공익들의 마찰은 우리 근무지에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주민 공익들의 버스터콜로 병무청과 시청에서 공무원들이 저희 근무지를 찾아오겠다고 했거든요.


물론 저는 속으로 아주 기뻤습니다. 저는 직원들과 꼰대 꿀보직 공익선배들의 세뇌로 직접 근무지 개척을 할 용기도 없고 할 의지도 없었거든요.


손 안대고 코풀기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대망의 병무청직원 방문의 날, 저희는 보직별로 상담실에 돌아가며 들어가 원하는 개선점을 말하고 합의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지옥같은 작업장에서 반년넘게 홀로 일하며 드디어 새로이 공익친구들이 더 배치되었으니 새로 추가된 인원수만큼 일을 1/N 하면 어떠냐고 건의했습니다.


하루 8시간을 2인 1조로 N빵하여 돌아가면서 일하자는 거였죠.


병무청과 시청 직원분들은 괜찮지 않냐며 동의하였고 그 자리에 있던 모두(작업장 공익들, 병무청 시청 직원들, 공익 담당 직원)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그렇게 합의하기로 결정났습니다.


저희는 "진짜 잘됐다!!! 이제 우리도 헬무지에서 종일 일하는 인생말고 실근무 4시간에 남는 시간에 자기 계발도 하자!!" 하며 좋아했었죠.


그리고 언제부터 합의된 방식으로 시작하면 되는지 공익 담당 직원분에게 여쭤보니 "우리들도 회의 결과 전달해야하고 하니 조금 기다려 달라" 라 하여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정도 지난 뒤, 근무지측은 "우린 그렇게 합의한 적 없는데? 우리가 언제? 니들이랑 병무청 사람들끼리 블라블라 하고 하더만? 우린 그런 기억없는데?" 라더군요.


청천벽력 같았습니다... 드디어 헬무지가 아니게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헬무지는 일만 헬이 아니라 사람들도 악마들인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억울함에 가득차 일주일 가까이 논쟁을 가졌습니다.


결국 합의 끝에 쉬는시간 + 2시간을 받기로 합의했죠. 이 과정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이렇게 나름 오랜시간동안 근무지와 마찰을 가진 결과, 저희는 >>> 일하기 싫어서 어떻게든 빼려고 하는 쓰레기들 <<< 이라는 취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단 한번도 쉬는 시간을 제외한 업무시간에 도망을 치거나 농땡이를 피운적이 없습니다.


쉬는 시간을 늘리기로 한 합의 전이나 후나 저희는 항상 업무시간에는 최선을 다해 임했습니다.


저희는 "이 곳의 일을 열심히 하겠다, 하지만 사람이 이렇게나 늘어났으니 일의 부담을 나누게 해달라. 남는 시간에 자기계발도 하기 원하는 우리의 입장도 고려해달라." 라는 생각으로 건의한 것들을 '일 하기 싫어서 근무지 테러하는 공익새끼들'로 반응이 돌아오니 너무 억울합니다.


정당한 요구였다고 생각했으나 그들은 단지 새로 온 이주민 공익들이 마음에 안들고 괘씸하여 공익들의 처우가 개선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거부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 합의 뒤로는 업무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쉬는시간 외 업무시간에는 무거운 물건 나르기같은 업무를 더욱 많이 시키게 되었습니다. 쉬는 시간이 늘었음에도 하루가 끝나면 전보다 훨씬 피곤해졌습니다.


그런 일을 묵묵히 다 해도 그들은 우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우리를 일 대충하는 한심한 놈들 취급하는듯한 언행으로 대했습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힘든 일 몰아서 시키는 이유가 뭔가요 라고 묻자, "인건비가 싸잖아"라고도 대답했습니다. 저희에게 동정심같은 건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또한 하루는 공익들이 수료해야하는 교육이 있다고 하여 한 직원이 한방에 공익들을 모아 영상을 틀어주고 갔는데 높은 직급의 직원이 지나가다가 저희를 보더니 

"근무시간에 이러고 있으면 어떡하냐 다들 빨리 일하러 가라"라고 하고 교육영상을 보지도 못하고 해산하게 되었습니다.


[ 공익으로서 필수로 수료해야 하는 교육 << 시설이 시키는 업무 ]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쯤되니 저희가 공익으로써 이 곳의 업무를 도와주러 왔다는 걸 망각하고 우리를 정말 노예라 취급하고 있는건지 헷갈립니다. 


매주 고단한 노동을 해내고 주말만 되면 가벼운 몸살이 걸려서 두통약을 먹고 잠만 내리 자다가 출근하는 생활에 지쳤습니다. 더는 힘들어서 해낼 자신이 없습니다.


이 근무지를 바꿀 수 있게, 저희 공익들이 정당한 근무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헬무지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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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출근 시 1층 로비의 사진. 수많은 박스가 공익들의 일거리로써 맞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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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작업장에 와서 한장. 산더미같은 박스만이 참담한 헬무지의 상황을 대변해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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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가서 기업이 기증해준 박스들을 내려야 한다. 한달에 몇번씩이나 있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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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내렸으면 까서 내용물 정리해야 한다... 짧으면 반나절에서 많은 날은 2,3일 걸린 적도 있다.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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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하다하다 이런 거 까지 시키냐 해서 찍었던 거... 쓰레기장에서 공원 화장실 정도 되는 높이의 나무폐기물들을 빼서 트럭에 실었다. 바퀴벌레랑 지네같은게 나무 파먹고 들어가서 옮길 때 팔에 달라붙고 그랬다. 너무 끔찍했다... 새 시체도 나오더라.




--------------------------------------------------------------------------------------------------------------------------------------



요약



1. 시설 장애인들중 절반이상은 시설의 정체성인 '기증품 재판매' 업무 안함. 이 일들 대부분 공익들의 함!! (공익들에게  노동력 갈취


2. 공익들이 취급해선 안되는 사람들의 중요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를 공익들의 업무에 포함시킴. 공익이 공익 관리 업무도 함...


3. 이후 공익 인원이 늘어나 업무량을 사람수에 맞게 나누면 안되겠냐 하니까 시청, 병무청 직원들과의 회의에선 OK하고 그 사람들 돌아가니 그런 적 없다고 발뺌함


4. 결국 부당한 거절에 이어서 중간선에서 합의 보기로 했지만 오히려 공익들을 일하기 싫어하는 놈팽이에 쓰레기들 취급함


5. 그 뒤로 일 시키는거 더 빡세짐. 원래부터 일 시키는 건 묵묵히 다 했는데 일 시키는거 다 시키고도 일 도와주는 고마운 애들은 커녕 폐급 노예취급하는 언행으로 대함   




이런 시설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








출처: 공익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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