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은 맨 밑
'쿠팡 서버가 펑! 터져버림'

손님 : 아니 시팔 시킨지가 언젠데 음식이 여태 안와 개씨발?
가게 : 아니 씨팔 부른지가 언젠데 기사가 여태 안와 개씨발?

쿠팡측은 서버마비의 상황을 가게에 이야기하지 않음.
즉 가게에는 나온지 몇십분이 지난 쿠팡음식들이 픽업대기중
쿠팡 고객센터? 수백번 통화시도를 해도 통화 불가능.
결국 가게는 현 쿠팡의 사태를 스스로 알아보아야했음
알아보니 서버가 터저서 배달이 안된다? 그럼 나와있는 음식은?

가게 : 손님 정말 죄송합니다 현재 쿠팡이츠 시스템서버가 마비가 되서
미리 나와있는 음식은 폐기하고 새 음식 조리 후 일반배달대행사 통해서 최대한 빨리 배송해드리겠습니다

손님 : 시발 그럼 진작에 전화를 해줬어야지 여태 뭐하다가 지금 전화해서 그딴 얘기를 함? 우리 식사시간은 어쩌라고?

가게 : 정말 죄송합니다 가게 입장에서도 쿠팡측이 어떠한 이야기도 해주지 않은 상태라 저희도 늦게서야 문제를 알아차렸습니다

손님 : 그딴게 어딨어? 일단 니네가 욕먹어 시발시발

이때부터 가게에서 자체적으로 배달진행 시작함
먼저 나와서 방치되어있던 음식 사실상 폐기처분 (당면이 불어서 못먹음) 후 손님들에게 일일이 통화 후 주소받아서 새로 음식을 조리 후
일반 배달대행으로배달진행 시작.
이 때 쿠팡이츠상에서 배달건들을 취소하지 않았음
이유는 이미 화가 잔뜩 나서 가게에 화를 표출해내는 손님에게
재결제를 요청한다? 그건 욕을 더 부추기는 상황이였기에
일단 주문들어온 것들은 가게측에서 취소처리하지 않음
(추후 쿠팡고객센터와 통화로 상호간 이야기 후 처리하려 했으나
계속해서 고객센터와는 통화 불가능)
이후 1시간이 훌쩍 넘긴 시간에 어쩌다 콜을 잡은 기사가 가게에 옴

가게 : 저희측에서 어쩔 수 자체적으로 배달 진행했어요 고객센터랑 통화해보세요 죄송합니다

기사 : 아 네...

기사님도 헛걸음쳐서 시간낭비 돈낭비.
가게는 기사님에게도 거듭된 사과를 해야했음

아마 곧 배달리뷰도 좆같이 달리겠지 ㅇㅇ?


요약

쿠팡 서버가 터짐

손님 : 아 시발 왜 음식 안보내 시발 가게야 일단 니네가 욕먹어
가게 : 아 시발 왜 우리가 욕을 먹어야해 고객센터 전화받아봐 시발
쿠팡 : (ARS) 현재 모든 상담사가 상담중이니 다시 전화걸어주세요

이런 개 씨발같은 플랫폼이 다있냐
니들 잘못으로 애꿎은 손님 가게 기사들이 서로 얼굴붉히면서
욕하고 싸우고 지랄 염병이 났는데 니들은 대체 뭘 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