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너무  뻘짓, 삽질 하며 보러가서 너무 힘들었고... 그래서 그냥 자긴 뭔가 아깝고....
솜은 그런데도 옳고.... 그런김에 기냥 ㅃ 감상까지 끄적여봄...

1. 창고는 두번째. 지난주 일욜이 첫번째 였는데... 그때보다 감정이 격해보였음.
고톰은 어릴때 연기까지 지난주보다 격해짐 ㅋㅋㅋ
그때는 덤덤하게 감정을 숨기려는 쪽이고 잘 갈무리 했다면... 이번에도 숨길려고는 하는데... 좀 더 나타나는듯?? 했던..
창앨도 뒤돌아서 눈물을 훔치고, 고톰도 틈틈이 감정을 추스리려는 모습이 보였음.
눈물 잘 참고, 잘 견디는 캔디 창앨이 눈물 훔치는 모습을 보니... 진짜 가슴이 찡함... ㅠㅠㅠ
고톰도 지난번보다 감정의 격함과 눈물이 좀더 드러나는듯.

2. 둘이 눈싸움 때 창앨 안경이 벗겨짐. 벗겨진것 까진 기냥 빵 터졌는데... 그 후 둘이서
장난치듯 서로 잡을려고 하는걸 보고 오오~ 그 애드립에 감탄!! 진짜 장난치는 친구같은 모습이었음...
안경은 창앨이 잡아서 바로 다시 썼는데... 고톰이 잡았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고톰이 잡았다면 다른 장난치는 애드립도 나왔을까?? 아님 그냥 고톰이 일부러 안 잡은것 같기도...

3. 둘이 눈싸움 마지막에 경쟁하듯 크게 종이를 뭉쳐서 서로 얼굴에 노려서 직빵으로 맞춤.... ㅋㅋㅋㅋ
그래서 마이크에 부딪쳐서 소리도 크게나고.... 뭔가... 둘이서 필사적으로 종이를 뭉치는 모습에 또 빵터짐 ㅋㅋㅋ
지난번에도 마이크에 맞은건지... 소리 엄청 크게 났는데... 자꾸 이러면 뭔가 눈싸움 할때 큰소리 안나면 섭섭할듯... ㅋㅋ

4. 고톰이 감기 걸렸음을 알아서인지... 고톰이 물 마실때마다... 현실입갤 + 걱정이.... ㅠㅠㅠㅠ
그래도 넘버 부를때 지난주보다 이번이 더 맘에 듬...  노래 자체는 지난주가 나은데... 감정표현이나 연기가
이번이 더 좋은듯...



일단 크게 기억에 남는건 이정도... 보면서 이래서 회전문을 도나보다... 느낌...
담주 카창 이랑 석고 잡아놨는데... 카석이 12월에 없고 낼이 마지막이래서 나또 이 야밤에 컨프롱중...
아 진짜.. 솜은 옳다...... ㅠㅠㅠㅠㅠ
근데 내 통장엔 나쁘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