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꼬이고 꼬여서 드뎌 어제 햄릿 자체 첫공 갔는데.


보면서 우와, 윤필리어 미친 연기하는 거 보고 어쩜 저렇게 잘할까.


노래도 미쳤을 때는 되게 순수한 필? 나더라고. 그래서 우왕 신기신기 이러고.


김장섭 배우님, 난 첨 보는 배우님인데 우왕, 굿이네 이랬지만.


동레어가 잘생기긴 했지만 아무리 봐도 윤필리어 동생 같았곸ㅋㅋ


넘버들이 되게 다들 밝은 필이라서 (갤에서 뽕짝필이라고 해서 식겁하고 감ㅋㅋㅋ)


내가 아는 햄릿과는 전혀 다르네ㅇㅇ


이게 비극이잖아. 그래서 살짝 읭?스러웠는데..............


집에 와서 커튼콜 보고 하는데!!!!!!!!!!!!!!!!!!



담주 일요일 공연 잡아놨는데 빨리 보러 가고 싶어졌어ㅠㅠㅠㅠㅠㅠㅠ


용릿도 궁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용릿 커튼콜 봤는데 용릿도 죽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꿈에서 류죽음이 나와서 햄릿은 조금만 보고 엘리자벳 보라는 뜻이구나, 했는데 안되겠네?ㅋㅋㅋㅋㅋㅋㅋ



햄릿 두어 번 더 잡아야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