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슴이 뻐근하다...
오늘은 지난번 관람처럼 많이 운건 아닌데 왜이렇게 가슴이 아프지ㅠㅠㅠㅠ

지하철 안인데 갑자기 설움이 밀려온다ㅠㅠㅠ

오늘은 영빈톰은 지난번보다 첨부터 죄책감이 더 드리워진 것 같았어ㅠㅠ

그래서 일까 앨빈에게 더 많이 냉정하고 차갑게 군 것 같아...

근데도 앨비니는 계속 헤헤거려ㅠㅠㅠ 바부팅이 같이...

그간 석앨이 좀 들뜰때가 있어서 좀 넘치는 것 같았는데...

오늘은 석카 이후로 조금 차분해진 것 같았어ㅠㅠ

팔랑대던 앨빈이 바부팅처럼 헤헤 거리는데 오늘은 그 이면의 슬픔이 더 크게 두드러지는 것 같더라ㅠㅠㅠ

그런 슬픔때문에 오늘은 영빈톰이 안겨있는 앨빈을 더 따뜻하고 뜨겁게 토닥여주는 것 같았어...

오늘 고톰...뒤에서 회한의 눈물이 자꾸 자꾸 솟아나는데 극 내내 누르는 것 같더라...그래서 극 내내 눈이 빨갰어..

마지막 송덕문에서 결국 참았던 눈물은 또르르 떨어졌어ㅠㅠㅠㅠ

감기는 좀 나아지신 것 같아서 다행이더라..

주인공들 모두 모두 아프시면 안된닥다규 ㅠㅠㅠㅠ

마무리는 어려워ㅠㅠㅠㅠ
일단 쟈철에서 막 글 싸는데 정리가 안된다ㅠㅠㅠ

참참참!!!!
오늘 석앨이 \'나 토마스위버는 앨빈의 송덕문을 작성하여 그가 나의 초울트라 슈퍼 임파서블 어메이징 판타스틱한 친구인 것을 온세상에 알리고\'라고 애드립ㅋㅋㅋ
고톰과 재관람 솜덕들은 빵터짐ㅋㅋㅋㅋㅋ

그리고 커튼콜 때 석앨이 카이 화환에온 왕리본 달고 등장하셔서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