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번 극세사 쓴날 내가 괜한 상처를 받아서
 이후로 극세사를 쓸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었는데
 오늘은 창조 후기는 극세사....까진 아니더라도 써야겠다!ㅋㅋㅋㅋㅋ





 우선 톰과 앨빈의 사이,
 낸 개인적으로 여태 석고랑 창카만 열나게 솜전문 돌아서 엉은 자체첫공이었어.
 (엉꽃미안)
 

 여지껏 내가 봐온 톰과 앨빈은
 톰을 처음부터 엄청 각별하게 생각해온 앨빈과
 앨빈을 각별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점점 느껴가는 톰
 그래서 뒤로 갈수록 그들의 각별정도(?)가 쌤쌤이 되는 극이었는데
 (? 왜써놓고 어렵지)
 오늘 창조의 톰-앨빈은 처음부터 서로가 각별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 처럼 보였어.
 그리고 몹시 친해보였다. 뼛속까지

 
 엉의 톰은 처음인 내가 보기에 굉장히 냉정한 말투를 가지고 있었다.

 뭔가 끝을 흐리는 것 마저 냉정해보였다. 슴다.슴다.

 근데 뭐랄까, 결국 외강내유의 느낌이었어 극 전반적으로

 음 하지만 분명 엉톰은(?) 취향을 탈것같아보였다는게 내 생각이야.

 창-조 페어는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은 페어같아

 오늘처럼 보면서 많이 웃은적이 없었던 듯?

 ( 엉꽃을 못봐서 내가 이런가?)
 진짜 깔깔대고 웃을 뻔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앨은 창카때보다 더귀여워! 으악!

 \'나 없는 앨빈처럼?\' \'흐흐흐흐흐흐 어\'
 여기서 진짜 귀엽고 친해보였다!

 최고의 선물 다 좋은데

 \'그냥 나에게 조립비행기를 사\'  이건 정말 어색해서미치겠는대사인데
 ㅠㅠ나만그래?

창앨의 폭풍같은 눈물과함께 나도 울었다.

하지만 그러던 와중에

앨빈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열등감 대폭발한 엉톰왜 미끌하나요

 나진짜 현실제대로 입갤

(나님이 옛날에 그렇게 삐끗해서 옆구리근육 찢어진 적 있음............그래서 더......)

처음으로 종이 밟고 연기하는게 위험하다는 생각했습니다.

창조페어 뭔가 둘이 싸이즈가 적절한 느낌?

창앨이 폭 안기는데 인형같아 요정같아!!!!!!!!!!!!!!!!!!!!

 꼭봐라 두번봐랏!



글을 마무리지으면서
개로리들이 궁금한걸 다 쓴걸까? 생각해봤지만
아마도 난 극세사는 안되나봅니다.



+) 오늘 2층 관크 없었고 1층에서 들린 2층의 관크같은것은
 천장의 조명소리야............ 개시끄러웠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