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혼자 ㅈㄴ 짜증나서 쓰는 뻘글이니까 이해해줘..

  왜 내 생애 첫 쓸미는 11쓸미냐

  초연때는 수험생이었고 나머지는 해외에 있었고.

  ㅅㅂ 그래도 첫 쓸미 보고 와서 내내 하루종일 넘버 찾아 듣고 저번 쓸미 영상보고 또 보러 갈 생각에 ㅈㄴ 행복했다. 진짜로....

 ㅈ같은 연출이었지만

 무대가 그 지랄이고(대체 무대를 등지고 연기하는 건 어디서 나온 고고한 연출이냐. 나는 크레이지 뜻도 모르는 ㅈㄴ 무식쟁이라 모르겠다)

 로드스터때 장님만드는 조명에 춘향이 그네를 타도 (ㅅㅂ 눈아파 디지는줄 알았네) 그래도 쓸미 또 보러가야지하고 프렌즈 카드도 만든 내가 호구다

 진짜 아무리생각해도 이 넘버에 이 원작에 이 시놉에 이렇게 ㅈㅁ으로 만드는 것도 재주다. 찬사를 보내고 싶다 ㅈㄴ 대단하다

  이제 11쓸미 끝나고 쓸미 계속 할 수 있을까? 물론 쓸미가 개븐 돈줄이라 몇 년후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올릴테지만...

  몇년후에 올라와도 그때는 내가 색안경을 끼고 안볼것같고

  이렇게 좋은 작품을 개같은 연출이 말아먹은 것도 ㅈㄴ 짜증나다 못해 속상하고...이런 작품을 지금 안 나도 ㅈㄴ 짜증나고

  ㅅㅂ 작년에 한국에만 있었어도 달리고 올해 끊었을텐데 ㅅㅂ

  ㅅㅂ 피아노 한대로 이런 넘버에 이런 작품을 만들다니...아 근데 하필 이 작품을 말아먹냐...하필 이때에...

  ㅅㅂ 나는 공연운도 ㅈㄴ 없나보다 하아

  내가 하루종일 갤질할 줄 누가 알았냐..근데 하도 쓰릴하서 하게 되더라..ㅈㄴ감사하다 ㄴㅅㅎ

  시발 내가 제일 짜증나는건!!!!!!!!!!!!!!!!!!!!!!!!!지인이 걸린 초대권이 있다는거야!!!!!!!!!!!!!!!!!!!!!!!!!!!!!!!!!!

  와 이건어찌해야하냐  와 씨발 진짜 와 씨발.....

  새벽에 감정격해져서 쓴 뻘글이라 했음..

 와 씨발 잠도 안와 갑자기눈물날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