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남은 자주 못가니까 세모차는 어떻게는 보자고 생각했지.
노래 쫭, 완전 동안 고촤는 탤살리랑 있어도 괜찮지만 그래도 마지막 넘버를 생각하자면 역시 준살리!!

그리고 본투비모촤인 호촤는 나에겐 역시 고즐을 위해 레어 조합이긴 하지만 탤살리!!
흥, 니깟것. 같은 표정의 탤살리랑, 나 천재거든?이러는 호촤의 눈빛이 파팍! 튀는 것같은 느낌이 나는 좋다네~_~
게다가 아무래도 준살리는 자괴감이 심해서 호촤랑 붙어 놓으면 슬퍼져,,,
특히나 모촤가 죽기전에 준살리가 모촤를 찾아갈때 죄책감에 허우적 대고 있는 준살리를 보노라하면
왜 그렇게 미안해하냐고 악다구니 써가며 물어보고 싶은 심정ㅠㅠㅠㅠ
그 장면에서 호촤가 약간 반가워하는 것도 설득력이 약간 떨어지는 듯 하고.,
그에 반에 탤살리는 연민의 감정이 강해서 마지막 장면도 어느정도 설득력있거든.

그보다 호준은 많이 봐서가 더 큰 이유긴하겠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미니미 근촤는 탤살리도 좋고 준살리도 좋고.
준살리랑은 고즐때도 좋지만 마지막으로 살리가 찾아갔을때 "살리에리, 당신이군요. 어떻게 지내셨어요?"하는 장면에서 전반적 분위기가 좋고.
근강의 캐미는 말안해도 다 알잖아?ㅎㅎㅎ 붙어놓으면 나는 마냥 좋더라.

근데 소원이 이루어질것같아.
저 세 모촤 다 볼거 같거든.
그래,, 내가 성남공을 볼수있는 건 막공 이틀ㅠㅠㅠㅠ
회사에서 이렇게 스케줄냈을때 안된다고~안된다고해서 표를 놨더니,,,
공연때문이란걸 안 회사가 나보고 니가 공연하러가냐고 막공날까지 근무표를 던져주더만,,,,,
오늘 근무하러 갔더니 내 스케줄 조정해놨더라,,,,,,,,,,,,
이것들아!!!! 내가 표를 놨었단 말이다ㅠㅠㅠㅠ
내가 얼마나 눈물을 머금고 표를 놨는지 아냐!!! 소리치고 싶지만 근무표 바꿀까봐 입다물었지.
막공 갈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ㅠㅠㅠㅠ
다만 안타까운건 대구에서도 못본 탤살리... 성남에서도 단 한번..
나는 탤살리를 보고! 듣고싶소!!!!ㅠㅠㅠㅠ
그러나 인연이 없을 뿐이네,,,

내가 성남공연볼려면 아직도 한참이나 남았지만 횽들의 후기를 보며 먹고 살테다!!

그니까 횽들 극세사 후기좀,,ㅠㅠㅠㅠ 굽신굽신,,,

아무튼,, 나는 산책이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