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엘리 세번째 관람.

그리고 샤톧은 첫공이었음...

결론적으로...

왜들 샤톧에 그리들 열광하는지 알게 되었음...ㅎㄷㄷ 정말 섹쉬한 죽음의 모습!!!
나 아직 류톧은 못봤구 송톧만 2번 본 후 샤톧이었는데 정말 확실히 다른 죽음이었어.

걸음걸이도 그렇고 어쩌 그렇게 남자가 요염할까???

그리고 ... 생각보다 노래도 넘 잘하더라

사실 아이돌 출신이고 난 팬도 아니었던지라 찬양글에 그닥 흔들리지 않았는데
그래도 뭔가 삼톧을 다 찍어야 할것 같은 의무감에... 그리고 확실히 보이스톤이 틀리니까 완전 다른 모습일거라는 생각에 보게되었는데....
진짜 안봤음 너무 아쉬웠을듯 해~

근데 오늘 노래도 좋았고 그닥 흔들림 없고 좋았는데

개인적인 생각에 뭔가 대사가 많아지는 극이나 역할에는 좀 안어울리지 않을까 싶네..
오늘도 말라디 씬에서는 대사가 나오고 옥엘리 목소리가 중년의 두터운 목소리로 변했는데 샤톧은 너무 톤이 높으니까 좀 겉돈다는 느낌이 들더라...

그리구 노래가 아니라 대사로 말하는 톤은 좀 어색한것 같기도 하고...

여튼....
결론적으로 역할 정말 잘 맡았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도 옥샤 페어는 정말 좋더라! ㅎㅎ 완전 대 만족!!!
한번 더 볼수 있음 좋겠지만 이번 표도 그나마 달밤에 산책하다 건진거라 거의 기대 안하고 있음.

이제 담주에 류톧과 송톧 한번더 찍고 나면 뭔가 3명의 확실한 비교가 가능할듯!

참! 그나저나...
나 2월이랑 3월초에 한번씩 보고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곳곳에 바뀐 부분들이 있더라?

결혼식에서 종치는 장면은 개막했을땐 무대 왼쪽 상단에서 토드가 나와서 종치더니만 3월 초에 볼때는 아예 종칠때 톧이 안나오더라구....
근데 오늘 샤톧은 리프트 메달려서 나와서 완전 깜짝 놀랐음....

그거 말고도 좀 바뀐 부분 있는거 같던데 이 비루한 기억력...ㅠㅠ

어쨌든 오늘 공연 대만족!!!

완전 뿌듯하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