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아들
몇달간 눈팅만하다가 처음 끌쓰는거야.,....
일단 솜을 보게된이유는 영화 멋진인생을 보고 솜에 꽂혔지.,..
그러다 디씨에 한번 발을 담궜는데 솜솜솜솜솜소못못ㅁ소못모소 온통 솜얘기뿐
어찌보면 나도 영업당한거지?ㅋㅋㅋㅋㅋㅋ

그래 여기까지만하구
오늘 솜 자체 첫공! ㅜㅜㅜㅜㅜㅜ 너무 늦음.... 눈물나 근데 막공때까지 다시볼 기회가 없어
첫공이자 막공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우리는 앨빈켈비의 생애를 기념하기위해,.,,,,,,,,,,,,,,,
영상으로보던 장면이 내 눈앞에 뙇 .....
조강현씨 목소리 매력있더라고...약간 비음섞인 목소리라그래야되나..
오늘 목이 안좋았는지 약간 삑나는 거 몇개있던거 같앗음 ㅠㅠ
그리고 이창용씨...........................
아 목소리 뺏어오고싶음 ㅠㅠ 나도 노래를 하는 사람으로써 탐나는 목소리임.
소년같은 순수함과 맑음..........
그냥 앨빈에 딱 맞는 배우같아...ㅠㅠㅠ 이번에 ㅆㅊ는 어떻게 풀어낼지..

근데 나 공연보러가기전에 AR로 솜중독되어 있어서 미친듯이 기대했어
여기보면 막 눈물 뽷 터진다고 손수건 준비하라그래서 걱정했거든ㅋ
눈물이 워낙 많아서 ㅋㅋㅋ 울컥울컥 했는데 난 눈물이 터지진않더라구ㅠ
마지막에 눈속의 천사들 부를때 결국 눈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울역에서 집올라고 버스를 타고 눈속의 천사를 틀었는데.................
이제서야 눈물이 뽜ㅏㄱ가ㅣㅏㅓ 이건 뭐야 왜 끝나고서 감동이 오는건데!!!!!!
집오면서 에이알 무한 반복.............
나지금 한번더 갈까 생각중이야 ㅠㅠㅠㅠㅠ 형들이라면 당연히 가라고하겠지.........
시간 과 돈을 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보는 내내 친구라는게 얼마나 소중한건지 느끼게 되었어ㅠㅠ
나에게도 앨빈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
나는 약간 톰스러운 사람이거든.........ㅋ

어떻게 마무리 할지 모르겠어..........미안 횽들...
내가 ㅃㅃㅃㅃㅃ이라 했지요....ㅋㅋㅋㅋㅋ



아 사과 할거 하나 있따....

3.31 김류은 엘리를 기억하시나요...........육사생도들 단관왔을ㄸㅐ
3층 폐병환자중 한명이 나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감기가 너무 심해서,,,,,,,,,,,,,,,,,,,,,
그때도 갤 보면서 어찌나 미안하던지....ㅠㅠㅠ
사과할게요...1;;;;;

아무튼 솜보고 첫 글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