ㅃㅃㅃ))모비딕 요나서 관련 쉽게 설명!

울라울랄라

2012.04.24 00:23:32

조회 485 추천 0 댓글 15

내가 설명하는건 아니고 ㅋㅋㅋ쉽게 설명되있는 글이 있길래 날라왔음..ㅋ
나도 성경체(?)에는 젬병이라 이거 읽으니 이해가 쉽네 ㅎㅎㅎ

<요나>는 <<U>욥기</U>>처럼 인간이 알 수 없는 여호와의 뜻을 다루고 있다. 아밋대의 아들 요나는 예언자 <U>아모스</U>와 같은 시기인 여로보암 2세(재위 B.C.787-747) 때 활동했다. 여호와의 명령을 거스르고 도망친 요나가 큰 물고기(고래)에 삼켜졌던 일화는 성경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중 하나다.

요나는 앗시리아 수도 니느웨로 가서 예언을 선포하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었다. 그는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기 싫어 다시스(타르테소스) 행 배를 타고 도망쳤다. 배가 여호와가 보낸 폭풍에 파괴되기 직전, 사공들이 이유를 모른 채 그들의 신에게 기도하나 폭풍이 그치지 않았다. 그들은 배 밑에서 자고 있던 요나에게도 기도하기를 요청했다. 요나는 자신이 여호와를 피했기 때문에 폭풍이 부는 것이라고 하며 자신을 바다에 던져 죽이면 바다가 잔잔해지리라 말했다. 사공들은 두려워하다 결국에는 요나를 바다에 던졌다.

요나는 여호와가 보낸 큰 물고기에 삼켜져 그 곳에서 삼일 밤낮을 보낸 후 다시 육지로 나왔다. 고기의 뱃속에서 요나는 여호와의 뜻을 깨닫고 기도했다. 요나는 니느웨 성읍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러 갔다.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앗시리아 니느웨 사람들은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회개했다. 여호와도 뜻을 돌이켜 그들을 용서했다. 요나는 이방인들을 용서하는 여호와의 태도에 몹시 화를 냈다. 이방인을 진멸하라는 여호와의 말씀과 상반되기 때문이었다.

요나는 여호와가 내린 박넝쿨이 그늘을 만들자 크게 기뻐했다. 밤 사이 벌레가 박넝쿨을 갉아먹어 해가 뜨고 뜨거운 바람이 요나에게 불어오자 그는 힘들어서 화를 내며 스스로 죽기를 구했다. 여호와가 요나에게 박넝쿨 때문에 화내는 것이 옳으냐고 묻자 요나는 자신의 고집을 굽히지 않았다.

여호와는 친절하게 설명했다. 요나가 아무런 수고를 하지 않았던 박넝쿨을 아끼는데, 하물며 여호와는 자기가 창조한 12,000명에 이르는 니느웨의 주민들과 많은 가족들을 어찌 아끼지 않을 수 있겠는가. 축복과 저주는 인간의 몫이 아니라 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의 몫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살린 앗시리아 주민들이 B.C.722년 북이스라엘을 멸망시켰다. 여호와의 계획은 인간이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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