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횽이 고다한테 알아본 바에 의하면 앨빈과 조지는 클럽에서 처음 만났고
많은 횽들이 추측하기를 둘이 한눈에 스파크 파바박 튀었을거라고.ㅋ 나도 그런거같아.ㅋ
근데 고다의 만남은 뭔가 조용조용하당ㅋㅋ

Q. 그런데 다현-영빈 페어는 20년이 아니라 1년쯤 산 부부 같아 보였다.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던데 어떻게 그런 로맨틱한 페어를 만들어냈나. (웃음)

고영빈: 사실 나도 그렇고 (김)다현이도 굉장히 내성적이고 조용하고 과묵하다. 그래서 처음엔 어떻게 얼굴 보면서 연기하지? 혹시 눈을 피하진 않을까? 그랬는데 다현이도 그랬을 거다. 천천히 시작된 것 같다.
하루에 인사 한 마디 하다가 어느 날부턴가는 '밥 먹었어?'를 묻게 되고, 그 다음에는 '뭐 먹었는데?'가 되고, '맛있었어?'까지 물어보게 되면서 디테일하게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된 거다. 밥 먹으러 가면 꼭 전화해서 어딨냐고 찾게 되고, 무슨 자리가 있어도 서로 다현이가 있는지, 내가 있는지 물어보고 있으면 가고. (웃음) 첫공연 끝나고 툭 고맙다, 소리가 나올 수 있던 건 그래서였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눈빛은, 눈빛은... 공연 할 때마다 그런다. < 스토리 > 할 땐 뭐 안 그랬나? 앨빈을 그렇게 쳐다본다고. (웃음) 내 눈이 좀 그렇게 생긴 것 같애. 근데 난 눈에서 모든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 눈을 안 보면 연기를 못 한다.
(출처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a_id=2012071217413205713)

...는 아침부터 고릿적 인터뷰 복습하며 라카지 핥는 라카지오폴 호갱. ㅜㅜ

덧. 짤은 뭐 흔한 가족사진ㅋ 
덧덧. 사인회때 그 많던 카메라들 어디간그야? 내가 이 화질도 흐릿한 사진을 올려야하다니.(부끄) 혼자만 보지말고 같이 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