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뭐 뮤덕 축에도 못끼는 반머글.반덕.ㅋ뭐 여하튼 여기저기 공연장 많이 다녀보긴 했는데 난 솔직히 막귀라 음향 좋고 나쁜걸 잘 못 느끼겠더라고...국극.유니버셜.세종.lg.코엑스아티움.디큐브.예당.블퀘.성남.충무.샤롯데 등등 수도권에 무쟈게 많은 공연장들이 있지만 음향 좋다는 칭찬은 lg랑 예당정도? 맞나? 여하튼 음향 칭찬글은 잘 없잖아..

그래서 궁금한게 있는데....
음향 질이 떨어지는 이유가...공연장 자체적으로 음향이 좋지 않게 설계가 된거야? 아님 음향팀의 실력이 부족한거야? 아님 기획사나 제작자들이 음향 신경을 안쓰는거야??
공연장이 문제라면 버젓이 뮤지컬 전용극장이라고 만든 곳들이 그 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건지.......
같은 공연장에서도 공연에 따라 음향이 다르다면 음향팀이라든가 기획팀 문제일것도 같은데...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그정도로 음향을 잘 못 만진다는 건...관객 입장에서 좀 손해? 아님 제대로된 공연을 누리지 못한다는 생각을 들게하는 것 같아서...갑자기 씁쓸한 생각이.....

그 원인을 딱 무엇에 있다 밝혀줘!! 이런건 아니지만...횽들 생각은 뭐가 문제인것 같아??
좋은 공연장에서 양질의 공연을 즐겨야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우리들이잖아!! 가뜩이나 싸지 않은 티켓값 내면서 보는 우리들인데...
여러모로 공연장 신경써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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