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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를 달리는 철도' 展 -부산근대역사관-

이모 2006.02.25 13:24:57
조회 424 추천 0 댓글 1


짤방은 1920년대 부산역. 4월 30일까지 입니다. 저는 서울 살아서 OTL 그 전까지 부산 갈일이 있으려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는 4.30일까지 부산근대역사관 근대사진전 『근대를 달리는 철도』 개최, '경부선 개통식' 사진 등 30여점 전시 - 부산근대역사관에서는 우리 근대사에 대한 시민의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근대의 대표적 운송 수단인 전차와 기차를 통해 개항 이후 일제강점기까지 우리의 근대사를 돌이켜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근대를 달리는 철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었으며 33점의 사진자료가 전시된다. 1부 '전차의 등장과 철도' 편에서는 「최초의 전차개통식」 등 기차의 등장에 앞선 전차의 모습이 전시되고, 2부 '열차 노선의 성립' 편에서는 「경인선 기공식」 등 전국을 연결하는 열차선로의 개통과정을, 3부 '근대의 기차' 편에서는 「동래온천장 왕복기차」 등 근대를 달리는 기차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며, 4부 '기차역과 사람들' 편에서는 「부산역」 등 전국 주요 역사와 그 주변에 어우러진 다양한 삶의 모습을 살펴본다. 역사상 도로망의 형성은 운송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앙의 지배체제 확립에 기여하여 왔다. 우리나라는 대한제국기를 전후하여 이러한 철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욕적으로 철도부설에 매진하지만 기초자본의 부족과 열강의 견제로 그 빛을 보지 못했으며, 제국주의 일본은 막대한 자본력과 외교력을 동원하여 국토의 철도부설에 대한 이권을 차곡차곡 넘겨받아 그들의 정치적 군사적 야욕을 철도라는 근대 교통수단의 확립을 통해 이루어갔다. 한편 부산근대역사관은 일제 강점기인 1929년 지어진 이 건물은 최초에는 식민지 수탈기구인 동양척식주식 회사 부산지점으로 사용되었고, 해방후인 1949년부터는 미국 해외공보처 부산문화원이 되었다. 이후 부산시민들의 끊임없는 반환요구로 미문화원이 철수하고, 1999년 대한민국정부로 반환된 것을 그 해 6월 부산시가 인수하였다. 이 건물이 침략의 상징 이었던 만큼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근대역사관으로 조성하였다. 전시내용은 외세의 침략과 수탈로 형성된 부산의 근현대역사를 중심으로 하였고, 개항기 부산, 일제의 부산수탈, 근대도시 부산, 동양척식주식회사, 근현대 한미관계, 부산의 비전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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