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때 일본인 성격에 대해 , 일본인들은 속마음과 겉마음이 철저히 다른 겉으론 웃지만, 뒤에서 비수를 꽂을수있다는 식의
비유를 많이 접한다. 그에 반해 한국인들은 자기 맘에 안들면 바로 앞에서 솔직히 감정 다 표현한다면서.

근데 한국,일본 이 아닌 다른나라 서양권나라에서 한국인들을 보게되면, 저런 한국식의 일반적 정의가 신뢰가 있는 것은 아니란걸 알지.

한마디로, 한국인들 사실 겉마음 속마음 다르게 하고, 뒤에서 뒷땅까고, 뒷통수 쳐대는거 정말 잘한다는 것이다, 마치 국민성처럼.
캐나다, 호주, 미국등 이민 사회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한국사람 너무 믿고 다 말하지말라, 말조심 하라, 말아껴라 그소리다.

한국인들 사이에 어찌나 말도 안되는 뒷얘기들이 그렇게 많이 나오고, 서로들 뒷땅을 그리 잘까는지... 겉으로 만날때는 정말 그리 살살 웃으면서 간,쓸개 다 빼줄것처럼 하다가...

어쩌다가 독백처럼 글을 쓰게 됬는데, 객관적인 입장에서보면,  한국인들 분명히 세계에서 속마음 겉마음 틀린것로 손가락 안에 드는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