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군마켄 다카사키가 진짜 맘에 던다
정확하진 않지만 분지지형같아 여름에 좀 만이 더운것만빼면 딱이다.
동내마다 있는 센토 조차도 진짜온천수다.
도시를 감싸고 도는 적당한 높이의 산들
산 구석 구석있는 여러 사찰들과 추억의 게게게의 키타로를 떠오르개하는 멋스런묘지들.
역쪽어로 나오면 도쿄번화가들 부럽지 않는 쇼핑몰
아케이드[우리로 치면 동내시장]쪽어로 들어가면
나의 귀를자극하는 구슬굴러가는소리..빠칭코와 더불어
나를 반겨주는 러시안, 필리피노, 재패니즈 언니들이 대기중인 헬스 스나쿠..

녹색의 자연환경과 적당한 유흥과 쇼핑이 접목, 내갠 정말 파라다이스다.
거기다 집값도 착하다.
아침에 일어나 자전거 타고 집에서 젤 가까운 온천가서 모닝입욕후
온천할매가 파는 미소라멘에 챠슈쓰비스 덤뿍받아 아침때우고
맑고 상쾌한 기분어로 아케이도에 있는 망가킷사가서 아이스홍차 마시며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기르고
11시쯤 스즈란데파토가서 아이쇼핑하며 살꺼 있나 둘러보다
지하식품관가서 내가 좋아라하는 히가와리 정식 이나 가츠돈 먹고
cd매장가서 신곡들 감상좀 하다
근처 산에 자전거 하이킹하면서 사찰이나 묘지 감상하면서 삼림욕 좀 해주고
아케이도로 가서 빠칭코 좀 해주고 따면 기념어로 헬스나 한번 가주고
집에 가는길에 평소 이쁜고딩언니가 알바한다는 컨비니가서 작업하번 걸어주고
실패하면
성공율90%이상인 필리피노언니불러 놀다가 잘돼면 아아항~웅웅
아~보람찬 하루였다 하면서 잠자리 쓩~
밑에 집이 내가 살려고 게혹하는 집인데
1974년 지은건데 담장이 좀 분위기 망치지만 나름 고풍스럽고 괜찬지?
난 현대식보다 불편하고 고쳐가며 살아야하지만 저런개 좋더라.
가격도 2400만대야 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