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는 명실상부 탑페이스와 가장 잘어울리는 선수이며 반면에 에지는 탑힐을 가장 잘소화하는 선수이다. 둘의 캐릭터는 말그대로 극상성이다.하지만 이대립은 어찌보면 흔한 선역vs악역 구도이다. 물론 에지가 엄청난 기믹수행력으로 이대립을 살리긴 이런대립은 대부분 선역의 승리로 끝나기마련이며 우리는 탑힐인 에지한테 환호를 보낼수도 없다.  단지 시나에게 야유를 퍼부을 뿐이지

근데 시나vs펑크대립을 보면 캐릭터상 펑키는 시나에겐 가장 어려운상대이다 시나는 탑페이스로서 악역들을 처치해가는 영웅인데 이놈은 자기가 관중들을 대변한댄다. 자기는10년째 악역전환 무시하고 선역만 하고 있는데 결국 이대립은 지겨웠던 영웅과 악당의 대립의 틀을 깼던 대립이다.  그리고 이대립의 차이점의 관중들을 움직였다는 거다. 삼치vs펑크 세그먼트를 보았다싶이 펑크는 논리력이 딸려도 관중들 이끄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건 대립할때는 물론 경기중에도 보여주었다. 바로 시나썩 챈트를 지이름으로 바꾼것이다. 초딩vs매니아 재미있지 않나 선수와 함께  관중들도 대립한다는게
하여간 글을 못써서 두서가 없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시나의 라이벌은 에지일수도 있다 왜냐하면 둘은 극상성이니까 하지만 내가 더재미있게 본 대립은 시나vs펑크이며 난 개인적으로 더재미있었던 대립인 시나와펑크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음 물론 내가보기에도 이 논란은 끊나지 않을듯 근데 랜둥이는 어쩌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