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K사가 공개한 LSR-05 파리 모터쇼에서 그 모습 보일 듯 실제 양산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사진 출처 = ‘THK’ 일본 THK사가 작년 말에 선보인 차세대 전기 SUV LSR-05. 최신 기술과 첨단 옵션이 대거 적용되어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큰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 차량이 주목받은 이유는 일본 내 가장 유명한 자동차 ‘GT-R’을 디자인한 ‘시로 나카무라’가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해당 모델이 실제 양산까지 이뤄질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그러나 최근 LSR-05 콘셉트카가 다가올 프랑스 파리 모터쇼에 다시 한번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차량이 어떤 특징이 있고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알아 보도록 하자.
사진 출처 = ‘THK’
사진 출처 = ‘THK’
세련되고 미래적인 전기 SUV 후면부 볼륨감 돋보인다
4인승 크로스오버 형태로 만들어진 이 차량은 순수 전기차로, 3개의 모터로 구동된다. 125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두 개의 모터가 뒷바퀴에 동력을 전달하고, 한 개의 전기 모터가 앞바퀴에 동력을 전달한다.
콜라병 형태로 디자인된 외관이 부드러운 느낌과 함께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고, 후면부 볼륨감 있는 펜더가 입체감을 드러낸다. 또한 루프 컬러와 바디 컬러의 구분감을 주기 위해 투 톤 컬러를 배색, 스커팅과 지붕에는 유광 블랙으로 마감되어 포인트를 가미했다.
사진 출처 = ‘THK’
사진 출처 = ‘Car Watch’
THK사의 기술 대거 적용 무선 충전 기술까지 선보여
아직 구체적인 제원과 성능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를 통해 제로백은 3.5초가 소요되고,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 등 고성능 전기차 모델과 겨룰 만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THK사의 인-휠 모터가 후륜 조향을 가능하게 해 차량의 기동성을 높인 점이다.
또한 공기 역학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액티브 서스펜션이 장착됐고,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인 충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무선 충전 기능을 적용했다고 한다. 해당 기술은 비접촉식 전원 공급장치 ‘CLPS’로 전력 송신기를 지면에 내장, 차량에 내장된 전력 수신기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THK’
사진 출처 = ‘Car Watch’
실내도 적용된 최신 기술 미래 모빌리티의 정수 보여준다
실내는 최근 여러 고급 전기차에 적용되는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대시보드 전체적으로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어 마치 벤츠의 하이퍼 스크린을 보는 듯 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THK사의 기술 중 하나인 ‘스텔스 좌석 슬라이드 시스템’을 통해 좌석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앞서 말한 기술이 모두 양산차에 적용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선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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