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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춤) 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폭삭망했다

댄스(203.239) 2025.05.14 20: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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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춤) 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폭삭망했다



한국의 콜라텍에서 대표적인 대중 사교춤으로 즐겨추던 지루박 잔발춤 문화가 폭삭망하고 말았다. 콜라텍의 지루박 잔발춤 문화가 폭삭 망한 이유는 대충 5가지 정도라고 생각이 된다.



1, 시설의 낙후 노후화 



한국의 대표적인 대중사교춤 문화로 볼수 있는 지루박 잔발춤이 폭삭 망한 첫번째 이유는, 시설의 노후화를 들수 있을것 같다. 낡고 낙후된 지져분한 오늘날의 콜라텍 문화에 젊은층들과 중산층 이상의 국민들이 몰릴수 없고 그러한 장르가 발전될수 없다고 본다. 


30년전 카바레 알바 입장료가 3000원 이었다. 그당시 낯에는 허가된 댄스업소가 없었기 때문에 무허가로 즐겨야만 했던 대낯 댄스장 입장료가 1000원~2000원 이었는데,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콜라텍 입장료가 2000원~3000원에 머물러 있다. 


그러다 보니 시설에서 엄청 낙후되어 있다는 것이다. 참고적으로 30여년전 영화 관람료가 대략 5000원 정도 한것 같은데, 지금은 14000원 정도 한다. 무려 3배가 올랐는데 콜라텍 입장료는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으니 시설에서 낙후될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콜라텍 입장료가 지금쯤은 최하 5000원~9000원 정도는 되어야 정상 이라고 본다. 콜라텍 시설도 입장료 5000원~9000원 정도에 걸맞는 깨끗하고 아름답고 품격있는 업소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나 지금은 너무 낙후된 시설 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한국이 세계경제규모 10위권으로 선진국으로 진입한 상태이며 골프나 영화관을 비롯 많은 취미를 즐길수 있는 분야들이 첨단으로 발전한 상태인데, 유독 콜라텍 만큼은 구시대의 낙후된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젊은층들과 중산층이상의 국민들이 외면하고 있다고 본다는 것이다. 



2, 노령화 (춤실력저하) 



콜라텍 평균나이때가 65세 이상에서 70대가 거의 9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지금의 콜라텍 문화는 노령화 되어있다. 그러다 보니 춤실력이 저하되어 있다. 젊었을때 잘했던 춤꾼들도 나이들으니 대부분 못한다. 


무엇이든지 재미가 있을려면 잘해야 재미가 있다. 바둑도 당구도 잘할수 있을때 재미를 더욱더 느낄수가 있다. 그런데 콜라텍 사교춤은 대부분 못한다. 실력이 너무 없다. 춤꾼들이 노령화된 이유다. 


나이 65세이상은 국가에서 운전면허를 반납하라고 권고하고 있을 정도다. 이처럼 사람이 나이가 들면 순발력이 떨어지고 인지능력도 떨어지고 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에 몸으로 움직이면서 하는 댄스같은 것을 잘할수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3, 성비의 불균형 



최근의 콜라텍 문화의 특징중에 또 하나가 남녀 성비의 불균형이다. 여성인구가 너무 적다. 남녀성비의 비율이 보통 7 : 3 정도 된다. 남녀 성비가 맞지 않아서 남자춤꾼들이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들이 많고 아예 놀지도 못하고 그냥 집에 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더욱더 가관인것은 부킹문화가 잘못 자릴잡아서 부킹에게 팁을 줘야만 상대방을 연결해 주는 잘못된 문화가 생겼고, 그나마 여자 춤꾼들이 숫자가 적은데 부킹들이 여자손님들을 자기들 입맛대로 독점하다시피 이끌기 때문에 부킹들과 친숙하지 않은 남자 춤꾼들은 더욱더 차별 소외 당하는 경우가 많다. 



4, 장르의 혼잡



과거부터 최근까지 대략 17년 정도의 콜라텍 문화를 돌아보면 장르의 혼잡함이 매우 심각하다. 지루박 전문업소에 갑자기 무슨 리듬짝, 리듬댄스, 246, 뽕발, 4박잔발, 삼삼박, 따닥발, 비빔발, 같은 이상한 춤팔이 사이비 양아치 사기꾼 장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춤판을 어지럽고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과거부터 콜라텍은 지루박 잔발춤을 전문으로 추면서 그나마 호환성에서 문제가 없었는데, 위에서 열거한 장르들이 갑자기 우후죽순 들이 닥치면서 장르의 호환성에서 매우 혼란스럽게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춤꾼들이 어지러운 춤판을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 


지루박 잔발춤을 전문으로 추던 업소들은 그런대로 운영이 잘 되고 있었는데, 위에서 열거한 장르들이 떼거리로 들이닥치는 바람에 손님들이 대거 줄어드는 침체의 현상이 두드러 졌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서울에 입장료를 받지 않는 무료입장 업소들이 몇군데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그러한 업소들에서 즐겨지는 대표적인 장르들은 바로 위에서 열거한 장르들인데, 그들은 1차로 무료업소를 이용하고 그 업소에서는 식사나 차한잔 안하고, 오후 4시 30분 쯤에 모두가 퇴장해서, 또다시 2차로 오후 4시~5시 무료입장하는 업소에 몰려들기 시작해서 혼란스럽게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들이 떼거리로 몰려다니면서 1차로 무료업소를 이용하기 때문에, 1차 무료업소도 돈이 안되고, 2차로 4시 30분 이후 무료로 전환하는 또다른 업소로 몰려들기 때문에 양쪽업소 모두에게 돈이 안되는 짓거리만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유료업소는 4시 30분 이전에는 돈을 받는데, 그러나 위에서 열거한 장르들은 유료업소에는 입장을 안하고, 떼거리로 무료업소를 1차로 찾아서 혼란스럽게 하다가, 다시 2차로 유료 업소가 4시 30분 이후 무료로 전환할때, 그때 다시 떼거리로 나타나기 때문에, 춤판에서 장르만 혼란스럽게 하는것이 아니고 업소영업에도 타격이 가는 짓만 일삼는다는 것이다. 


위에서 열거한 장르들, 리듬짝 리듬댄스, 246, 뽕발, 4박잔발 등등은 대중사교춤을 송두리째 망치는데 앞장서온 춤팔이 사이비 사기꾼 양아치 장르들이며, 오늘날 한국 대중사교춤이 침체되고 퇴보하게 만든 장본인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볼수가 있을것 같다. 



5, 사교춤 - 국가적인 무관심과 탄압 



90년대만 해도 대낯에 사교춤을 추는 것은 불법이었고 사교춤을 음지문화로 탄압하는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2000년도가 되면서 사교춤 문화에 국가적으로 관대하게 보는 측면으로 많이 바뀌었고 과거부터 음지 문화로 탄압받던 사교춤 문화를 양지문화로 볼수 있을 정도로 많은 개선이 있었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00년도가 되면서 사교춤을 즐길수 있는 업소들이 대낯에도 허가가 되었고, 전국적으로 엄청난 숫자의 콜라텍 등이 많이 개업을 했고 성황을 이뤘다. 당시는 서울만 해도 100여개 업소가 넘을 정도로 사교춤 업소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교춤 업소가 인구 1000만 서울에 고작 30여개 정도로 매우 침체되어 있다. 


2000년도 이후, 그러니까 25년여가 지난 2025년 지금은, 국가적으로 오히려 25년젼 보다 사교춤을 더 음지문화로 보는것 같고 더 탄압적인 측면이 많은것 같다. 


콜라텍 허가 기준이 날로 까다로워지고 음지문화로 탄압적인 문화로 억압하는 분위기가 있는것 같다. 오픈준비를 하는 어떤 업소들은 허가기준에서 매우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면서, 또는 아예 허가를 안내주는 조건을 만들어 놓고, 뒤에서는 뒷돈(뇌물)을 원하는 구조를 고의로 만드는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콜라텍 허가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 졌다고 하는것 같다. 


21세기 사교춤 업소를 바라보는 공무원들의 깨우침이 있어야 될것이고, 많은 댄스인들이 해당기관을 찾아가서 많은 깨우침을 줄수 있어야 될것이다. 공무원들이 사교춤을 바라보는 시각을 많이 개선할수 있어야 되고, 많이 바꿔놓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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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미래의 한국 대중댄스는 국제표준댄스인 댄스스포츠 전문으로 나가야 바람직할것 같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댄스스포츠를 즐기는 공간이 콜라텍이 되어서는 안되고, 국제표준 규격을 갖춘 무도장으로 거듭나서 댄스스포츠를 전문으로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수 있어야 될것이다.


또한 무도장에서 즐기는 장르에서도 이미 노령화로 사양길로 접어든 지루박이나 잔발춤을 배제하고, 또는 근거도 없는 이상한 잡종댄스인 무슨 리듬댄스니 리듬짝이니 246이니 뽕발이니 4박잔발이니 뭐니 하면서 춤팔이 사이비 양아치 사기꾼들이 춤판에서 끝없는 사기질 장난질을 하지 못하도록 그러한 장르들을 철저하게 금지할수 있어야 될것이다. 


국제표준댄스를 지키고 발전기키고자 하는 댄스스포츠인들이 하나로 단결하고 단합하여 새로운 무도장 문화에 앞장서고 무도장 법규에서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정될수 있도록 댄스인들의 단합된 노력이 있어야 될것이다. 


우선먼저 댄스스포츠를 전문으로 즐길수 있는 전문공간을 만드는것 부터 시작할수 있어야 된다. 지금처럼 지루박 업소에 댄스스포츠가 마치 귀퉁이에 껴서 셋방살이라도 하는것 처럼 즐겨지는 모양새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지루박 인구가 댄스스포츠 인구보다 더 많은 업소에 마치 댄스스포츠가 빌 붙어서 소규모로 즐기는 댄스가 되면 안된다는 것이다. 댄스스포츠 인구들이 단합해서 시범케이스로 본보기로 대규모 댄스스포츠 전문 무도장을 성공시킬수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그러한 계기는 점차적으로 댄스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와 댄스스포츠 전문업소 증가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서울부터 시작하면 점차적으로 전국으로 확대되어 갈것이다. 그러면서 한국의 대중댄스는 자연스럽게 국제표준댄스인 댄스스포츠로 자리잡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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