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스타/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성공을 확신하는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6 15:54:44
조회 35 추천 0 댓글 0
지스타2023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위메이드가 16일 기자실에서 2023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4년의 사업전략에 대해 얘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현국 대표는 "지난 1년간 벌어졌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힘들 일들이 많은 1년이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했고, 준비한 것을 시장에 선보였다. 올 한해 소기했던 바를 다 달성하지는 않았지만 게임에서 올해의 신작 중 1등이라 할 수 있는 게임도 출시했고 블록체인도 생태계에 걸맞은 컴포넌트를 구축한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인터뷰 현장 /게임와이 촬영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인터뷰 현장 /게임와이 촬영


또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것과 관련 "3번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한국게임산업에 있어 지스타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다고 판단, 멈출 수 없다. 운이 좋게도 출시한 '미르4'가 국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작년도 마찬가지다. '나이트크로우'라는 내년 출시할 게임 때문에 메인 스폰서를 맡았는데 성과가 좋았다. 지스타와 인연이 좋은 것 같다. 가장 기대가 큰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 해야기에 스폰을 하기로 했다. 하기를 잘 했다. 많은 투자를 했으나 사업적 성과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충분히 그러리라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야외 부스, 나이트 크로우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장 대표는 유인촌 장관이 지스타에서 위메이드 부스를 둘러본 것과 관련, "정부가 게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장관이 부스를 방문해 주고, 대통령이 영상을 게임 산업을 격려해주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주겠다고 한 것은 고무적이다. 유인촌 장관은 야구게임 해보고 싶다고 해서 판타스틱4 게임을 했다. 15년 만에 다시 보니 새롭다. 정부가 일을 잘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지스타 2023 게임대상에서 시상자를 발료하는 유인촌 장관 /게임와이 촬영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게임와이 촬영



이번 게임대상에서 대상이 아닌 우수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서 말이 많았다. 이와 관련해서는 "대상이 아닌 우수상을 받았다고 해서 '나이트 크로우'가 이뤄낸 성과가 폄하되지는 않는다.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신작이다. 개발자들에게 격력의 말을 전하고 싶다. 다른 게임과 달리 '나이트 크로우'는 내년 3월 블록체인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한다. 올해의 몇 배를 성과를 보여줄 것이다. 그 꿈을 이룰 것이다."라면서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성과에 자신감을 보였다. 


'나이트 크로우'의 성공을 확신하는 이유로는 "객관적인 이유는 '미르4'는 한국과 중국 정도의 IP인데 글로벌 성공을 이루었다. 내용은 토크노믹스가 개선되고 있다. 게임별로 멀티토큰이라고 해서 토큰 가격 하나 때문에 전체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고, 상호작용으로 풍부해진다. 두 번째는 위믹스가 블록체인 플랫폼 1등이다. 하지만 다른 곳에 더 많은 이용자가 있다. 가상 자산에 있는 이용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옴니체인을 설계했다. 편한 이용자 경험으로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해서 '나이트 크로우'의 성공을 확신한다. 북유럽 IP라 무협보다는 수용도가 좋다."면서 '나이트 크로우'의 성공을 확신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게임와이 촬영


블록체인게임과 확률형 아이템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는 "페이투윈게임을 토크노믹스로 만드는 게 가장 어렵다. 아이템을 팔아야 하기 때문이다. 확률형 아이템과 블록체인 게임은 전혀 별개다. 혼용되지 않도록 잘 설명하겠다. 블록체인 게임의 코어는 이용자의 자산을 소유하는 것이다. 자신이 위한 곳에 쓰고 거래할 수 있는 것이다."라면서 블록체인게임과 확률형 아이템의 차이를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지금 만약 흑자가 중요하다면 낼 수 있다.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블록체인 투자를 하지 않으면, 게임으로 큰돈을 벌 수 있는 회사다. 그러면 블록체인이 미래라고 보는 저에게는 성공의 가능성을 없애는 것이라 투자를 하고 있다. 지금은 수익보다는 성장이 중요하다. 과실을 딸  때는 완전히 다른 레벨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MMORPG만 만드는 회사로 인식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시장은 다양한 게임이 있어 취향에 맞는 게임을 선택할 수 있다. 그래서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다. 치우치면 문제가 있다. 저희는 '이런 게임도 존재하는 것이다'라는 니즈를 만족시키는 것이 전체 게임 산업을 풍족하게 하고 발전시킨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번 이미르 역시 미르 IP가 맞느냐는 질문에는 "19년 트릴로지로 미르4 미르M, 미르W를 발표했지만 미르W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르가 '미르' IP는 아니다. '미르'는 위메이드의 시작이자, 캐시카우다. 이것을 활용하는 게 당연히 할 일이다 '미르' 후속작은 준비중이다. 내년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후속작을 준비 중이다. 누군가 지겹다 하더라도 기다리는 팬들이 있으니 그들을 위해 시리즈는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게임와이 촬영


유인촌 장관이 관심을 가졌다는 '판타스틱4베이스볼'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이 게임의 기존 게임과의 차이점에 대해 장 대표는 "이름 속에 힌트가 있다 KBO, MLB와 같이 리그에서의 재미도 있지만 선수들의 대결도 재미를 줄 수 있다. 이 기획이 이름에 반영되어 있다. 계약도 해야 해서 자세한 얘기는 못한다. 글로벌 리그를 만들어보겠다는 의도에서 시작됐다. 기본 모드와 더불어 이게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글로벌해지는 첫 번째 게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지스타/위메이드] 롯데 치어리더 공연까지...시연 열기로 불타올랐다▶ [지스타/위메이드] 고퀄 그래픽에 몰입감↑...'레전드 오브 이미르' 체험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5815 한빛 '그라나도에스파다 M' 등 모바일 3종 예약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118 0
5814 우리의 꿈을 현실로 바꿔줄 '레고'와 '포트나이트'의 만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63 0
5813 '더 파이널스' 핵 프로그램에 대한 본격 대응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111 0
5812 AGF 2023, 양일간 6만 5천 명 방문하며 역대 최고 기록 갱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85 0
5811 묵직한 망치...'검은사막' 시리즈에 신캐 '스칼라' 동시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104 0
5810 100TB 데이터를 2분만에...넥슨, 데이터 플랫폼 '모노레이크' 구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153 3
5809 '레고 포트나이트', 마인크래프트가 되다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4336 6
5808 노출증에 관음증까지...한국 스팀에 성인 게임 2종, 톱10 진입 [6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5902 28
5807 [루머] '데스티니2' 다음은 'DNF 듀얼'...에픽 다음 무료게임 유출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1247 2
5806 [기행문] '좌충우돌' 레고 포트나이트 생존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94 0
5805 화질은 합격점… 신규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1일차 평가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116 0
5804 메이플로 전국투어…넥슨,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1월 6일부터 개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160 0
5803 새로운 선장 전재학이 이끄는 '로아', 확 바뀔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96 0
5802 엔씨는 차량용, 스마게는 토크쇼...AI에 빠진 게임업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106 0
5801 [결산23] MMORPG닷컴 최고 기대작 1위는?...펄어비스 '검은사막' 3관왕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1008 3
5800 성인 사이트 2023년 검색어 1위 게임과 캐릭터는?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891 9
5799 던파ㆍ쿠키런,  연말연시 광화문과 동대문 출동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90 2
5798 열강 IP '전민강호', 중국에서 원신ㆍ스타레일과 어깨 나란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96 0
5797 [기자수첩] 넥슨이 남성 혐오에 동조했다? 사건의 발단부터 다시 확인해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93 4
5796 '로스트 아크' 행사에서 "전재학 다시 봤다"는 평가 나오는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113 0
5795 '말딸' 1.5주년 덕분에 구글 매출 순위 200위권→4위 껑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87 0
5794 "스팸이라도 예쁘다면..." 붕괴: 스타레일 신규 캐릭터 완매 '인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114 0
5793 라그ㆍ고양이와 스프ㆍ 복싱스타ㆍ 나이트워커...게임 곳곳에서 징글벨~♬...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3031 0
5792 VR 액션 RPG '다크 스워드', 스팀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82 0
5791 몇 개나 피했을까? 역대급 대작 게임 홍수 속에 최악의 게임도 숨어있다 [2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2142 4
5790 넥슨 주말 잠실벌 달궜다...주말  넥슨 게임 3종 '연말 정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126 1
5789 [리뷰] 재미는 있는데 분량은 아쉽다…'파이널 판타지 16 하늘의 잔향'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3088 1
5788 이용자가 이 퀄리티를 만들어 낸다고? 스팀 기대작 9위 '인슈라오디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169 1
5787 어쩌다 보니 '씹덕'이 된 회사의 신작 출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360 1
5786 PC방 순위 3위 '발로란트' 함께하는 재미 노린 '케미폭발'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116 1
5785 '워헤이븐'에 킹 출현?...'신캐 출시'게임 5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100 1
5784 넥슨 게임 데이터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149 1
5783 '쿠키런'은 캐릭터, '서머너즈워'는 해외진출유공 부문 수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56 0
5782 넷마블 '세나키우기' 등 게임 4종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70 0
5781 BM부터 편의성까지 개편…베타 테스트 시점과 비교해 본 'TL'은 모습은? [2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3734 3
5780 [기획] 여성향 게임의 역사...'러브앤' 시리즈 인기 비결 [2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4094 16
5779 북미 대표 게임행사 E3, 약 28년만에 공식 폐지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106 0
5778 '디펜스 더비'에 호랑이형님이 나타났다...눈에 띄는 컬래버 게임 4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4 96 0
5777 동접 27만 찍은 '더 파이널스', 스팀 판매 순위 3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4 101 0
5776 '페이커', TGA 최고의 e스포츠 선수에 이어 'LCK 2023년 올해의 선수' 수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4 59 0
5775 [리뷰] 밤새지 말란 말이야. 한 가지만 아쉬운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3'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4 1139 0
5774 누적 84억 원... 라이엇 게임즈, 2024년도 문화재청 후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4 73 0
5773 온라인 액션 ADV '데스티니2: 레거시 컬렉션' 무료 배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4 68 0
5772 '배그', 론도 덕분에 전세계ㆍ한국 1위는 물론 동접 62만 달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4 75 0
5771 [핸즈온] 반동은 못 잡지만 재미는 잡았다… 느슨했던 '배틀그라운드'에 신선함을 준 론도 체험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4 58 0
5770 사실상 먹튀 확정…'더 데이 비포', 출시 5일만에 서비스 종료 및 개발사 폐업 선언 [1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4 2164 11
5769 콩가루 집안의 결말은?...'철권 8' 스토리 포함된 체험판 테스트 일정 공개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4 902 2
5768 내년 3월 '서머너즈 워' 한일전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3 52 0
5767 넥슨과 자회사 네오플의 사회공헌, '병원 지원' 코드 통했다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3 826 16
5766 업데이트 내용만 1.6만자...'TL' 협력 던전 재미를 잡아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3 7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