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시청자들의 연장 요청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32부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KBS 2TV를 통해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이 드라마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 강감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고려거란전쟁', 연장 없이 마무리 예정
8일 스타뉴스의 취재 결과,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드라마를 당초 예정된 32부작으로 종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많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이 드라마의 회차 연장을 바랐음에도 불구하고 결정된 사항이다. 제작진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방침을 전했다.
역사 왜곡 논란
'고려거란전쟁'은 방영 초기 역사 왜곡 의혹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이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순항해왔다. 주인공인 현종 역의 김동준과 강감찬 역의 최수종은 각각의 캐릭터를 통해 고려 시대의 드라마틱한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제작진
현재 '고려거란전쟁'은 후반부 촬영과 편집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귀주대첩을 장식할 강감찬의 결정적 장면은 지난해 김한솔 PD를 필두로 해 이미 촬영을 마쳤으며, 이번 설 연휴 중에도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고려거란전쟁' 관계자는 "제작진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드라마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고려거란전쟁'은 오는 10일 결방하며, 11일에는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후 17일에는 25회가 방송될 예정이어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거란전쟁'의 마지막까지 제작진과 출연진의 노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고려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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