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병원비·약값 줄줄이 상승…한방·치과진료비도 '껑충',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8 12:05:04
조회 151 추천 0 댓글 0


병원비·약값 줄줄이 상승…한방·치과진료비도


지난해 결정된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이 올해 반영되면서 병원비·약값이 줄줄이 상승세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특히 소화제·감기약 등 일부 상비약의 물가 상승 폭은 전체 소비자물가의 2∼4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입원진료비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9% 상승했다. 2017년 3분기(1.9%) 이후 6년 반 만의 최대 상승 폭이다.

입원진료비 상승률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 3∼4분기 1.8%를 기록한 뒤 2년간 1.5%를 유지했지만 지난해(1.7%)에 이어 올해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1.8% 올랐던 외래 진료비도 올해 1분기 2.0% 오르며 다시 상승세다.

한방·치과진료비는 더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다.

치과진료비는 1분기 3.2% 올라 2009년 3분기(3.4%) 이후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한방진료비도 3.6% 올랐다. 2012년 4분기(3.7%) 이후 11년여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새해 들어 진료비가 일제히 오른 것은 지난해 결정된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에 따른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올해 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수가의 평균 인상률은 1.98%다.


병원비·약값 줄줄이 상승…한방·치과진료비도


약값의 본인부담액도 수가 인상 폭만큼 오르면서 관련 물가지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소화제는 올해 1분기 11.4%, 감기약은 7.1% 올랐다. 피부질환제(6.8%), 비타민제(6.9%), 진통제(5.8%), 한방약(7.5%) 등도 같은 기간 전체 물가 상승률(3.0%)을 웃돌았다.

1분기 전체 의약품 물가는 2.0% 상승했다. 지난해 2.1% 오르며 2011년(2.4%)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데 이어 4개 분기 연속 2%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통계청 관계자는 "병원·치과·한방 진료비 인상은 건강보험 수가 인상분이 반영된 결과"라며 "약 출고가가 인상되면서 의약품 물가지수도 상승세"라고 말했다.

[표] 분기별 진료비·의약품 물가 증감률 (전년동기대비·%)
  시점 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외래진료비 한방진료비 치과진료비 입원진료비 2024년 1분기 7.1 5.8 11.4 2.0 3.6 3.2 1.9 2023년 4분기 11.9 5.9 10.5 1.8 3.0 2.5 1.7 3분기 17.0 5.6 6.9 1.8 3.0 2.5 1.7 2분기 17.5 4.7 4.0 1.8 3.0 2.5 1.7 1분기 16.6 2.3 3.5 1.8 3.0 2.5 1.7 2022년 4분기 9.6 2.0 3.2 2.3 3.1 2.3 1.5 3분기 3.2 2.2 2.7 2.3 3.1 2.3 1.5 2분기 2.3 4.6 1.9 2.3 3.1 2.3 1.5 1분기 0.6 5.0 1.5 2.3 3.1 2.3 1.5
※ 출처 :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 뉴발란스 신발이 2천700원?…인스타·페북 연계 사기쇼핑몰 주의▶ 애플, 'AI용 최신 M4 탑재'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 병원비·약값 줄줄이 상승…한방·치과진료비도 '껑충', 무슨 일?▶ "애플 주식 대량 팔았다" 워런버핏, 1분기 포트폴리오 공개 무슨 일?▶ 하이트진로, '냄새·혼탁' 문제로 필라이트 후레쉬 일부 회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7066 "빠듯한 임금과 악성 민원" 젊은교사가 교단 떠나는 이유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46 0
7065 "불빛축제 보러갈까?" 포항 밤하늘 수놓을 국제불빛축제 31일 개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72 0
7064 병원단체 '3천명 증원' 제안에 의사들 '신상털기'…"집단테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83 0
7063 "제발 그러지 마세요" 40대 아저씨 살린 간절한 '고등학생' 한 마디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99 1
7062 "돈 필요없다, 처벌해달라" 장원영, 탈덕수용소 직접 언급 '합의 없어' [26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1352 193
7061 "아내와 사별 후 재혼" 가수 김민우 재혼, 예비신부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42 0
7060 "내년 결혼 목표" 에일리 약혼자는 솔로지옥 참가자 최시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48 0
7059 "이럴 수가" 김호중, 교통사고 뺑소니 '도주' 음주운전 조사 중 충격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414 3
7058 "식품·외식업계와 '물가안정' 지속 협의" 농식품부, 가격인상 잇따르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37 0
7057 "국립중앙박물관 보관 철제 불상의 손이 사라졌다" 의혹,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81 1
7056 "도입 34개월만에 폐지" 아파트 사전청약, 툭하면 입주지연 되더니 결국...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9810 13
7055 "3월 총지출 85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나랏돈 쏟아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56 2
7054 "흑돼지 등급 판정 제도 개선" 제주, 비계삼겹살 논란되자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59 0
7053 "감사 일주일 전 주식 전량 매도" 어도어 부대표에 하이브, 금감원 진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57 0
7052 디지털교과서 도입 눈앞…내년까지 전국 초중고 네트워크 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56 1
7051 "펫숍에서 반려견 샀다" 휘성, 솔직 고백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7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5740 7
7050 "재혼 생각 해본 적 없어" 이영하, 선우은숙과 이혼 후 혼자사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05 1
7049 "10억 넘을 것" 비트코인 전망, 5년 이상 '장기 보유' 수익률 가장 높다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4973 12
7048 "지금이 기회?" 하이브 주가, 1조 5천억 증발 '큰손'들의 움직임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31 0
7047 "내 아이 아닌데" 고유정, 의붓아들 죽음 관련 '소름 돋는' 녹취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68 0
7046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일타강사 삽자루, 뇌출혈 투병 끝 '세상 떠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99 3
7045 "뉴진스 긴 휴가 받을 것" 어머니 A씨, 하이브 대표 대화 '폭로' 충격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97 0
7044 "경호원 뚫더니 팬들과 대면" 김지원 행동에 팬들 감동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9857 31
7043 "딸 같이 양육할래?" 김승수, 양정아에게 청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59 0
7042 "2자녀 30만원·3자녀 50만원" 교육비 지급하는 '이곳'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65 0
7041 "주택매매 늘어 주담대↑" 은행 가계대출 다시 5조원대 증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60 0
7040 "필요한 보장 골라 가입하세요" 교보생명, DIY형 건강보험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40 0
7039 "이혼가정 자녀장려금은 누가 받나?" 국세청, 장려금 Q&A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882 2
7038 "1천만원대 中전기차에 세계가 깜짝!" 실태는 어땠을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62 0
7037 "흡연자가 살 덜찌는 이유?"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 탓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06 0
7036 "자정까지 돌봄 제공" 저출생 극복에 1조 2천억 투입하는 '이곳'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34 0
7035 "병원갈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 이달 20일부터 '과태료 조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13 0
7034 "다시 태어나도 교직 선택" 10명중 2명, 역대 최저... 왜? [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661 2
7033 "제게도 이런 일이" 배우 엄기준, 12월 비연예인과 결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47 0
7032 "입만 살아서 거짓말" 전원주, 며느리 '명품 옷'에 또 뒷담화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157 11
7031 "우리가족 4명 아니어도 괜찮아" 이윤진·이범수 소송 중 딸 문자 '감동'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28 0
7030 "8년 무명 억대 빚 졌다" 미스트롯3 善 배아현, 정화조 아빠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31 0
7029 "우리 아이 의대 가능한가요?" 학부모, 의대증원 '입시설명회' 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14 0
7028 "남편 보러 다시 미국행" 안영미, SNL 복귀 3개월만 '근황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46 0
7027 "동생 잘됐으면" 박서진, 중졸 女동생 미래 걱정 '따뜻한 오빠' 감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43 0
7026 "역대 최고가의 84%까지 회복" 1년째 오르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97 0
7025 "장보기 무서워" CJ·샘표, 올리브유 30% 넘게 인상…사조·동원도 올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91 0
7024 배우 김수미 지분 회사, 억대 꽃게대금 미지급 소송 승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90 0
7023 "노래 시끄러우시죠?" 임영웅, 주민들 직접 찾아 '죄송하다' 참외 선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05 0
7022 "몰래 이사해야 하나요"…연인과 '안전이별' 고민하는 사람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39 0
7021 "올해 청년 주택 3만3천가구 공급" LH, 전년 대비 22%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80 0
7020 "미취업 청년 주목" 미래청년 일자리 지원자 600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44 0
7019 "대출 연체경험 있다면…1년 후에도 연체 중일 확률 거의 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30 0
7018 "25∼39세 맞벌이 부부 36%는 '無자녀'…10년새 비중 15%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44 0
7017 "시간당 1만원 시대 열까" 내년 최저시급 심의시작, 얼마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2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