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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에 "협치가 보이지 않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3 16: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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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찬대(인천 연수갑)의원을 향해 "정권 심판을 언급하며 총선 민심을 받들어야 한다는 말속에는 '협치'가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신임 원내대표의 각오로 '개혁'을 말한 것에 국민의힘도 크게 공감하지만"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거대 야당 마음대로 국회를 쥐고 흔들어도 된다'는 것이 총선의 민의라 생각했다면 이는 분명한 착각"이라면서 "민심은 오만함에 가장 냉혹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책임 있는 국회를 이유로 들며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민주당의 몫으로 확보하겠다'고 한 것은 22대 국회에도 일방적으로 독주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명 위주의 국회가 돼 어제 '채상병 특검법' 처리 같은 일방적인 상황이 22대 국회에서도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박 원내대표의 법사위와 운영위 확보 선언에는 "협치를 안 하겠다는 의지"라며 "22대 국회에서 더 심한 의회 독재를 하겠다는 선전포고로 들린다"고 우려했다.

권성동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속내를 날 것으로 드러냈다"며 "여야의 협치와 소통을 담당해야 할 원내대표의 일성에는 빈말이라도 협치의 정신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법사위와 운영위 독식 선언에 대해 "행정부와 입법부 간 견제도 중요하지만, 국회 내 여야 균형도 중요하다. 법사위원장을 국회의장과 다른 소속으로 임명해온 관례는 이러한 취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년 전 21대 국회 개원 당시 민주당은 법사위를 비롯한 여러 상임위를 독식했고, 그 결과 상당 기간 국회는 공회전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지금 민주당은 과거의 잘못을 다시 반복하겠다는 선언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대화하는 권영세-권성동



▶ 민주 새 원내대표에 강성 친명계 박찬대..."尹, 거부권 행사 법안 즉시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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