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공이랑 막공 보고 왔는데 크랙실버는 진짜 경력값을 한다 ㅋㅋㅋㅋㅋ 멘트도 자연스럽고 무대 퀄리티가 확실히 다른듯.. 카디도 진짜 기대한만큼 좋았어 예지는 4회 내내 그렇게 노래를 불렀을텐데 목이 하나도 안 갔더라 강철성대 ㄷㄷㄷ 그리고 라이브 들으니까 드러머들이 더 좋아짐ㅋㅋㅋ 괜히 밴드의 심장이라고 하는게 아니구나싶음

의외였던건 한겸이랑 기탁인데 둘다 방송보다 훨씬 좋았음 디지털 브렠잇 둘 다 안듣는 음원이었는데 라이브 미쳤더라.. 한겸이 나이 들을때마다 놀라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늘지 기대됨 기탁은 기타도 좋고 보컬도 막공은 목 좀 갔던거 빼고 안정적이라 놀랐는데 얼굴이 제일 놀라웠음.. 변정호야 하도 잘생겼단말 많이 들었으니까 알고갔는데 기탁은 이렇게 잘생겼을줄 몰랐음 ㅋㅋㅋ

아쉬웠던건 목상태가 안좋은 보컬들이 많아보여서 ㅠ 함성허용이었으면 중간중간 떼창이라도 해줄수 있는데 안타까웠음.. 부산콘까지 목관리 잘하고 왔으면 좋겠다 아무튼 원픽 있었는데 다 좋아져서 보내기가 싫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