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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정말로 하닉에 낸드 중국 공장을 설거지한 것인가?
요새 보니 인터넷 커뮤니티에 칩스 법하고 묶어서 인텔이 낸드 사업부와 중국 공장을 하닉에 설거지했다고, 그래서 미국 개새끼들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충은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좀 억까라고 생각함. 왜 인텔이 낸드 사업부를 하닉에 매각했는지, 또 왜 하닉이 살 수밖에 없었는지 제대로 이해하려면 3D 낸드가 막 시작되던 2015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함.첨부 1이 그때 당시 낸드 산업 구도임. 보면 인텔과 마이크론은 지금의 키옥시아/WDC처럼 낸드 사업을 JV(Joint Venture)로 같이 운영하며 낸드 공정기술을 같이 개발하고, 비용도 같이 분담했음. 계속 말하지만 반도체 산업에서 선단공정 개발비용은 일종의 고정비임. 업계 1등이나 꼴등이나 그 비용은 거의 비슷함. 그런데 그 막대한 고정 비용을 인텔/마이크론, 키옥시아/WDC는 JV끼리 나눠서 부담하니 고정비 절감 효과가 컸음.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인텔/마이크론과 키옥시아/WDC의 JV 구조가 완전히 똑같지는 않음. 첨부 1에도 나왔듯 키옥시아/WDC는 생산 시설도 공유하지만, 인텔/마이크론은 생산 시설이 서로 나눠져(인텔: 중국 대련, 마이크론: 싱가폴) 있었음. 이처럼 인텔과 마이크론은 제조 FAB이 달라서 동일한 공정기술인데도 제품 Spec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음. 예컨대 Die 사이즈나 이런 거?여하튼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2015년에 3D 낸드 시장이 최초로 열리면서 낸드 업체들은 선택을 해야 했음.1. 3D 낸드에 새로운 낸드 구조인 CTF(Charge Trap Flash)를 적용한다.2. 기존 2D 낸드 구조인 FG(Floating Gate)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CTF 구조가 FG 구조 대비 내구성, 속도, 생산성, 칩 사이즈 모두 우위라서 다른 모든 업체들은 CTF 구조로 갈아탔지만, 인텔/마이크론만은 기존 FG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음.이런 결정을 한 데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음.1. 인텔은 낸드를 자사 CPU와 번들로 묶어서 서버용 eSSD로 거의 대부분 판매하는데, eSSD는 그 무엇보다도 신뢰성이 중요함. FG 구조는 기존 2D 낸드 구조를 그대로 유지해서 CTF 대비 안정성과 신뢰성이 더 높았음.2. 마이크론이 돈이 없었음. 그때 당시 마이크론은 공정 기술력이 크게 딸려서 14~15년 다운턴 때 대규모 적자를 냈었고, 회사가 망할 위기라서 그때 YMTC가 마이크론 인수를 시도하기까지 했었음. 이런 상황에서 FG에서 CTF 구조로 전환하려면 전환 투자비가 엄청나게 드는데, 마이크론은 그걸 감당할 수 있는 돈이 없었음.그래서 인텔/마이크론은 3D 낸드에서 기존 FG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고, 64단까지는 이 구조를 유지했음.그런데 64단 이후부터 인텔과 마이크론의 의견이 갈리기 시작했음. 왜냐하면 CTF 구조 낸드 양산 경험이 쌓이면서 FG 구조 낸드의 단점이 크게 부각되기 시작했거든.1. CTF 낸드 공정기술이 안정화되면서 이제는 신뢰성과 안정성 역시 FG 구조에 못지 않아졌음.2. 이런 상황에서 FG 구조는 CTF 대비 속도와 칩 사이즈가 열위라서 빠른 속도와 작은 사이즈가 특히 중요한 모바일향 낸드(eMMC, UFS)에 적합하지 않음. 그래서 마이크론의 모바일향 낸드 시장점유율이 크게 밀리기 시작했음.3. 마이크론도 메모리 슈퍼 사이클을 지나면서 공정 기술력과 자금력 역시 엄청나게 개선되었고, 이 때문에 CTF 구조로의 전환 투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게 되었음.이에 비해 인텔은 어차피 서버향 eSSD만 만드니 모바일 시장에 별 관심도 없었고, 또 크르자니크의 개삽질로 본진 CPU 시장이 AMD와 엔비디아에 개같이 털리면서 CTF 전환에 막대한 돈을 투자할 여력이 전혀 없었음.이로 인해 결국 2018년에 저 둘은 낸드 사업 JV를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마이크론은 다른 업체들과 동일하게 독자적으로 CTF 구조의 3D 낸드를 개발하게 됨.이렇게 되니 인텔은 낸드 사업을 유지하기가 더는 힘들어졌음. 이제는 독자적으로 낸드 공정기술을 개발해야 하는데, 낸드 시장점유율이 꼴등(18년 기준 7%)이다 보니 고정비 부담이 너무 커졌음. 그렇다고 마이크론과 같이 CTF 구조로 넘어가기에는 그럴 돈도, 능력도 없음. 또 결정적으로 돈이 부족해서 치열한 낸드 시장 경쟁에서 독자 생존이 불가능해짐.그래서 업계 타짜들은 인텔과 마이크론이 낸드 JV를 중단한 시점부터 조만간 인텔이 낸드 사업을 매각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첨부 2의 19년 5월 7일자 삼성증권 리포트에서도 나왔듯 이미 저때부터 인텔이 낸드 사업을 매각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업계에 파다하게 돌았음. 그리고 하닉의 인텔 낸드 인수 뉴스가 20년 12월에 나왔지.인텔이 낸드 사업 매각을 고려하기 시작한 시기(18년부터)와 낸드 사업을 매각할 수밖에 없었던 제반 사정을 고려하면 인텔이 미국의 중국 반도체 규제를 진작부터 미리 알고 하닉에 일부러 낸드 사업을 설거지했다고는 보기 어려운 것 같음. 뭐 미중 패권전쟁 리스크를 어느 정도 고려했을 수는 있지. 그런데 그게 전적인 매각 사유는 아니라는 것임. 아주 일부 사유일 것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말해서 낸드 치킨게임에서 밀려서 퇴출당한 게 진실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함.그리고 하닉도 미중 패권전쟁 리스크와 인텔 FG 낸드 구조의 한계도 미리 인지는 했었을 거라서 미국의 규제가 없었더라도 중국 대련 FAB에 대대적으로 투자하지는 않았을 것 같음. 또 하닉이 인텔 낸드를 인수한 주된 이유가 시장점유율과 eSSD 솔루션 기술력 확보, 그리고 연구개발비에서 규모의 경제 확립임. 공정기술이 목적이 아님. 특히 연구개발비에서 규모의 경제를 확립하려면 한 회사에서 다른 두 가지 공정기술(하닉: CTF, 인텔 낸드: FG)을 같이 개발할 이유가 전혀 없음. 비용이 두 배로 드는데? 그러면 한계가 명백한 FG 기술을 도태시키는 것이 당연함. 비슷한 사례로 마이크론도 엘피다를 인수한 후 자사 디램 공정기술을 구 엘피다 FAB에 횡전개했음. 즉, 양 사의 공정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거지.따라서 만약 미국의 중국 공장 규제가 없었다고 해도 하닉은 다음과 같이 낸드 사업을 운영했을 것이라고 생각함.1. 장기적으로 FG 구조 낸드 공정기술 개발을 중단해서 연구개발비를 절약한다.2. FG 구조 낸드를 생산하는 중국 대련 FAB은 지정학적 리스크도 있고, 또 CTF 구조로의 전환 투자비용도 너무 크니 현재 개발된 최선단 FG 공정기술 수준까지만 최대한 업그레이드 한다. 즉, 최소한의 미세공정 전환 투자만 한다.3. 대련 FAB에서 발생하는 장비 감가상각의 보완 투자를 한국에 진행한다. 예컨대 대련 FAB의 장비 감가비가 연 2조 원이라면 현상유지를 하려면 저 2조 원을 계속 재투자해줘야 함. 그런데 저 2조 원을 한국의 CTF 낸드 양산 FAB에 대신 투자하는 것임. 그러면 대련 FAB의 생산량은 계속 감소하고, 대신 한국 FAB의 생산량은 그만큼 계속 증가함.즉, 어차피 장기적으로 하닉은 대련 FAB을 레가시 FAB으로 도태시켰을 것이라는 말임. 미국의 규제가 있든 없든 말이지.만약에 하닉이 인텔 낸드를 인수하지 않은 상황에서 키옥시아/WDC가 망해서 마이크론이 저 둘을 인수했다고 쳐 보자. 그러면 하닉의 낸드 시장점유율은 삼전과 마이크론 대비 압도적으로 밀리게 됨. 이런 상황에서는 하닉 자체의 힘만으로는 낸드 시장점유율을 늘릴 수 없고, 장기적으로 낸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약체로 놓일 수밖에 없었을 것임. 첨부 3에서 말하는 M&A 없이 Organic Growth만으로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규모의 경제 확보(시장점유율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게 이 뜻임.그렇다고 해서 키옥시아를 일본 정부가 절대 한국에는 안 팔려고 할 테니(하닉이 17년에 키옥시아 지분 투자를 했을 때도 일본 정부가 하도 개지랄 떨어서 경영권과 기술 접근 권한을 하나도 얻지 못 했음), 하닉에게는 점유율을 늘릴려면 인텔 낸드 인수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음. 또 이제 와서 인텔 낸드를 살려고 하지? 지금처럼 미중 패권전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여러 가지 제한들이 엄청 많았을걸? 하닉의 문제는 그때 인텔 낸드를 무조건 살 수밖에 없었는데, 그게 많이 비쌌다는 것이지. 그래서 난 하닉이 바가지 쓴 건 맞지만 반드시 필요한 인수합병이었다고 생각함.여담으로 나는 이 때문에 마이크론이 키옥시아/WDC를 인수하는 것을 중국 정부에서 절대 허용하지 않을 확률이 높아서(미국 좋은 일 시키게?) 마이크론이 중국 정부 쌩까고 키옥시아/WDC를 인수하고, 그 보복으로 중국 시장에서 마이크론이 아예 퇴출당할수도 있다고 생각함.여튼 이로 인해 지금 마이크론도 머리 깨나 아플 것이라고 생각함. 똑같은 이유로 낸드 3자 독과점화와 낸드에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키옥시아/WDC를 인수해야만 하는데 돈이 진짜 엄청 깨질걸? 인텔 낸드 가격이 90억 불이었으니 최소 250억 불 이상? 저거 인수하면 부채 부담으로 한참은 소화 불량에 걸릴 꺼라 마이크론도 고민이 많을 것임. 또 중국 정부가 인수를 허락 안해줄 확률이 매우 높은 것도 문제임. 다시 말해 독이 든 성배임. 이로 인해 저때 가서 마이크론이 인수합병 후유증으로 빌빌댈 때 삼전과 하닉이 공격적인 투자로 낸드 시장점유율을 많이 뺏어 와야지.
작성자 : 뿌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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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봄에 전투부대용 장비로 위장하여 배치된 것이 최초이며, 운용은 국가보안본부 소속 자동차 수송대에서 맡았다. 지휘관은 발터 라우프(Walter Rauf) SS중령이었다. 그가 1942년 3월 26일 자로 베를린으로 보낸 편지가 있는데, 이 편지에서 라우프 SS중령은 마우타우젠 강제수용소 용으로 가스바겐이 필요하다고 쓰고 있다. 나치는 1941년 12월 8일 헤움노 절멸 수용소에서 처음으로 이 가스 차량을 가동했다.외관은 일반 트럭과 같다. 나중에는 위장용으로 가짜 창문을 달기도 했지만 화물칸은 완전 밀폐되었으며, 배기가스가 완전 밀페된 화물칸으로 유입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살인용 가스의 주 성분은 차량의 엔진에서 생성되는 일산화탄소다.SS특별임무부대 D의 지휘관이었던 오토 올렌도르프는 나중에 "이 트럭의 진짜 용도는 겉으로 봐선 모른다. 창문 없는 트럭을 닮아서 엔진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가스가 차내에서 조종되어 탑승한 인간을 10분 ~ 15분 내에 죽이도록 만들어져 있다. 처형이 결정된 희생자는 차에 실려 집단 처형에 사용되는 매장지로 향한다. 가는 도중의 시간은 안에 있는 인간이 죽는데 충분하다"고 했다.각 트럭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 15명 ~ 25명 정도를 태웠다. 가장 큰 트럭은 길이 5.8미터, 작은 트럭은 4.5미터 이상이었다. 크고 작은 트럭 모두 폭이 약 2.5미터에 높이 1.7미터이다. 대상자는 여자와 아이들이었고, 이들에게는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운용은 간단했다. 밀폐된 공간에 희생자들을 태우고 그저 달리면 되었다. 안에 탄 사람들은 가스에 질식되어 천천히 죽어갔다. 그러나 문제는 사체 처리였다. 운전기사와 SS특별임무부대원들은 트럭이 도착한 후 문을 열때 나오는 가스 등의 여파로 심한 두통을 호소했다. 그리고 트럭 내부가 심각하게 불결하다고 불평을 토로했다. 그들에게는 사람이 죽었다는 것보다는 그들이 죽어가면서 뱉어낸 온갖 오물을 참을 수 없어했던 것이다.가스바겐: 자동차 배기가스로 뒤질뻔했던 SS사령관의 경험을 살려서 만들어낸 이동식 가스실 차량그때로부터 약 70년 정도 시간이 흘렀는데...자동차 배기가스로 가스바겐과 똑같은 실험을 하고 있는 XX바겐이쯤되면 게르만족에게 가스란 도대체 뭔지 진지하게 물어봐야한다 ㅋ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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