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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스시료리 이치타카 鮨料理 一高
스시 오마카세를 많이 가본 편이 아니고 일본에선 또 처음이었음 일요일엔 문닫는 집이 많아서 타베로그에서 일요일 영업하는 집중에서 평점 좋은 집으로 예약해봄 디너 가격은 부가세포함 24200엔 외관은 깔끔 테이블 세팅 메인 도마 처음으로 나온 것. 이게 꼴뚜기인지 호래기인지 모르겠음 눈앞에서 숯불로 구워주는데 그냥 쫄깃하겠지라고 무시했다가 겉쫄 속촉이라서 놀랐음 여기에 숯불향까지 너무 굿 이어서 나온 돌돔 저 꽃이 시소(차조기)꽃인지 시소향이 올라오더라 돌돔이니 당연히 감칠맛 굿 보탄에비.. 이걸 도화새우라고하남? 사진으로는 안담겼지만 엄청 큰 새우 눈앞에서 벗겨주심 아나고 아부리.. 이것도 눈앞에서 구워줌 진짜 아나고라고 무시했다가 큰 코 다침 그냥 폭신한 원툴이겠지했는데..굽기정도가 절묘해서 오도독한 단단함 식감이 넘 좋았음 카라스미(어란).. 어란파스타에 아주 소량 올라간 것만 먹어봤지 이렇게 덩어리로는 첨 먹어본거라 아주 충격받음 뒤에서 진하게 올라오는 바다향과 눅진함 바로 니혼슈 시켜서 같이 먹음 아마구치한 사케같은데 짭잘한 어란이랑 아주 금상첨화 아귀간인데.. 녹진함의 대명사이지만.. 앞에 나온 어란에 완전 묻힘 숙성 시마아지로 니기리 시작 이 집은 이상하게 카라멜? 흑설탕같은 풍미가 올라와서 뭔가했는데 아마도 식초향인듯 이질적이진않고 오히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줌 무늬오징어 무늬오징어 자체를 처음 멀어보는데 미세하게 칼질해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게나옴.. 이런 두족류 초밥에는 꼭 유자를 올려주던데 여기도 올라가 있었음 이게..뭐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고 맛도 잘 기억이 안나네 바로 두번쩨 니혼슈 등장.. 너무 맛있어서 이름도 기억해둠 '야마노코토부키' 마지막 혀끝에 남는 풍미가 미침 갈치.. 미쳤다 베스트.. 첨엔 가쓰오 어쩌고 하시길래..이게 가다랑어라고? 색이 아닌거같은데 했는데 '가르치' 갈치를 한국어로 알려주신 거였음 이것도 눈앞에서 숯불에 살짝 아부리 해줬는데 극강의 폭신함과 부드러움으로 입에 넣으면 녹아서 사라짐 마구로즈케 아카미 다른거 필요없이 그냥 맛있음 쥬도로.. 이거먹고 오도로인줄 너무 녹아서 오도로.. 이거먹고 방금전에 쥬도로를 오도로로 착각한게 미안해질정도로 너무 기름지고 녹듯이 사라지는 식감이 환상적이었음 제주도 옥돔!이라고 알려주신 것! 첨에 네타중에 저렇게 큰건 어떻게 니기리로 주려나했는데 통으로 구워서 김 2장에 싸주심 진짜 큼 입안가득 들어오는 옥돔의 맛있는 살이 너무 행복했음 이건 전어임 약간 시메한거 같은데 식감이 매우 독특 약간 쫄깃하다랄까 같이 간 친구는 이게 베스트라고함 아마도 키조개 관자..앞에나온 선수들이 너무 쟁쟁해서 기억에 많이 안남음 이게 한국어로 뭐냐고 물어봐서 우리도 고민하고 찾아보고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는데 대합이나 백합 종류같음 맛있었지만 무슨맛있지 잘 기억이 안남 마지막 사케등장 청어.. 굿굿 비린맛 없이 맛있었지만 아직 기름기가 덜 올라온듯 우리 3종 등장 다주는건 아니고 하나만 고르라고 ㅜ 왼쭉 뭔지모름 중간 로시아산 오른쪽 바훈우니 재철이라는 왼쪽 우니 선택.. 하나만 고르라고 살짝 빈정상할뻔했는데 아낌없이 듬뿍 올려줘서 기분풀림 ㅋㅋㅋ 맛도 너무 환상 마무리 카스테라같은 식감이 아니고 우리한테 익순한 식감의 계란말이 마무리로 오호리 공원 사장님이랑 부인 그리고 사장님 어머니 셋이서 운영중인데 접객태도 매우매우 훌륭함 부인분이.. 싱가폴인가 어디서 살다오셔서 기본적인 영어도 꽤하시고 사장님이 한국어로 재료 설명도 잘해주심 '이건 보탄에비인가요?'하니깐 단호하게 '간!장!새!우!'이렇게 말해줌 솔직히 주변에 우리보다 맛있는 스시집 많은데...예약이 쉽지않을껄? 이라는 농담도하시고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즐거웠던 시간임 24200엔은 사전결제했고 술값은 나중에 둘이서 9000엔 정도나옴 사케 1홉×3 에 후지위스키 하이볼 2잔 정보없이 간 집이었는데 너무 만족해서 남겨봅니다 ㅊㅊ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돼지맨고정닉
2021년 내가 찍은 야생동물 사진 top50
- 선정 기준: 내 맘 주요 분류군: 육상 척추동물(양서류와 양막류) 1. 참새 5월 8일, 전주 부모를 기다리는 둥지에서 갓나온 어린 참새 2. 큰오색딱다구리 5월 9일, 전주 ㅇ 3. 중백로 5월 12일, 전주 해질녁 야식을 채집하는 중백로 한마리 4. 물까치, 딱새 5월 14일, 전주 꽃보다 새 5. 딱새 5월 19일, 전주 육아의 목표는 아이의 완전한 자립, 금쪽같은 딱새끼 6. 청개구리 6월 1일, 전주 ㅇ 7. 금개구리 6월 4일, 익산 ㅇ 8. 노랑배청개구리 6월 11일, 익산 노랑배청개구리 세대의 끝자락 9. 맹꽁이 6월 11일, 익산 개발지 접경지역에서 섹스하고 있는 위태로운 한 쌍 10. 노랑배청개구리 6월 12일, 익산 언제 개발되어 사라질지 모르는 서식지에서 지구상에 몇남지 않은 암컷을 부른다. 11. 원앙 7월 1일, 전주 한번에 약 10개의 알을 낳는 원앙이 유일하게 살아남은 새끼 한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12. 꾀꼬리 7월 4일, 전주 이름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숲튽훈식 창법을 구사한다. 13. 되지빠귀 7월 21일, 전주 낙엽을 뒤지며 지렁이를 찾는 되지빠귀 14. 두꺼비 7월 23일, 전주 야행성인 두꺼비가 날이 밝기 전에 은신처를 찾고 있다. 15. 쇠살모사 7월 23일, 전주 야행성인 쇠살모사가 아침이 될 때까지 은신처를 찾지 못해 사람에게 발각되어 경계하고 있다. 16. 까치살모사 7월 30일, 전주 고도가 높은 산의 깊은 산기슭에서나 볼 수 있는 숲의 정령 17. 무당개구리 8월 6일, 전주 계통분류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종이다. 18. 큰유리새 8월 15일, 전주 ㅇ 19. 참개구리 8월 19일, 전주 웃는 상이다. 20. 원앙, 쇠백로 8월 21일, 전주 쇠백로가 눈을 부릅뜨고 카메라를 쳐다본다. 21. 흰날개해오라기 9월 4일, 전주 더이상 설명 쓰는게 귀찮다. 22. 큰산개구리 9월 11일, 전주 ㅇ 23. 무당개구리 9월 11일, 전주 ㅁㄷㄱㄱㄹ 24. 호랑지빠귀 9월 12일, 전주 새벽에 산에서 귀신 소리를 들었다면 이 녀석의 울음소리 25. 다람쥐 9월 12일, 전주 람쥐썬더 26. 무자치 9월 13일, 전주 똥뱀 27. 뒷부리도요 9월 21일, 서천 파도타기를 즐기는 나그네새들 28. 쇠백로와 노랑부리백로 9월 21일, 서천 왼쪽은 동네 고랑 똥물에서도 볼 수 있는 종 오른쪽 둘은 전세계에 단 2000마리 남은 종 하지만 똑같은 생명이다. 29. 청다리도요와 흰뺨검둥오리 9월 25일, 전주 ㅇ 30. 무자치 10월 3일, 익산 ㅇ 31. 노랑부리저어새 10월 16일, 전주 ㅇ 32. 왜가리, 노랑부리저어새 10월 16일, 전주 왜가리가 자신의 더듬이를 뽐내고 있다. 33. 왜가리, 민물가마우지, 쇠백로 10월 16일, 전주 시강 34. 누룩뱀 10월 23일, 전주 ㅇ 35. 살모사 10월 24일, 전주 이 살모사는 자전거길을 횡단하려다 사람들을 마주쳐 당황해 얼음이 되었다. 36. 검은딱새 10월 24일, 전주 ㅇ 37. 살모사 10월 31일, 전주 늦은 가을, 체온을 올리기 위해 볕에 나온 어린 개체 하지만 탁트인 곳은 천적에게 발각될 위험이 높다는 것을 어려서 몰랐을 것이다. 까치가 아닌 나를 먼저 만나게 된 것은 이 녀석에게 천운이다. 38. 유혈목이 10월 31일, 전주 ㅇ 39. 개리 11월 14일, 서천 풀뜯 40. 흰점찌르레기 11월 15일, 익산 전세계에서 가장 흔한 야생 조류인 내가 한국에서는 초희귀종?? 41. 넓적부리 11월 24일, 전주 눈이 무섭다. 42. 밀화부리 12월 1일, 전주 ㅇ 43. 황조롱이 12월 3일, 전주 황조롱이 부부가 다음 사냥감을 물색하고 있다. 44. 노랑턱멧새 12월 3일, 전주 ㅇ 45. 때까치 12월 13일, 전주 꼬치살인마 46. 독수리 12월 20일, 전주 겉은 강해보여도 아직 애기 47. 물때까치 12월 23일, 익산 ㅇ 48. 큰고니 12월 25일, 서천 크기가 웰케 큰고니? 49. 재두루미 12월 25일, 군산 ㅇ 50. 재갈매기 12월 30일, 전주 날샷 ㅇ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지마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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