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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06.02.05 19:24:14
조회 322 추천 0 댓글 4


---------------------------------------- ------제 목    영어에 대한 내 개인 사견이야. 볼 사람만 보길.   음.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데. 회화 = 영어 마스터의 마지막 종착역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그건 그래. 중고등 6년동안 문법 + 독해 + 어휘만 했으니 그럴 만도 해. 외국에서 오래 산 사람 - 오, 회화는 마스터했겠네? 부러워 하는 것도 사실이구. 내가 얼마 외국에서 살지 않아서 이런 말 하는 게 조심스럽고, 사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8년 이상 산 교포들에게는 해당이 안될지 몰라. 다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의 타겟은 주로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한국 사람들이겠지. 내가 전해주고 싶은 건, 영어는 회화가 다가 아니라는 거야. 확실히 21세기 시기에 회화는 중요해. 영어공식시험도 스피킹을 중요시 하고 있구. 근데 말이야. 여기서, 영어공식인증시험에서 요구하는 스피킹이랑,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회화랑은 그 개념이 약간 달라. 예를 들어볼 게. 무작정 영어로 모시기 말한다고 그게 영어회화를 잘하는 걸까? 영어회화는 - 영어라는 단어를 ㅃㅒ고서라도 회화라는 건, 상호간의 의미 전달이 목적이 아닐까?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의미 전달이야. 이러한 의미 전달에서 전제되는 것은 말의 논리성이구. 소위 말하는 회화 학원을 다닌다, 어쩐다 하면서 외국인들하고 대화를 하면서 외국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은 많이 가시겠지. 다만 나는 개인적으로 문법+어휘를 집중적으로 해서 마스터한담에 차근차근 점진적으로 회화 공부 하는 것 하고 글로벌 시대에 회화가 중요하다고 문법 어휘 대충 하고 회화만 신경쓰는 것 이 둘 중에선 첫번ㅉㅒ가 더 낫다고 본다. 영어로 씨부렁대는 사람들 - 교포가 아닌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 많이 부럽지? 발음 좋은 사람들 보면 부럽지? 그런데 잘 들어 보면, 발음 좋은 사람들 중에서도 회화가 형편없는 애들이 있고 발음이 안 좋아도 회화가 좋은, 즉 자기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는 애들이 있어. 니네들이 주로 선호하는 발음 좋은 애들인데 회화가 형편없는 건 한국말로 말 시켜도 말 제대로 못하는 애들이다. 무슨 말이냐? 구술대화를 통해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의 전제조건인 대화의 논리성을 평소에 기르는 데에 실패했다는 거지. 그래서 내가 개인적으로 말해주고 싶은 건, 회화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건 아니지만 - 회화가 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문법과 어휘를 먼저 마스터하도록 해라. 물론 고등학교 수준 어휘가 무슨 소용 있냐 반문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보기에 7차 수준이면 충분하다. 너희가 말하는 "회화"의 실력을 기르는데 니네가 정말 미칠 정도로 노력을 해서 하나하나 교과서 구절을 암기할 정도로 근성 있게 한다면 어휘는 7차 정도면 지극히 무난하다는 말이다. 문법. 한국문법은 정말 유명하다. 문법 꼭 대학교 가기 전에 마스터 하도록 해라. 한국문법이 현재 영어 추세에 안 맞다, 고리타분하다는 소리가 있어도 정확하다는 게 장점이다. 고리타분하지만 정확하고, 에러가 없다는 소리다. 외국사람들은 문법이 정확한 영어를 선호한다. 물론 회화에서 문법의 파괴는 유연하게 대처하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회화 성립의 최소조건일 뿐, 회화의 기본 목적이 의사 전달을 통한 네 자신의 최대한의 이익 추구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정확한 영문법의 사용은, 좋은 발음보다 몇배 좋다고 강조할 필요조차 없겠지. 그리고 책을 많이 읽어. 가능하면 니 논리성 길러주는 걸로. 영어 회화 공부 하려고 비디오보는 것도 좋은데 그걸 주공부로 하는 것은 비추야. 영어학습의 기본은 원서읽기라고 생각해. 어휘와 문법을 모르는데 비디오 백날 봐봤자 어떻게 들려? 혹자는 아기의 언어습득과 비유를 하지만, 우리는 아기가 아닌 성인이야. 대상 자체가 틀리다구. 영상과 소리를 통한 공부는 보조장치로는 활용될 수 있어도 주가 될 순 없다. 차라리 그 돈과 시간으로 네이버에서 하버드 대학교의 박사&석사 학위 논문을 구입해서 읽어라. 물론 무작정 사지 말고, 니 흥미에 맞춘 걸 골라서 사서 읽으란 말이다. 아니면 옥스포드 클래식이라고 한권에 3000원짜리로 교보문고에서 파니까 읽던가. 인터넷도 빠르니까.. 정 듣기 공부 원하면 cnn 이나 bbc 뉴스를 들어. 프렌즈 같은 시트콤 종류는 문법&어휘를 다 끝낸다음 점진적으로 봐도 늦지 않다. 문법과 어휘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학생이라고 회화에 집중하면 그길로 폭삭이다. 그냥 이상이다. 노파심에서 건방지게 끄적여 봤다. 영어고수님들 많을 텐데.... 죄송하구요. 그냥. 내 사견을 적은 것 뿐. 참고용으로만 해. 물론 내가 영어마스터라는 건 절대 아니고. 아직도 부족. 또 부족하다. 개인적으로 언어학습은 평생을 꾸준히 해도 모자란다 생각하거든 (나는 외국어를 마스터 - 즉 네이티브 수준으로 올리는 것은 애시당초 불가능하다고 생각. 잘해야 그 근처에 갈 뿐이지 네이티브는 외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어렵다.) 평소 영어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평소 생각하던 걸 그대로 쓴 것 뿐이다. 그럼... IP Address : 220.93.52.117           야겜이나 끊지? 221.138.38.210 2005/09/28 x 영어 2년 놨더니 하나도 모르겄다 220.116.45.62 2005/09/28 x   일단 국어가 돼서 영어를 하라고? 203.240.226.165 2005/09/28 x   어. 국어를 잘해야 영어도 잘하는 거다. 예를 들어 1분짜리 프리젠테이션 - 니 자신에 대해 설명하라. 이거 영어로 못하는 애들이 있는데 얘네들은 한국말로 시켜도 버벅댄다. 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논리적으로 구상을 어떻게 할 지 감이 잘 안잡히니까. 그 점은 나도 마찬가지고. 앵무새처럼 외국인들이 하는 말 고대로 씨부렁거리는 것 하고, 너의 논리를 키워서 발음 좀 허접해도 니 논리를 전개하는 것 하고는 다른 거다 완전히. 220.93.52.117 2005/09/28 x   멋지다 61.83.183.207 2005/09/28 x   좋은 글이네요 스크랩 해 갈께요 ^^* 61.83.183.207 2005/09/28 x   참으로 후진국적인 사상이군. 일단 자기 의사를 구체적으로 전달을 하기 위해 문법과 단어를 마스터 하라고 했는데, 중고등학교 6년동안 무언가를 마스터한다는것 자체가 말이안될뿐더러 회화라는게 꼭 진지하고 학문적인것보다는 일상, 말그대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것이기에 잡단어를 마스터하는건 시간적으로 큰 손실이다. 문법? 문법 또한 회화에 필요한 문법과 글을 작성할때의 문법 둘다 서로 다른 성격을 갖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주로 가르치는 문법들은 죄다 뭔가를 쓰기위한 문법이다. 쓰기위한 문법이라고 해서 많이 이용하는 문법이 아니라 정말 극히 드문 케이스때만 이용하는 문법일뿐이다. 참고로 미국 사람이 태어나서 무엇 부터 하냐? 말부터 한다. 말이 트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책도 읽고 공부도 한다. 218.152.161.195 2005/09/28 x 유아랑 성인이 다르다고 했잖아 61.83.183.207 2005/09/28 x 니도 글 쓰다보니까 논리가 어떻게 꼬였지? 61.83.183.207 2005/09/28 x   한마디로 영어는 고등학교때부터 배우면 너와 같은 편협한 개소리사상을 갖게된다. 조기교육을 좀 잘시켰으면 좋겠다. 후진국이라서 말대가리를 알아들을 리가 없겠지만. 218.152.161.195 2005/09/28 x   바보같긴. 지금이 6-70년대도 아니고. 한국서점 니가 맘먹고 찾아보면 영어 문법/어휘부분 마스터 할 길은 널려 있다. resource적 측면에서는, 더구나 그 잘난 "영어학습"이니까 그쪽 측면에서 한국이 압도적인 것은 알텐데? 너의 논리는 그럼 문법/어휘 마스터를 못하니까 - 내가 말하는 마스터의 개념을 이해를 못하는 모양인데, 제대로 완벽하게 숙지하란 말이다 - 회화를 신경써야 한다는 말인가? 220.93.52.117 2005/09/28 x 사실 그다지 심도있게는 안봤다. 쓸데없는 내용이므로. 218.152.161.195 2005/09/28 x   뭘 완벽하게 숙지하는데? 한국에서만 강조하는 잡문법? 중요한건 실용문법이다. 218.152.161.195 2005/09/28 x   xx이 멍청한 자식아..... ㅡㅡ 미국 하고 캐나다 ESL 선생이 나한테 직접 말해준 거다.. 국어 잘하는 사람이 영어도 잘하는 거라고.... 그리구 니가 책 읽는 거라고 했는데... 멍청한 새꺄... 책을 회화공부하러 보는 거냐? 회화 공부해서 원서 읽을 수 있다 생각하냐? 너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거냐? 할 말이 없다. 그리구... 니가 뭔가 쓰기 위한 문법이라 그랬는데.... 영어 공부의 종착역은 회화가 아니라 에세이라는 사실은 알고 말하는 거냐 지금?;; 220.93.52.117 2005/09/28 x   니가 말하는 잡문법과 실용문법이 뭔데? 아.. 그 a/the 구분하고 장소 앞에 the 쓰냐 안 쓰냐 그런거? ㅄ 그래. 니 입장에선 잡문법이다. 근데 니가 어디서 일하고 싶냐에 따라 다르다. 니가 게토에서 살거나 (표현이 과격했으면 사과한다) 외국애들하고 그냥 농땡이친다는 식으로 슬렁슬렁 놀면서 지내려면 문법은 다 필요없다. 하지만 지금 한국사람들이 그러려고 영어에 미치는가? 다 고급직종으로 진출해서 글로벌 인재로 뛰기 위해 영어공부를 하는 것일텐데? TIME 같은 경우에서는 오히려 더 문법을 철저히 따진다는 걸 알고 있는지? 220.93.52.117 2005/09/28 x   그 선생은 교육의 척도라고 되나? 그리고 누가 국어 잘하는 사람이 영어를 못한다고 했나? 그리고 누가 언제 책을 회화공부하러 보는거라고 했나? 그리고 회화를 할 수 있다는건 충분히 읽고 쓸 수도 있다는 말. 극히 예외를 배제하면. 218.152.161.195 2005/09/28 x   물론 니 말이 틀리진 않다. 너무 한국이 문법적 측면을 강조하긴 하다. 실제로 외국애들도 모르는 문법도 있으니까. 그러나 그 사실이 우리가 문법 공부에서 손 떼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것은 아니다. 문법을 공부한 후 회화를 공부할 순 있지만, 회화를 공부한 후 문법을 공부하는 건 몇배의 힘이 더 든다는 것만 기억해라. 220.93.52.117 2005/09/28 x 바보같긴. 내가 언제 교육의 척도라고 했니? 다만 영어를 주국어로 삼는 사람들 얘기니까 한국사람이 씨부렁 거리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어 신뢰도가? 니 말이 회화가 충분히 쓰고 읽는 거라면...... 그건 회화가 아니다. 아니. 다르게 말하면 니가 말하는 회화의 정의가 맞다. 다만 많은 한국 사람들이 회화에 대한 착각을 하고 있는 듯해서 그냥 내 견해를 담담히 쓴 것 뿐이다. 일단 너한테 내 가치를 받아들이라고 내가 강요하지 않고 있잖아? 220.93.52.117 2005/09/28 x                ------------------------------ 어떻게 생각하세요?예전에 펀글인데 디씨에서..일단 닉네임은 다 지웠는데...(리플보면 좀 혼란이 올듯;;) 전 물론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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