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일어난 상황이긴한데 상황이 조금 난처해져서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쟁을 하는게임 인데요 여러 세력이 있어요 ex A,B,C,D
근데 저는 중립인 포지션입니다 그냥 게임 컨텐츠만 즐길뿐 세력 다툼에는 참여 하지 않아요 근데 주로 활동은 A라는 세력에서 합니다
다른 세력들과도 두루두루 소통을 하긴 한다만 중립이기에
소통했던 내용을 외부로 발설하지 않으며 플레이 해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가 주로 활동하는 A라는 세력의 피해가 있는게 아니었으니까요
이번에 문제가 된건 B라는 조직의 사람이 A라는 조직에 부계로 스파이를 넣었다고 저한테 말한겁니다 여기서 B 조직 사람이 제가 A라는 조직에서 주로 지내는걸 알면서도 말한거죠 그래서 블러핑일수도 잇겟다해서 굳이 A조직에 말은 안했습니다
근데 어느날 일이 터졌죠 B 조직쪽으로 정보가 새어나간거에요
그리고 스파이로 지목된 사람은 친하진 않았으나 오랜 시간 알고 있었던 사람 이었어요 절대로 그사람은 b조직의 부계는 아닌거죠
제가 결론은
1. A조직에 스파이가 남아있단걸 말한다 (b조직원과의 대화내용)
2. 그냥 조용히 지켜본다 (b조직원은 제가 알고있었던 사실을 A조직에 말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b조직원이 말하면 전 난감한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제가 중립이기에 그 사실을 말했다네요
근데 전 1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쟁을 하지 않는것이지 세력으로 치면 A세력에서 주로 활동하기때문입니다
다른 분들 의견이 묻고 싶어서 글 남겨요
어떻게 보면 이걸 고민하는 제가 바보같은거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