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서지영 오빠인 게 죄

서배준 2004.11.23 15:05:12
조회 2704 추천 0 댓글 11






[헤드라인] 서지영 오빠인 게 죄 2004-11-22   혼성그룹 샵의 멤버였던 서지영이 최근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강민주 역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 서지영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수많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그간 서지영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거론하며 드라마 출연에 거센 항의의 의사를 전했다. 본업이 가수인 서지영이 연기를 하는 것과 팀 내 멤버와의 폭행 사건 등이 걸림돌이 된 것. 이러한 네티즌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듯 드라마 방영이 시작된 시점에서도 서지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이런 시점에서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서배준\'이라는 배우의 사진이 안티 서지영의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수 많은 비난 속으로 가라앉고 있다. 한 포털 사이트에 \'모델로 활동 중인 서지영의 오빠 서배준\'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몇 장의 사진은, 실제로 서지영의 오빠이자 모델 및 탤런트로 활동 중인 서배준 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얼핏 보기에는 자연스러운 갈색 머리에, 상꺼풀 없는 눈, 뚜렷한 이목구비가 강한 인상을 남겨준다. 아직 눈에 띨만한 큰 활동이 없는지라 많은 네티즌들이 그를 잘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이 게시물은 엄청난 조회 수와 150여개에 달하는 리플을 기록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그가 서지영의 오빠라는 것이다.   사진을 본 수많은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비난\' 자체다. 사진을 보고 \'참 느끼하게 생겼다\', \'살 빠진 싸이 같다\', \'싸가지 없게 생겼다\'는 등의 리플을 단 네티즌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나마 사진을 보고 가하는 비판이라면 보는 이들도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을 것. 하지만 대부분의 리플은 \'서지영의 오빠이기 때문에 보기 싫다\'는 내용이다.   \'서씨집안망신\'이라는 ID를 사용한 네티즌은 "서씨 집안 망신 시키는 서지영 가족들은 다 싫다"는 의견을 남겼다. ID \'싸가지남매\' 역시 "어떻게 생긴 것 보다도 동생 때문에 욕 먹기 싫으면 동생 교육을 잘 시켜야 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ID \'ㅉㅉㅉ\'는 "서씨 집안 사람들이 더 이상 연예계로 안 나오는 것이 서로 좋은 일"이라면서 "욕하는 사람들도 욕 먹는 사람들도 서로 피곤하니 제발 방송에 나오지 말아 달라"는 부탁조의 비난을 전했다.   게시판의 리플이 서지영과 관계 지은 비난으로 계속 흘러가자 보다 못한 몇몇 네티즌들은 "마녀사냥이 너무하다", "연좌제의 사슬을 여기서도 느껴야겠냐"며 네티즌들의 행동에 공격을 가했지만, 오히려 다른 많은 네티즌들에게서 "서지영의 가족이 아니냐"는 말을 들어야만 했다.   인터넷을 통해 퍼지는 안티 팬들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때문에 수 많은 연예인들이 안티 팬들의 비난 속에서 처음 의도와는 다른 최후를 맞기도 한다. 때문에 동생의 어두운 그늘에 가려 변변한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비난의 도마에 먼저 오른 서배준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윤미 naki@dcinside.com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7438 류시원-박용하, GM코리아 홍보대사 [2] 뒷북의제왕 04.12.01 352 0
27437 박시은, 인터넷 메신저 통해 대만 초청 받아 [6] 박시은사랑 04.12.01 609 0
27435 한가인, '가장 예쁜 코' 1위 [19] 낄낄 04.12.01 2143 0
27433 NHK 위성 배용준 닮기 경연대회 벌여. (방송국이 더하네...) [9] 파파라치 04.12.01 1468 0
27431 "일본 내 한류 있다. 한국배우 더 믿음직" [3] 파파라치 04.12.01 1175 0
27425 김홍식 `약방의 감초 같은 방송인 되고 싶어요` [33] 1 04.12.01 2165 0
27423 '욘사마' 신드롬 [2] 호아 04.12.01 781 0
27420 日 '올림픽金 수영스타' 누드사진집 화제 [12] 깜찍루니 04.12.01 3409 0
27418 패리스 힐튼, "이번엔 가수로 데뷔해요!" [12] 깜찍루니 04.12.01 1597 0
27419 박신양 연말 연기대상 통합 챔프 [1] 조은세상 04.12.01 643 0
27417 이나영 여우주연상 논란... [27] ㅎㅎㅎ 04.12.01 2734 0
27416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의 섹시교사 [6] 깜찍루니 04.12.01 1633 0
27415 최강희 “내 스타일요? 우왕좌왕이죠” [3] dgh 04.12.01 1130 0
27413 [영화배우]이나영이 울다가~ 웃는면? [8] 깜찍루니 04.12.01 1629 0
27408 사흘만에 150억원 벌었다. [20] 3432432 04.12.01 3061 0
27407 오윤아 교통사고 [13] 3432432 04.12.01 3492 0
27405 NHK 사상 최초로 한국 특집 8시간 방송 [5] -_- 04.12.01 1175 0
27399 동방신기, 골든디스크상 수상거부? [11] 04.12.01 1403 0
27398 소설 월야환담 채월야,창월야 아는 햏있소? [14] ㄹㄹ 04.12.01 659 0
27375 ‘미안하다…’‘러브스토리…’등 시청자들 거센 반발 [18] 아아아 04.12.01 2814 0
27371 안재환,‘친구를 위해서라면’ 재환이형 진짜 멋져요~ [30] aa 04.12.01 2102 0
27370 논스톱 5’의 새 얼굴, 가수 ‘이정’ 투입! - 여승혁 즐~ [18] 없어요 04.12.01 2460 0
27369 동방신기 유노윤호 “다 늙었어” 막말파문- 팬들이 사과 [18] qwe 04.12.01 3171 0
27368 욘사마 한류열풍 [10] 다간다 04.12.01 1131 0
27367 콜린 파렐 새영화서 암담한 모습(열애설) [7] ㅁㅇ 04.12.01 1718 0
27366 한 음반제작사 사장의 참담한 대중음악계 현실 호소 [20] ㅎㅇ 04.12.01 1456 0
27360 홍경인 오늘 입대~! [20] 수애는추녀 04.12.01 2022 0
27359 도쿄 중심에 '류시원 건물' 생긴다! [9] 04.12.01 1013 0
27357 이재훈 "쿨, 해체는 없습니다" [5] ㅇㅇ 04.12.01 1283 0
27355 부산 마산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청률 23.3!!! [26] ㅁㄴㅇ 04.12.01 1809 0
27354 월요일 밤의 대역전!! 하버드가 미사 눌렀다 [8] ㅁㅇㄴ 04.12.01 1143 0
27350 전지현 일본행(여자겔 만들었음) [1] 미소녀8 04.11.30 1923 0
27349 아시아나 걸 내년에 만나요 [6] 내년이라 04.11.30 2162 0
27320 청룡 청룡 청룡 [2] 청룡 04.11.30 1933 0
27317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애국’ 코드는 겉치레? [27] 큰형 04.11.30 2532 0
27313 이수경 한뼘 드라마 출연 [2] 수경이 짱 04.11.30 1387 0
27311 미안하다 사랑한다 vs 마춤... (소간지에게 배우는 스타꼬시는방법) [11] ㄹㅇㄴㅇㄹ 04.11.30 1884 0
27285 왜 강동원과 전지현이 과대평가된 남녀배우로 뽑혔을까? [12] ㅂㅂㅂㅂㅂㅂ 04.11.30 1792 0
27282 강동원,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아담' [5] ㅂㅂㅂㅂㅂㅂ 04.11.30 933 0
27238 안문숙, 성유리, 이인혜가 그룹으로 뭉쳤다! [9] -_- 04.11.30 2075 0
27204 제 25회 청룡영화제 치열한 열전 ! ( 지금 시작했다.) [4] 김군 04.11.30 1043 0
27198 무대에 설때 살아있음을 느낀다, 연기자 김홍표 [12] ㅁㄴㅇㄹ 04.11.30 1650 0
27183 정시아 제목, 기사, 짤방의 삼위 일체, 짤방 바꿨다. [10] fa 04.11.30 221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