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만해도 매일 야근에 주말까지 나와서 근무하던 지옥같은 삶이었었죠.
다시 그 때를 생각하니 눈물이...ㅜㅠ

지금은 그래도 프로젝트 나와서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하니 다행이에요. (정말 다행인건가요? -_-)
암튼 예전 일요일에 회사 나왔다 나오기로 한 누가 안 나와서 혼자 밥 먹을때도 없고 편의점은 질려서 시킨 피자입니다.

파파존스 한번 먹어보고 파파존스 홀릭이 되어서 배달가능지역이면 무조건 파파존스에요.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20% 싸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주문!

이날 선택은 쉬림프 알프레도 (알프레도소스) 였습니다.
일요일 늦은 점심시간이라 3~40분 정도 걸린거 같네요.


콜라는 따로 주문이고 나머지 부속품들


조금은 작은 새우가 듬성듬성~


군데 군데 치킨도 콕콕~
좋아하는 생토마토가 많아서 좋아요.


스피니치 알프레도 딜라이트를 주로 먹다가 다른걸 시켜봤는데
역시 한 느끼하는 스피니치 알프레도 딜라이트가 더 나은거 같아요. -,.-


자~ 한 입~
씬피자라 바삭바삭한게 더 맛있어요.



2조각인가 먹고서 남는거 싸갈려고 했는데
나오기로 한분이 늦게 나와서 다 처리하셨네요. -_-;;;

맛있는 피자임에도 불구하고 휴일근무에 먹은 거라 맛이 50%는 감소한 듯 했어요.
역시 피자는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맥주와 함께 먹는게 최고 아니겠어요. -_-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