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며칠 있으면 클수마스군요. 그리고 새로운 한 해도 다가오고요.

기갤 여러분 연말연시 행복하게 맞이하세요~!

그럼 오늘도 즈질 사진 나갑니다.

삿뽀로 여행을 급 떠나고 싶게 만드는 생과자입니다.

부모님께서 연말 모임 다녀오신 후 갑자기 나타난 것으로 미루어보아

아마 음식점에서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아닌 의심이 드는군요. -_-;

예상립흘 -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생과자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라도 가끔 먹으니 괜찮네요.

바삭~!

처음에 포장을 보고 햄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훈제치즈네요.

히딩크감독의 고국인 네덜란드産 입니다.

햄이나 소시지처럼 종이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고 단면은 대략 이런 모습니다.

정말 햄같지요..??!!

알흠다운 자태의 훈제치즈 입니다.

일단 포장을 벗기면 훈제 특유의 향기가 풍깁니다.

짙은 갈색의 껍질?은 쫄깃?합니다.

그리고 속의 치즈는 부드럽습니다.

일단 입 속에 넣으면 풍부한 훈제향이 가득~!

그리고 이어지는 치즈의 맛.

감히 치즈 중 쵝오라고 말하고 싶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굿굿~ ^^b

입이 심심할 때마다 잘라 먹었더니 하루만에 없어졌네요. 흑흑.

요즘 이상하게 입맛이 없는데 이럴때는 가끔 라면도 좋지요.

맛있는 라면.

이름부터 맛있게 생겼네요.

라면 끓이면서 고추장이랑 계란 넣어 줍니다.

계란을 넣으면 국물이 좀 탁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입맛이 없으니 그냥 쳐묵쳐묵. ㅋㅋ

고추장을 넣으면 진한 맛이 강해져서 좋습니다.

좀 혐짤이지만 라면 한 젓가락 드세요.

무려 8봉지나 들어 있는 구운양파.

크기가 꽤 귀엽네요.

그런데 내용물까지 귀여울 필요는 없자나..??!!

열 손가락으로 셀듯 싶네요.

나름 중독성 있는 과자인 듯 합니다.

택배를 받는 것은 참으로 큰 즐거움이죠.

하악하악.

포장을 뜯어보니 이런 것이.

앗흥. 그분께서 보내주신 호랑이도 무서워 한다는 바로 그 곶감이네요.

그것도 부드러운? 반건시.

이 자리를 빌어 ㄳ 해요~!

상주라면 곶감으로 유명한 동네인데

좋구나~!

느무느무 맛있어서 이미 2pack은 끝냈습니다.

아웅 맛있다.

그리고 며칠전 제 생일기념 특별식이 나왔습니다.

요즘 도민호에서 새로 나왔다는 그 피자.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생략. ㅋ

수제 햄이 가득 들어 있어서 씹는 맛이 좋습니다.

감자도 함께.

다만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도민호는 느무느무 느끼해요.

나름 느끼한 음식 좋아하지만 3조각 이상은 힘드네요. ㅋ

클수마스 뮤직 파티라면서 음악은 왜 안나오냐??!!

과장 광고로 고발해야겠네요. ㅋ

어쨌든 쳐묵쳐묵.

컵휘맛 그넘.

알 수 없는 맛 그넘.

나름 좋아하는 그냥 바삭한 그넘.

뒤에 소개 안된 도넛은 안습.

그러나 이미 모두 배속으로 들어 오셨습니다. ㄳ.

그럼 해피 크리스마스 엔드 메리 뉴이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