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화 어제도 오늘도 상경했다.ㅋ
어젠 서래마을 구경갔네연.
택시에서 잘못 내려서 산책을 좀 하긴 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참아드렸음.ㅋ

사실 다른 곳을 가려 했지만 삐끼가 판치네연.는 훼이크고.ㅋ
발렛 파킹하시는 분이 우리를 인도하셨음.
"어디가요? 우리도 파스타 맛있어요."
따라 들어갔네연.
네. 전 고민 별로 없는 여성이니깐요.ㅋ

기본찬이 나옵니다.

저 무는 시고 달지 않고 심심하고 맹맹한게 여러번 리필을 부르게 만든 주역이네연.ㅋ
빵은 직접 구운거 같진 않았지만 나름 쫄깃하고.ㅎㅎㅎ



물을 디캔팅 중이네연.

그리고 시킨 이름모를 음식.
감자와 고기를 갈아서 굽고 어쩌고 저쩌고.ㅋ
에피타이져였음.



그리고 시킨 파스타.
냉 파스타는 먹어본적 없어서 고민 좀 하다가 시켰는데.


고무줄 같은 면이 매력적인.ㅋ
이름도 콜드. 차가운 녀석.
그래 나는 너를 다시 접하지 않겠따! 차가운 사람은 싫어...
라고 혼자 허세를 떨어봤네연.ㅋ

그리고 케익.

기대 안하고 산건데 우왕 굳!
촉촉하고 달달하고. 맛도 진하고!
쇼콜라 치즈였나. 아 지독히도 이름 못외우는 녀성이네연. 북흐.ㅋㅋㅋㅋㅋ

화성 마냥 표면에 구멍은 초 꽂고 노래 한창 열창해드리고 촛불끄고 나서 사진 찍어서 그래연.ㅋ

점심에 서양스러운걸 자셔주셨떠니 저녁에 어김없이 땡기는 ㅎㅎㅎ
요런거.



옥돌에 놨대나 뭐래나.
기름기가 촉촉한게 제 스타일이네연.
네 눈화 기름 참 좋아하네연.
느끼한 사람도! 훗.

그리고 고기 얹어먹고 싶어 시킨 쟁반국수.



그리고 물론 맑은 것도 마셨습니다.
요샌 귀춘해서 사진 안찍네연!

리플질이나 하면서 또 일에 몰두해야하는 눈화는 시크한 커리어우먼!
이러고있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