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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6살에 미용실 차리고 운영한 썰 푼다 // 미용실형

미용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26 16:09:25
조회 83808 추천 782 댓글 664

난 지금부터 8년전 2016년도 26살에 미용실을 차림


19살에 미용을 시작해서 안산 미용실에서 실장으로 근무하다가 돈 버는 재미에 군대를 미루고 했음


흙수저라서 돈 벌어보니 눈이 막 팽글팽글 돌아감 오 돈버는거 개꿀 하면서


오늘도 동생 치킨사줘야지^.^ 오 동생 패딩사줘야지 ^.^ 하면서 살았음


당시 2011~2012년도에 내 급여가 280~300정도 됐고 12~13년도엔 거의 300~350정도 벌었음 당시 정말 큰 돈임


저때 알바하면 70~80 일반 회사 경리가 130정도 받을 시절이였던 것 같음


암튼 그렇게 살다가 23살때 군대 미루는 방법이 점점 치사해지고 국가고시 응시해야 미뤄주고해서


보지도 않는 시험 돈쓰는거 아깝고 이걸 내가 군대 미루겠다고 왜 하고있지 현타오면서


아~ 미용 다 배웠따리 더이상 뭘 배우냐(이건 어린마음에 착각한거 현실은 배울꺼 많음) 이제 마스터했으니 손도 안굳겠고 걍 군대가서 쉬다와야지 하고 군대감


군대 입대할 때 뭐라도 치트키라도 있어야 겠다 싶어서 바리깡이랑 가위 들고감


소지품에서 바리깡이랑 가위 나오니까 소대장이랑 조교들 어이없어하면서 놀래면서 이 ㅅㄲ 뭐지... ? 라는 표정으로 물어보길래


그냥 밖에서 살아온대로 그대로 말함


간부, 조교들 입꼬리 올라감


이건 위험물품이라서 압수다 이 ㅈㄹ 하면서 자기들 밥먹고나서 개인정비시간에 따로 불러서 머리잘라달라함


머리잘라주고 전화통화 받고 머리잘라주고 과자 받고 머리잘라주고 음료수 받고 ...


그래서 훈련소에서 나를 조교만들려고 했지만 이미 운전병이라는 보직을 받고와서 조교못해서 ㅂㅂ 함


훈련소 끝나고


바리깡이랑 가위다시 받아서 들고 자대감


역시나 중대장 이 ㅅㄲ 뭐지? 라는 표정으로 물어보길래 그대로말함


입꼬리 올라감 중대장 이세끼 틈만나면 중대장실로 처 불러서 머리 자르게함


선임들도 예외는 아니였음 우리생활관 악마생활관이였는데 분대장 ㅆㄲ도 상당한 쓰레기였음 DP 황장수는 애기수준임


다른생활관 선임들 자기 허락 없으면 잘라주지 말라함 내 미용기술을 분대장 본인들 권력에 이용함


선임들 와서 이등병한테 잘라달라고 사정사정하는데 내가 어케거절함 거절못하지


그래서 디게 난감해 하면서 잘라주면 분대장은 왜 자기 허락안맡고 잘라줬냐면서


갈구고 털음 저때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스트레스 오지게 받았음


그래도 다른애들은 처맞고 난리도아닌데 난 지들 머리잘라주니까 때리진않았던 것 같음


암튼 이러한 소문이 대대장귀까지 들어가면서 대대장도 틈만나면 대대장실로 불러서 머리 자르게함


근무중에도 근무자 교대시키면서 자기 머리 자르게 시킴


그 덕분에 일병 5호봉에 1호차운전병됨 그렇게 꿀좀빨다가


25살에 전역함



원래는 입대 전 부터 강남이나 청담쪽을 가려고 각을 재고있었음


어디갈지 정해놨었고 내가 가려고했던 곳은 강남에 플랜H 내가 강정모원장 빠돌이였음


그래서 전역하면 강정모원장님 메인 인턴으로 백의종군해서 들어갈 계획이였음 강정모원장님 심복으로 있을라했지


돈 보다는 기술 배우는게 최고니까


근데 말년에 훈련받다가 발목 뿐질러먹어서 서울 출퇴근은 물건너갔고 자취하자니 흙수저로썬 엄두도 못 내고


그나마 차로 출퇴근가능하고 그나마 안산과는 다르게 살롱느낌나는 괜찮은 샵들이 많은 수원을 택함


수원이 삼성 본진이라 도시 자체 소득수준이 높다 보니 미용실가격대퀄리티가 나쁘진 않았음 맨날 절름발이 신세로 1년간 수원에 출퇴근을하다가


26살이 돼니 아 이제 됐다 각이다 해서 미용실을 차릴 각을봄


나는 미용 배울 때 부터 내 가게를 차릴 생각이 목적이였어서 디자이너가 되고 마는건 내 관심사가 아니였고


그렇다 보니 다자이너라는 단계는 그냥 밥먹는 수준의 단계였음 그냥 디자이너는 아무 단계도 아니였고


그냥 가게를 차리기위한 수단인 느낌..? 나에겐 특별한게 아닌 그냥 하면 되는 그런거였음 그래서 디자이너가 아주 빨리 됐던 것 같음


디자이너가 된다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음 그냥 하면 되는거아닌가? 커트 염색 펌 매직 드라이 할줄알면 디자이너아닌가? 이런식이였음


그래서 군대 가기전에 돈좀 모아놨고... 전역하고나서 25~26살 때 까지 벌던돈은 아 사회에 나왔으니 보상이다~ 하면서 걍 다 쓰면서 살음


결국 군대 가기 전에 모은돈으로 차려야 하는데... 한 3000 넘게 모았었는데 군대 2년간 1000만원은 휴가나올 때 마다 야금야금 쓰고


군대 들어갈 때 차 처분하고 휴가나오니 차가없으니 또 불편하니 차 사는데 쓰고 해서 돈1000만원 정도 쓴 것 같음


그래서 수중에 2000얼마 있는데 ...미용실을 차릴려고 수원 미용실들을 싹 뒤짐


그러다가 최고로 상권 지리는 자리를 찾았는데 당시 대단지 신규아파트 앞 항아리 상권임 그래서 공실 보증금 5000에 월세 300인데...


내 수중에 있는 2000얼마로 택도없음 인테리어도 해야하는데 일단 젊음의 패기로 건물주한테 나 진짜 열심히 사는 사람인데 함 봐주라 봐주라 사정사정해서


보증금 2000에 월세 250만들었던 것 같음


그다음은 인테리어 비용인데... 완전 공실이라 수도 전기 다 따야해서 비용이 만만치 않았음


돈 ㄱㅊ게 벌었으니 은행가면 대출 그냥 해주는 줄 알았음 갔더니 대출 300 가능하다해서 ??????????????????? 함


26살짜리가 멀 알았을까 싶음


아 씨.... 바로 쿨 포기 ^.^


이때 아... 군인일 때 돈 쓰지말고 오히려 더 모을껄... 아 전역해서도 1년동안 돈을 모을껄... 이라는 후회를 함


몇달뒤 내가 봤던 미용실자리 내동생 아는 사람이 미용실 들어가서 떼돈 벌었다함


첫달부터 돈 1000만원씩 번다는데... 하 ...


진짜 돈이 없어서 저떄 너무 서러웠음




그래도 가게는 차려야겠고 돈은 한정적이고... 해서


돈에 맞춰서 미용실을 찾다가 결국 차림


그 곳이 바로 지금 영업하는곳인데...


하... 이게 과거로 돌아가면 여기다 절 대 안함 ㄹㅇ


일단 당시 실물을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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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금 있었는데 권리금이 크진 않았음 흐음.. 하면서 알아보니 ... 여기 가게도 망해서


세를 계속 밀리고 있었음 사실 가게도 안빠지고 내가 인수 안하면 전 주인은 보증금 다 까먹을 상황


그래서 권리금 다 깎음 안그럼 안 한다고 근데 하 그러지 말았어야함...ㅠㅠ 하지 말았어야함...ㅠㅠ


서로 금액 조율이 돼서 인수를 하겠다고 하고 정신을 차려 보니 샵 컨디션이 영업 할 컨디션이 아님 귀신나올 것 같고 오려던 사람들도 도망 갈 것 같음


근데 난 인테리어 할 돈이 없음... 당시 2~3천은 더 잇어야함


그래서... 셀프로 하기로 마음먹음


자재비 600만원으로 ㄱㄱ 함


저 때 인테리어 하는데 40일 넘게 걸렸고 하루에 2시간도 못잤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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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밖으로 다 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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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꺼 다 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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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시켜서 천장 벽지 뜯는중


장 뒤로 밀어서 가벽 세울계획 여긴 처음에 내실이 너무 넓었음 거의 원룸수준


저기 위에 올라가서 텍스뜯어 내려서 구멍뚫어서 다운라이트 자리만들고 도배지 뜯고


저거 장 낑낑 대면서 뒤로 밀고 가벽 치고


그런 작업들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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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경대 세우고 천장이 높아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걸 만들어야함


그래서 저렇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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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배선 해야 해서 바닥 파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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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타일 파내는데 2일걸린듯 기계 그런거 없으니 걍 맨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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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밤샐때고 저건 잠을 못자고 공사하니까 커피 하루에 저만치 먹었다고 올렸던건데


지금 보면 귀여운게 지금이 더 많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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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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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대충 이렇게해서 2600만원 정도로 26살에 가게 차림


저때 맹세했다 다시는 절대 인테리어는 업체 쓰겠다고


새벽 4시까지 공사하다가 집가서 씻고 잠깐 눈 붙인다음에 6시에 일어나서 다시 수원와서 공사하고


하루도 안쉬고 ... 저짓 함 나중엔 너무 힘들어서 공사 그만하고 싶었음


자 그렇게해서 차렸는데.. 문제는


망한 자리라서 사람이 안 다님...ㅠㅠ


초반에 진짜 힘들었던게 안 먹고 안 쓰고 해도 매출이 원체 작고 손님이 없으니 월세 내고하면 한달에 30만원도 안남음


3달동안 90모은것도 광고 빌런한테 속아서 다 날리고


이러하다보니...


2년간은 쉬질 못함 매일 문 열고


또 월세는 내야하니까 손님 없는데도 밤 11시까지 일단 열어놓음


그래서 퇴근하면 맨날 새벽에 전단지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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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퇴근 후 새벽마다 붙일 수 있는 곳은 다 붙이고다님 1명이라도 더 오면 이득이다 라는 생각으로


한 2018년도까지 저러고 다닌 것 같음


돈이 없으니 효율 안 나오는 짓이란 짓은 다 하고 다녔음


늘 이런식이라서 가게 망가지면 다 몸으로 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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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 조현병 환자가 있는데 매번 가게에 찾아와도 물러서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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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 주차자리 만들어야 하니까 땅에 앙카도 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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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타일 2장 박살나 있길래 파편 주워다가 강력뽄드로 조립해서 다시 원상복구 해놓고


저거 떨어진지 5년 넘었는데 아직도 잘 붙어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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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유리도 실리콘이 많이 부실하길래 파낸다음에 다시 가득 채워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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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높이 안맞아서 공사할 떄 글라인더로 잘랐는데 겨울에 바람이 숭숭 들어와서


바람막는거 붙여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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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이상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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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들어와서 추운곳 구멍이란 구멍은 다 막아서 매장 난방 효율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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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떨어져서 풀+ 실리콘 + 타카로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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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전단지는 꾸준히 붙이는 중이라서


전단지 만드는중... 4000장에...6만원이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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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도 27살 처음으로 뽑아보는 새차 거의 카푸어 였다 라고 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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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문짝 흰지 터짐 친구 불러서 문짝 빼내고 흰지 파내고 새로운 흰지 껴서 공구리치고 강화 유리문 다시 낑굼


유리 다 깨먹을뻔 다신안함; 비용 흰지값만 5만원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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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가 갑자기 안 내려가서...


확인해보니 건물 자체가 막힌거라


건물 막힌거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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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렸어서 돈 많이 없이 시작했는데


작업사진 더 많은데 사진제한으로 다는 못 올렸지만


돈이 없는 만큼 저렇게 몸으로 다 대충 때우면서 살았음


지금도 몸으로 때우고 있고


그래도 확실한건 아무리 자리가 안 좋고 사람이 다니지 않는다 해도


본인이 열심히만 하면서 손님 한명한명 소중히 생각하고 하면


폭발적은 아니더라도 손님들이 꾸준히 방문해주다 보면


이렇게 바빠지는건 확정이라고 생각한다


이상 끝 그럼 난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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