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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환혼1 화보 인터뷰모바일에서 작성

oo(172.226) 2023.01.10 21:19:56
조회 903 추천 22 댓글 1



아주 예전 일 같다…

질문 : 재욱씨가 애드리브를 많이 했다고 하던데 기억에 남는 거 있어요?
재욱 : 그 질문은 “1년동안 뭐 드셨냐”고 묻는 거랑 같아요. 그 정도로 애드립이 난무했죠. 감독님이 컷하시기 전까지 계속 애드리브를 치다가 “언제 끊어요”라고 여쭤보곤 했어요(웃음)
질문 : 오늘 말하는 걸 보니까 재욱 씨는 평소에도 농담을 툭툭 잘 던지네요.
소민 : 그러니까요 이번 작품에서 능글맞은 캐릭터를 연기하다가 이렇게 된 건지, 원래 이런 친구인지 아직도 진실을 모르겠어요(웃음)
재욱 : 하하하

질문 :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재욱씨는 황민현, 신승호, 유인수 등 또래 남배우들과 많이 친해졌다던데
소민 : 그들의 에너지가 너무 좋아요. 텐션이 너무 높아 저는 따라갈 수 없지만요(웃음)
재욱 : 밤늦게까지 그 텐션이 이어져요 “대사를 이렇게 저렇게 해볼까”부터 시작해서 대화가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 어느 순간 전국 팔도의 맛집을 이야기하고 있죠
소민 : 저는 혼자 에너지를 충전할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근데 제가 차에 혼자 있으면 애들이 숨어있다가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면서 “누나 뭐해요?” 이런다니까요!



Q. 드라마 <환혼>으로 처음 합을 맞추게 됐어요.서로가 상대역이라는 걸 알았을 때 어땠어요?

재욱: 되게 좋았죠. 소민 누나에게는 뭔가 첫사랑의 이미지가 있잖아요.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가 잘 표현될거란 느낌이 들었어. 감독님이 워낙 칭찬을 많이 하시기도 했구요. 감독님과 함께한 드라만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작품에서 누나가 드라마 보조 작가라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하는 동시에 로맨틱 코메디로서의 티키타카도 찰떡같이 소화했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소민:저는 궁금했어요.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는 배우라고 생각돼 기대가 많이 됐죠.특히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설지환이라는 무명배우의 뻔뻔스럽게 코믹한 포인트를 되게 잘 살리더라구요.

Q. 실제로 마주했을 때 첫인상은요?

재욱 : 소민 누나가 “안녕하세요”하고 들어오는 순간 주변이 환해졌어요. 밝은 에너지를 풍기면 주변 사람들도 다 느끼잖아요.

소민 : 제가 느낀 재욱이 첫인상은 지금이랑 아예 다른 사람이었어요.(웃음) 정말 진지한 사람인 줄 알았거든요 이렇게 말도 많고 장난끼도 많은 줄 전혀 몰랐죠.

재욱 : 첫 만남부터 그러면 부담스러우실까봐요(웃음)

Q. <환혼>은 홍자매 각본이라 더욱 기대가 큰 작품입니다. 소민씨는 박준화 감독과 세 번째 만남이기도 하죠. 그들과 합을 맞춰본 소감은 어떤가요?

소민 : 워낙 좋아하던 작가님이었어요. 대본 보는데 만화책 보듯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10부까지 봤는데도 11부를 종잡을 수 없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작품이라 좋았어요. 박준화 감독님과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촬영할 땐 현장에 표준근로계약이 도입되기 전이라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갔는데 시스템이 바뀐 상태에서 촬영하니까 감독님은 같아도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물론 훨씬 좋죠(웃음)

재욱 : 감독님은 ‘로코킹’ 이시죠. 디렉팅이 섬세하고 집요할 만큼 배우들의 표정을 잘 뽑아내세요. 그리고 저도 학창 시절부터 홍자매 작가님 작품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팬의 입장이었다가 배우로서 합류하게 됐으니 부담감도 있지만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아 더 열심했어요.

Q. 두사람이 꼽는 <환혼>의 관전 포인트는 뭔가요?

소민 : 캐릭터들이 새로워요. 일차원적이지 않고 반전 매력을 갖췄죠. 그리고 복합장르로서의 매력도 있어요. 액션도 있고 유머러스하면서 로맨스도 있고 인간적인 감동도 있고 성장 드라마 색깔도 띠고 있죠. 볼거리가 많죠.

재욱 : 뻔하지 않은 서사, 뻔하지 않은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어서 한명도 빠짐없이 사랑할 수 있으실거에요.

Q. 소민씨가 맡은 ‘무덕’은 약골의 몸에 천하제일 살수가 갇혔다는 설정이에요. 양면적인 모습을 오가며 연기하는 게 쉽지 않았을텐데요.

소민 : 새로운 캐릭터를 몸에 익히는 과정이 쉬었던 적은 없지만 이번에는 유독 어려웠어요. 하지만 그래서 도전 의식도 생기고 욕심이 났죠. ‘힘을 되찾으면 쟤부터 죽여버리겠다’하고 이를 가는데 그 감정을 숨기고 무덕인 척하는 연기가 재미있어 어느 순간부터는 즐기면서 했던 같아요.

재욱 : 똑똑하고 지능적인 캐릭터예요. 그런데 육체가 약하니까 무덕이 히딩크처럼 전술을 쓰면 제가 이를 수행하는 선수 역할을 하는 거죠.

소민 : 당근과 채찍을 섞어가며 해야하는데 계속 채찍만 때려요.

재욱 : 그래서 제가 당근도 좀 달라고 해요. 근데 안주니까 가끔은 이 채찍이 당근이라고 생각하면서 맞구요.

Q. “고상하지만 불량한 도련님”이라고 소개되는 장욱은 어떤가요?

재욱 : 사실 고상하진 않아요. 그보다는 불량한 도련님이죠. 그럴 수밖에 없는 배경을 지녔고요. 무덕을 만나서 삐딱한 자세가 풀어지고 성장하게 돼요. 그간 제가 했던 어떤 캐릭터와 겹치지 않으면서 입체적인 인물이에요.

Q. 소민씨는 로맨틱 코미디 베테랑이고, 재욱씨도 여배우와 붙었을 때 케미스트리를 잘 살리는 배우죠, 둘의 합은 어땠나요?

소민 : 처음에 무덕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장욱을 이용한다고 생각해요. 장욱 역시 그렇고요. 둘의 관계성이 차츰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려 했어요. 말 그대로 티격태격하다 정드는 ‘혐관’ 맛집이죠(웃음)

재욱 : 그렇게 변하는 과정에서 극적인 상황을 자주 마주해요. 죽을뻔한 순간도 많죠. 그러면서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조금씩 커져요. 케미스트리는 아직 제가 한참 어려서 누나가 선배님으로서 옆에서 많이 이끌어주셨어요.

Q. 결국 많은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이죠. 이를 연기하는 두 사람에게 사랑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재욱 : 로맨스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면서 대사나 표정으로 ‘이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을 충분히 전달해야하죠. 근데 그건 연기일 뿐 실제로 사랑을 하는 건 아니에요. 오묘한 경계에 서 있죠. 그러니까 배우란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해야하는 사람이면서 동시에 제일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닐까요?

소민 : 그만큼 광범위한 말 같아요. 수많은 감정의 순간을 한 단어로 집약해놓은 느낌이랄까요

재욱 : 어떻게 보면 드라마를 한다는 건 사랑 공부예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보여줘야 하니까요.

소민 : 사람 공부이기도 하고요

재욱 : 그렇죠. 또 사람이 좋지 않으면 못하는 직업이기도 해요(웃음)

Q. 촬영하면서 서로에게 한 수 배운게 있나요?

소민 : 죽지 않는 텐션이요(웃음)

재욱 : 뻔뻔함. 갭 차이가 명확한 두 인물을 연기해야 해서 이걸 어떻게 표현할까 싶었거든요. 너무 확확 바뀌니까 배우로서 어려운 작업일 거란 말이에요. 근데 그걸 너무 자연스럽게 뻔뻔하게 표현하시더라구요.


Q. 연차는 다르지만, 두사람은 처음에 왜 연기를 하고 싶었는지 기억하나요?


재욱 : 저는 어릴 때 알바를 엄청 많이 했어요. 편의점, PC방, 웨딩홀, 주차장, 세차장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이 했는데, 어떤 일이든 익숙해지면 금방 재미없어지고 쉽게 관두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바뀌는 일이 없을까 생각해봤는데, 연기가 그럴 것 같은거에요. 그래서 연극을 시작했고 연극영화과에 지망했죠. 1학기 마치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디션에 나갔다가 운좋게 발탁돼 빠르게 데뷔했고요.
소민 : 저는 원래 무용을 했는데 연기를 배우면 무대에서의 표현력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연기학원에 갔어요. 거기에 한예종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앉아서 그들이 연기 연습 하는 모습을 보다가 ‘아, 나도 이거 해야한다’하고 완전히 이끌리듯 시작하게 됐어요. 머리로 계산하고 한게 아니었죠. 좋아하는 무용을 그만두고 뛰어들 만큼 푹 빠졌어요.


Q.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와는 어떤 게 달라졌나요?
소민 : 20대때는 폭풍 치는 느낌으로 뭘 원하는지도 모르면서 늘 절박하고 치열하고 불안했다면 30대가 되면서는 내적 폭풍우가 많이 정리됐어요. 나와는 다름을 이해하게 되고, 좀 더 많은 사람을 받아들이게 되고, 그럴 수 있지 생각하게 됐죠. 저는 얼마를 줘도 20대로 안 돌아갈 거예요. 모든 걸 다 잡을려고 했던 그때보다 선택과 집중을 할 있게 된 지금이 훨씬 편해요.
재욱 : 전 아직 데뷔한 지 오래되지 않아 그때와 지금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이제 일에 조금 익숙해졌다 정도? 욕심은 끝이 없지만 아직 누나의 20대처럼 휘몰아치는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성장을 덜 했나?
소민 : 이 친구 성향이 유유자적한 걸 수도 있죠. 재욱인 성향이 유하고 흐르는 대로 잘 따라가는 느낌이 있어요. 저는 좀 뾰족뾰족했거든요.
재욱 : 저는 누나때 드라마 환경을 겪어보지 못했잖아요. 채널도 적고 플랫폼도 한정적인 때 데뷔해 활동하신 거니까 좀 어려웠고, 치열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배우에게 좋은 환경인 시대에 일을 시작한거죠.


Q. 두 사람은 각자의 필모그래피에서 지금 어떤 지점에 있다고 생각해요?
재욱 : 필모그래프가 많이 없어서요. 매 작품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야하는 시기죠. 항상 잘되기만을 바랄 시기고요(웃음)
소민 : 저는 사계절로 치자면 봄이 지나가고 있는 4분의1지점 이제는 정말 책임을 지고 능력을 더 갖춰야하는 때죠.
Q. 가장 눈부신 계절은 아직 오지 않았네요.
재욱 : 아직 이르죠


Q. 올 여름에 가장 해보고 싶은 건 뭔가요?
소민 : 제가 정말 예뻐하는 조카 니니랑 제주도에 같이 여행을 가보고 싶어요.
재욱 : 자전거 타고 성수에서 출발해 춘천에서 닭갈비 먹고 돌아올래요. 전자자전거 말고 그냥 자전거로요. 같이 갈 멤버 모집합니다.(웃음)


Q. 지금 작품 외적으로 각각 몰두하는 이슈가 있나요?
재욱 : 1년이란 긴 시간동안 <환혼>을 촬영하며 달렸으니 좀 쉬면서 취미를 찾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릇을 좋아해 도자 공예도 해보고 있고요.
소민 : 물레 돌리는 거 정말 재미있어요. 저도 추천해요. 저는 최근에 의상디자인에 참여한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어요.기대해주세요(웃음)


Q. 둘이 다른 장르에서 재회한다면, 어떤 장르의 작품에서 다시 만나보고 싶나요?
재욱 : 완전 뻔뻔한 코미디
소민 : 전 스릴러요. 재욱이가 연쇄살인마인거예요. 모두에게 친절한 청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반전이!


Q. <환혼>의 내용처럼 환혼술로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었다면 무엇을 해볼래요?
재욱 : 너무 귀여운 니니 데리고 나가서 같이 놀아줄래요.
소민 : 재욱이가 워낙 키가 크잖아요. 윗 공기를 좀 마셔보고 싶네요. 위에서 마시는 공기는 다르니? (웃음)


Q. 이재욱과 정소민은 무엇을 믿는지 궁금해요.
재욱 : 작품 들어갈 때마다 항상 하는 생각이 있어요. ‘이 캐릭터는 누구도 나를 대체할 수 없다.’(웃음) 이런 확신이 없으면 연기에 임할 때 의심하고 흔들리게 되거든요.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면서 마을 다잡는 말이에요. 그렇게 해야 결과도 좋더라구요.
소민 : 시간을 믿어요. 저는 좋을 때보다 힘든 때가 많은 성격이라. ‘내가 나를 지금 또 힘들게 하고 있구나. 그래도 지나갈거야’라고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가 굉장히 필요했거든요. 나이들어 이런 생각을 진심으로 하게 되면서 가벼워졌어요. 지금 고통스럽다면 이것도 어떤 거름이 되겠지요. 그걸 시간을 통해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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