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첨부터 죽은 주인공 혼이 소환술로 다른사람 몸에 들어감

원작소설은 생전 자기보다 작고 여리여리한 몸에 들어간거고 드라마는 혼따라 몸이 바뀌어서 가면쓰고 다님

소설에선 히로인이 주인공이니까 바뀐 몸이라도 주인공을 그냥 사랑하는데 작가는 외모가 바뀌어도 사랑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한건지 아니면 표절아닌척 하느라 그런건지 이거랑 장야랑 퀼트질하느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이걸 사랑하는데는 외모도 중요하다로 써버림

배우교체 안하고 둘중 아무나 한명만 분장만 다르게 해서 다른사람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해본 적 있는데 그러면 저 외모도 중요하다는 주제가 부각이 안됨

작가입장에선 꼭 배우 둘 써야되는 거고 배우교체에 대한 시청자 거부반응이 심할수록 외모도 중요하니까 어차피 운명이면 처음부터 모르고 사랑해야된다는 주제만 부각됨

대신 빛과 그림자라고 어차피 운명이라고 해버리고

정체를 알아야지만 사랑하는 원작 히로인 역할은 서율이 가져가고 장욱은 몰라도 사랑하게 만듬

그리고 이거말고도 베낀 설정 댓글로 생각날때마다 쓸거임

주인공은 악령빙의(환혼으로 치면 일반 환혼)가 아니라 몸주인이 소환한거라서 빙의긴 한데 일반적인 빙의자 구분법으론 들키지 않음

주인공이 악명높은 애라 걔랑 관련된 가짜부적도 팔림 가짜부적 팔던 가짜 도사한테 소문듣는 장면 나옴

남이 입은 상처를 자기 몸으로 옮겨서 치료하는 장면 나옴

주인공이 빙의자인거 알아내려고 개풀어서 주인공이 개를 무서워해서 도망가고 히로인이 구해주는 장면 나옴

바뀐몸이 생전 몸과 달리 약함

주인공이 힘을 잃어 자기 검을 뽑지못하는 설정 있음

주인공이 장맞는 장면이 나오는데 장면이 드라마랑 비슷함 앉은 채로 두들겨맞기

드라마에서 최종보스가 주인공에게 사술 곡을 연주해서 폭주하도록 유도해서 죽게 만듬

저러고  주인공은 절벽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음

원작 히로인(위에 썼듯이 환혼으로 치면 서율)은 그림으로 그린 것 같은 우등생, 세가 공자 중 손꼽히는 미남,남의 도움을 모른척하지않는 품성,도련님 포지션

주인공 정체를 히로인(환혼은 장욱)이 제일 먼저 제일 초반에 알아차리고 자기집으로 납치해옴

죽은 주인공 못 잊고있던 히로인(환혼2 장욱)이 저렇게 새 남친 데려오니까 히로인 부모같은 보호자가 좋아함

히로인은 주인공 폭주할때 감싸려고 한 죄로 3년동안 갇혀있다가

주인공 죽은지 3년만에야 주인공이 죽은 장소로 찾아감

요괴(환혼인)퇴치를 위해 술사들을 가르치는 가문 겸 술사부대 겸 학교가 있음

엔딩에선 둘이 같이 요괴사냥하면서 세상을 떠돌아다님

히로인이 '한 사람을 ㅇㅇㅇㅇㅇ(히로인 집)로 데려와 숨겨두고 싶다'라는 대사 나옴

서율 대사:서호성으로 돌아갈때 데리고 가고 싶은 사람이 있어

주인공 살던 곳은 호수가 많은 지역에 자리잡아 호수에 기대어 건설된 곳

대호국설정보고 왜 하필 호수지 라고 생각했던 의문이 풀림

주인공(장욱)은 어릴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아빠친구가 돌봐줬는데 이 아빠친구가 주인공엄마 짝사랑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