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파트2 초반 대호국 장욱낙수 소문 들으면서 약간

[일반] 근데 난 파트2 초반 대호국 장욱낙수 소문 들으면서 약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

2023.01.26 01:33:08

조회 455 추천 5 댓글 5

배덕감이랑 비슷한 카타르시스도 느꼈음ㅋㅋ 말이 좀 이상할 수도 있는데 파트1 처음부터 거의 끝까지 무덕이가 낙수라는 비밀이 반드시 지켜져야만 하는 거였잖아 해피를 위해선... 근데 동시에 욱이가 사랑하는 사람이 정확히 누구인지 거의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에 대한 불만이 있었는데 그게 해소됨..
낙수는 장욱 도련님과 혼인을 약속한 정인이었다는 문장이 이 사람 저 사람 입에서 나오는 게 좋았음. 대부분의 술사들은 낙수가 장욱의 스승이기도 했다는 걸 자연스레 알아차렸을 테니까 더ㅇㅇ

장욱이 죽고 살아 돌아온 후 민감한 문제라서 캐릭터들이 말을 아끼고 + 드라마 러닝타임 촉박한 문제도 있고 해서 굳이 직접 묘사되진 않았지만 아군이든 적이든 각자 처음에 얼마나 충격적으로 받아들였을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각했을지 가끔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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