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조이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조이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군대 식사시간...난리난 시민들 반응 갱얼쥐
- 올해 넷플릭스 멱살잡고 끌어올렸다는 영국 드라마 성적.. ㅇㅇ
- '엉터리 한글'도 완벽하게 번역...어려운 수학 문제도 '척척' ㅇㅇ
- 치솟는 몸값에 '인력난'…인도 인재 '수혈 스다
- 강제 노역·수용자 돌려 막기...또 드러난 '지옥의 기록' ㅇㅇ
- [단독] 관저 '드레스룸·사우나' 증축에도 무자격 업체 동원 고맙슘봐
- '세계 꼴찌' 韓 지수…'R의 공포' 극복 못 하면 반등 없다 ㅇㅇ
- 하루만에 그만둘꺼면 왜?... 속타는 사장님 스다
- 싱붕이들도 해보자 스몰토크 정동장애
- 찐득하게 보정 해봤어요! 스앟
- 싱글벙글 30년전 추석 풍경.gif 투명보틀
- 나거한 중소기업갤 명절 선물 뉴스 ㅋㅋ 조선인의안락사
- 싱글벙글 고로시 당했을때 대처법...manwha ㅇㅇ
- 증조할배의 고교 농구 manhwa ㅇㅇ
- 여자친구 있는 싱붕이들 필독 ㅇㅇ
한국에 자생하는 루드위지아에 대해 araboja
현재 루드위지아 오발리스 또는 눈여뀌바늘이라고 불리는 한국의 토종 루드위지아를 기르면서 아니 이거 왤캐 예쁘지 하고 다른 토종 수초들을 찾아보니 한국에 자생하는 루드위지아가 4종류 정도 있다고 한다. 요즘 혼란한 국제 정세속 우리나라 안에서라도 뭉쳐 대비를 해야 하는데 그러기는 커녕, 남녀 갈등, 여야 갈등, 세대 갈등, 안 그래도 좁아터진 곳에 살면서도 뭐 이리 실없는 주제들로 다투는지 참으로 걱정이 된다. 이럴 때 일수록 휘말리지 않고 국뽕을 충전해야하지 않겠나?헬조선 나라 망했네 어쩌네 하지만 사람이 문제지 나라가 문제겠나? 사실 나는 노래는 팝송,힙합은 에미넴,영화는 할리우드, 핸드폰은 아이폰, 물고기는 남미, 거의 사대주의마냥 외국 거만 좋아했었는데 왜 요즘에는 아이브,뉴진스,사극, 곤들메기, 산천어가 그렇게 매력적인지 모르겠다. 핸드폰도 갤럭시 s24 기본형 진짜 예쁘더라... 늙어가나? 암튼 루드위지아에 대해 같이 araboja. 국립 수목원에 루드위지아라고 치니 자생식물 3종 재배식물 2종이 나온다 눈여뀌바늘은 국명은 같은데 학명이 두 개, 대충 여러 이유로 같은 종에 학명이 두 개 붙여졌다는 의미라고 한다. (생물학과가 아니라 자세히는 나도 모른다. 나무위키 피셜임). 그러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루드위지아는 총 4종이라고 하나 물여뀌바늘. 즉, 루드위지아 레펜스에 대해서는 구글링을 해도 우리나라 자생 정보는 안 나온다. 한국에 자생하고 있진 않은 듯 그리고 여뀌바늘이란 뜻은 여뀌과라는 식물과 잎이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참고로 여뀌는 줄기에 독성을 품고 있어서 물고기의 아가미를 마비시킨다. 과거에는 시골에서 천렵을 할 때 여뀌를 짓찧어 짜낸 즙을 냇물에 풀고 여뀌의 독성에 기절해 떠오른 물고기들을 주워담기도 했다. 살짝 tmi 였고 본격적으로 들어가보자.1. 눈여뀌바늘 (학명: ludwigia ovalis Miq.) 대충 이쪽에 살고 있는 녀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지역과 제주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중화일 때는 이런 모습 이라고 한다. 그런데 보통 수초항의 환경에서는 이렇게 오렌지 색의 수초가 된다. 또는 이런식으로 핑크색으로도 물든다고 한다. 특히 분홍 루드위지아는 루드위지아 오발리스 sp.pink 라고 써있기도 한다만 이건 상술인지 아니면 루드위지아 슈퍼레드처럼 개량이 된 건지 확실하지는 않다. 군락을 이루면 마치 장미꽃이 가득 핀 모습처럼 보여 굉장히 예쁘다. 여러 개 수집해 수중화 하면서 sp.pink를 찾아보는 것도??특징:길이 20-40cm성장속도: 빠름수상화 환경에서는 꽃도 핀다. 눈여뀌바늘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snow나 eye의 눈이 아닌 누운여뀌바늘이라는 이름이 눈여뀌바늘로 바뀌었다고 한다. 즉, 굉장히 잘 눕는다는 것. 물론 인터넷이나 수족관에서 데려온 것들은 누워 있지는 않고 꼿꼿이 서있는 줄기 형태로 판매할 것이니 큰 상관은 없겠지만 문제는 나중에 줄기 사이사이로 뿌리들이 생겨나는 일이 빈번하다고 하니, 후경으로 사용하되, 앞에 돌이나 다른 수초들로 가려서 사용하는 게 좋겠다. 필자는 앞에 로탈라 하라 군락으로 가리기 위해 로탈라 하라를 심어놨다. 아직 까지 줄기 사이에 뿌리가 나진 않음. 야생에서는 이런 모습으로 있을거니 잘 찾아봐2.여뀌바늘 (학명: Ludwigia epilobioides Maxim.)대충 이쪽에 살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전국에 분포한다고 알려졌다. 논이나 습지 근처에 흔하게 보이는 식물인듯. 개좃방망이(...)라고도 불린다.수중화 시의 모습.그러나 이 녀석도 붉어진다.특징.여러해 살이 풀이었던 눈여뀌바늘과는 달리 이 녀석은 한해살이풀이다. 이 역시 자세한 정보가 없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조에 넣으면 그냥 잘 자라는 듯외국 수초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 기록 발견 못함길이: 30-60cm 성장속도:빠름야생에서는 이런 모습야생에서도 이렇게 붉어지기도 한다.또 특이한 점은 약용으로도 사용한다는 데, 방광염, 요도염, 해열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여뀌바늘 잎을 말려서 200ml의 물에 5-10g의 여뀌바늘 잎을 우려서 마신다고 하고, 독은 없지만 계속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종기는 생 여뀌바늘 잎을 환부에 붙여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근데 나는 무서워서 해보지는 못하겠다.3. 꽃여뀌바늘 (학명:Ludwigia peploides (Kunth) P.H.Raven subsp. montevidensis (Spreng.) P.H.Raven)...아프리카를 제외하고는 세계 정복 완료 ㅋ. 보라색은 외래종 초록색은 native . 덤으로 우리나라에는 수원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은 되지 않았으나 유럽에서는 지정되어 있는듯 그도 그럴 것이 얘는 다른 종들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물앵초라고도 불린다. 그 특징은 바로 수중화 시 특이하게 로터스 종류 마냥 잎이 부상성으로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또한 마디에서 뿌리도 나기 때문에 심을 수도 있다. 줄기에는 털이 있기도 하나 수중화시에는 매끈해진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수조 내에서 수중화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아무래도 이런 특징 때문과 전 세계에 널리 자생하기 때문에 인기가 없는 걸지도? 타이거 로터스도 잘 키우니 시도 해볼만 할 듯? 넥스트 코리아 아마노 레츠고특징:줄기는 넓게 뻗어 나가며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거나 물에 떠 있으며, 연모 또는 끈적한 물질을 분비하는 털로 덮여 있다. 물에 떠 있는 줄기는 털이 없기도 하다.포복성 줄기의 각 마디에서 뿌리가 생성되며 줄기가 잘릴 경우에도 육상뿐 만 아니라 수중에서도 생육이 가능외국 수초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 기록 발견 못함야생에서는 이런 모습이다. 꽃도 여뀌바늘 중에서 가장 크다.총평: 여뀌바늘은 모두 예쁘다. 디씨는 길게 글 쓰면 멈춘다. 이외에도 밀리오필름이라고 알려진 물수세미, 로탈라 멕시카나로 알려진 가는 마디 꽃 등 충분히 수초항에 활용 가능한 한국의 예쁜 수초들을 활용한 수초항을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그럼 이만이미지 및 정보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nature.go.kr/ 전북에서의 늦여름 야탐 1 (눈여뀌바늘, 뚜껑덩굴, 새박, 배풍등 등)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야생식물 - 눈여뀌바늘 (indica.or.kr)Ludwigia epilobioides Maxim. | Plants of the World Online | Kew Science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nibr.go.kr)토종수초 여뀌바늘 : 네이버 카페 (naver.com)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식물자원 > 식물도감 > 이름으로찾기 (nature.go.kr)
작성자 : Colossus고정닉
2박 3일 요나고 여행기
일자 : 2024년 5월 16일 ~ 5월 18일4개월 전이라 표값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10만원 초반대로 갔다왔던 기억을 되살려 작성함..아시아나가 취항할때부터 위시리스트 중 한곳이었던 요나고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 다음에 바로 출장일정인데도 조금 강행군을 했다고 해야하나..공항에 도착하면 키타로가 이렇게 반겨준다. 공항이름이 애초에 요나고 키타로 공항이라 그런거겠지.공항에서 나오고 JR 요나고 공항에 도착. 사진엔 없지만 무인역이며, 진짜 시골느낌 풀풀나는 작은 역이다. 여기서 미즈키 시게루 로드가 있는 사카이미나토로 갈것인지, 아니면 바로 요나고 시내로 진입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편도로만 다니기 때문에 기차 배차 간격이 매우 긴 편이니 시간표를 잘 보자.. 본인은 미즈키 시게루 로드가 있는 사카이미나토로 가기로 했다. 요나고 공항선, 일명 사카이선의 열차는 모두?였나 게게게의 키타로 도장이 되어있다. 내부 및 기차 내 방송 또한 키타로 관련으로 한가득.사카이미나토역 도착. 내부엔 키타로 캐릭터들이 그려진 벤치가 있다. 여기서 돗토리-마츠에 패스 교환이 가능.한여기 숙소엔 도미인 계열인 온야도 노노 호텔이 있다. 본인은 여기에 묵었는데, 석식 포함 플랜으로 묵었다. 석식은 뷔페식이다. 만약 여기에 묵게 되었는데 석식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만약 신청하지 못했다면 도보 10분정도 거리에 나름 큰 슈퍼마켓이 있다.여튼 도착하고 찍은 미즈키 시게루 로드 일부 사진. 막 도착한 낮과 해가 다 진 밤의 분위기가 확 다르다. 그치만 보닌은 낮 사진만 찍었으니 양해를..참고로 옛 원화 그림체 기준으로 그려져 있어서 네코무스메가 지금의 씹덕한 모습과는 괴리감이 매우 심하다..여튼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돗토리 사구를 가기로 함가기 전에 계산해보니까 코난마을이라고 불리는 유라 역에 들릴 수 있을거 같아서 가기로 결정.결과적으로는 나름 성공적이었다. 기념품 살 시간이 촉박했지만.아오야마 고쇼 기념관 가는길에 가득한 코난 조형물.. 맨홀 뚜껑도 코난 그림이 있었는데 못찍었다고 한다..참고로 기념관 내부는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역시 본인이 찍지 않았다는 슬픈 전설이 내려온다돗토리 역으로 가는 시간이 빡빡해서 거의 대충 본듯만듯하면서 돗토리 사구로 이동.막 더운 날씨는 아니었는데 발이 푹푹 빠져서 조금 힘들긴 했다.. 그래도 끝까지 올라가니까 시원하고 경치도 좋고 감동이었다..그러고 돌아가려다가 문득 추천받은 모래 미술관이 생각나서 조금 힘들지만 가보기로 했다.미술관의 주제는 프랑스. 프랑스의 상징들을 모래로 꾸며놓은게 매우 인상적. 근데 이 또한 다 보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대충 보고 돌아갔다.. 뭔가 아쉽긴 했지만 어쩔 수 없지.이 다음엔 일정이 없었고, 돗토리 역으로 돌아가서 또 추천받았던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라멘 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귀국준비를 했다.마지막날은 어디 갈 시간이 없어서 걍 거의 바로 공항행..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공항 내부를 좀 더 둘러보며 키타로의 흔적들을 찾아보기로 한다.키타로 관련 조형물이 많아서 작은 공항임에도 불구하고 볼거리 자체는 나름 있어서 시간 떼우기에는 좋았다.공항 면세점에서 구매를 할 사람은 참고할 것이, 앵간치한건 출국 심사 전 기념품 샵에서 사는걸 추천한다. 출국 심사 후 면세점은 진짜로 작고, 탑승 대기장도 매우매우 작기때문에.. 출국심사를 바로 받아봤자 손해만 볼 것이다.-----------여튼 별 거 없는 2박3일 요나고 여행기였다. 체력이 좋지 않아 더 많은 곳을 못간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장소였다. 나중에 시간이 더 있고 그렇다면 남들과 함께 가고 싶은 곳이다.
작성자 : 쌍떡잎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