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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이해 10화에서 돈이 흐르는거 너무 역겹다.

ㅇㅇ(1.243) 2023.02.01 11:42:25
조회 1562 추천 20 댓글 18


미경은 상수마음이 걱정된 간절함 때문에 

자기가 입지도 않은옷 싸서  수영주는 구실로 찾아옴.


여기서 미경이가 아무렇지 않게 준 옷을

수영은 간절하지않은돈이다. 화풀이다 하면서 


자기 적금깬게 아니라 오히려 미경이의 간절함을 

청경에게줌


그리고 청경은 상수와 다르게 그돈을 그냥 받아버림 

(상수는 그것보다 큰돈도 거절)


다음날 골프 라운딩에서


결국 그돈은  미경이 아빠가 자기딸 행복을 위해 열심히 번돈인거임


결국 간절하지 않은 돈은없음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열심히 벌었을뿐임


부자도 자기 자식 사랑해서 열심히 살아서 부자된거고

청경아빠는  열심히 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자식에게 민폐끼치는 부모가 된거고 

수영아빠는  경제적으로 민폐는 아니지만 결국 딸에게 아무것도 못해준 부모인거고 

상수엄마는 홀어머니에 힘들었지만 아들 위해서 뭐라도 해주려고 열심히 산 부모를 의미함


부모마음 다 똑같다고 하지만


상수는 진짜 엄마 생각 해서라도 병신 같은 선택하면 안됐음


골프라운딩에서 미경아빠말만봐도 그럼 


"나는 딸행복이 가장중요하다. 딸행복위해서라면 집안이건 뭐건 난 신경안쓴다. 자네마음도 중요하지않다"


자네마음이 중요하지않다는건 


니가 내딸을 돈보고 좋아하는거든, 무슨이유로 좋아하는거든 다필요없다는거임 내딸 행복은 어차피 다 내가 채워주겠다 너가 내딸의 행복의 길에 있다면

니가 어떤사람인것도 나는 중요하지않다.


이거임.


한마디로 내딸만 오케이면 걍 오케이란뜻.. 


상수야 제발 홀어머니 생각좀하자..


이거 드라마 볼수록 남자들이 미경충 되는이유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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