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시한 연장 요청…서방 반대모바일에서 작성

닉넴고정(118.41) 2014.02.24 02:24:36
조회 122 추천 1 댓글 0

고려아연, 지하배관 파손해 유독물질 3만ℓ 유출(종합)

연합뉴스 | 2014.02.22

22일 오후 2시 20분께 울산 온산공단 온산항사거리에서 지하 2m에 매설돼 있던 화학물질 이송 배관이 터져 자이렌 혼합물 3만ℓ가 유출돼 토양이 오염됐다.

자이렌은 마취증상과 골수장애를 일으키는 유해화학물질이다.

울산소방본부와 울주군은 고려아연이 회사의 스팀배관을 설치하기 위해 땅을 파다가 매설된 직경 20㎝의 자이렌 혼합물 이송 배관을 파손해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자이렌 혼합물 배관은 액체화물 탱크터미널인 정일스톨트헤븐에서 롯데케미칼까지 연결돼 있다.

사고가 나자 정일스톨트헤븐 등은 배관 연결부위를 잠가 추가 유출을 막았다.

유출된 자이렌 혼합물 가운데 2만5천ℓ는 인근 공장에서 진공흡입 차량으로 회수했다고 울산소방본부는 설명했다.

그러나 회수하지 못한 혼합물이 토양을 오염시켰으며, 사고 지점이 바다와 가까워 해양오염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아연은 파손된 배관 교체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울주군은 자이렌이 유독성 물질인 만큼 오염된 토양을 적정하게 처리하고, 오염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고려아연이 지하 배관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리하게 땅을 파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시한 연장 요청…서방 반대

연합뉴스 | 2014.02.22

시리아의 화학무기 폐기 작업이 계획보다 지연되는 가운데 폐기 시한 연장을 두고 서방과 러시아가 대립하고 있다.

유엔과 함께 화학무기 폐기를 주관하는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는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시리아 정부가 요청한 시한 연장을 논의했으나 합의에는 실패했다.

AFP 통신은 OPCW 관계자들을 인용해 러시아와 중국, 이란 등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우방은 폐기 일정을 연장하는 것에 찬성했지만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완고한 입장을 견지했다고 보도했다.

OPCW의 로버트 미쿨락 미국 대표는 "시리아 정부는 행동하는 대신 변명하는 데 힘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리아 정부는 지난해 말까지 국외 이송한 가장 치명적인 화학무기를 제외한 나머지 화학무기를 지난 5일까지 국외로 이송하기로 했으나 시한을 넘겼다.

이에 시리아는 이른바 \'카테고리 2\' 화학무기의 국외 이송 시한을 5월 말까지로 100일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엔은 지난해 9월 채택한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결의안에서 가장 치명적인 화학무기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나머지 화학무기는 올해 2월 5일까지 국외로 이송해 올해 6월 30일까지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OPCW는 지난 12일 시리아가 폐기 대상 화학무기의 11%만 국외로 옮겼다고 밝혀 전량 폐기 시한을 지키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시리아 반정부 연합체인 시리아국민위원회(SNC) 루아이 사피 대변인은 22일 알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 국외 이송 지연은 이미 예고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피 대변인은 "우리는 이 상황(국외 이송 지연)을 처음부터 예상했다"며 "알아사드가 화학무기 폐기에 합의한 것은 \'구타 학살\' 이후 국제사회의 공습을 피하고자 시간을 벌려는 시도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유엔은 지난해 8월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구타 지역의 화학무기 공격을 조사한 결과 지대지 미사일 공격 과정에서 사린가스가 담긴 화학무기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반군 측은 당시 사망자가 1천여명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


"시리아 화학무기 반출 11%에 그쳐"< OPCW>

연합뉴스 | 2014.02.13

반군, 제네바 회담서 과도정부 수립 제의

유엔과 함께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작업을 주관하는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는 시리아가 지금까지 11%의 화학무기만을 반출했다고 12일 CNN에 밝혔다.

애초 2월5일까지 모든 화학무기를 외부로 실어 내기로 했으나 실제 이행은 매우 더디게 진행되는 것이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이행을 강제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이 사용 가능하다며 반출 가속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OPCW는 이에 따라 시리아 고위 관료들과 접촉, 새로운 시간표를 논의하고 있다.

한편 시리아 반군 지도부가 내전종식을 위한 외교 로드맵을 공개하자 일단의 민간인들이 시리아 정부군에 포위된 반군 거점 지역 홈스를 탈출하고 있다.

시리아 아랍 적신월사는 200명 이상이 홈스에서 빠져나오고자 등록했다고 전했다.

국영 시리아 아랍 통신(SANA)은 홈스에 남기로 한 사람에겐 인도주의적 원조가 제공됐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정부와 반군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평화회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군 지도부는 과도정부 수립안을 제안했다고 반군단체 시리아국가연합(SNC)측이 밝혔다.

이 방안에는 폭력행위 중단, 양심범 석방, 법과 질서 유지, 폭력사태에 책임 있는 사람들에 대한 처벌, 인권 보호 등이 핵심내용으로 포함됐다.

SNC측은 "과도 기구는 시리아 국민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분열상을 보이는 반군과는 달리 다시 기력을 얻은 시리아 바사르 알 아사드 대통령측은 과도정부 수립 논의에 반대하고 있다.

아사드 대통령의 언론담당 보좌관 부타이나 샤반은 "우리는 상대방과 공동 의제를 결정하기 위해 논의했으나 불행히도 그들이 과도정부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다."라면서 "의제의 첫 번째 아이템은 마땅히 테러척결이 돼야 하기 때문에 우리측 대표단은 과도정부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리아 국민의 최우선 사안은 테러 중단이라고 강조했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694528 시진핑 , 더이상 아베따위 상대하지 않겠다. 3차세계대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111 1
694526 예전부터 계속 한번 만들어보거나 먹어보고 싶었던것 [4]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135 0
694523 김한길 붕신이 흡수통일 반대하자는데.. [18] 3차세계대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417 1
694522 어제누가 미스터리갤러리 랩해달래서핫거 [2] 래퍼홍진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680 1
694521 이거뭐지 [1] 3차세계대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220 0
694520 토네이도는 블랙홀의 축소판 나의도저3.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267 1
694519 매년 매해 초만 되면 북한드립 진짜 쩐다쩔어 작년에도 2월12일날 3차핵 3차세계대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93 0
694517 웜홀을 그려봄 나의도저3.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263 1
694516 지능형안티 증산지효는 요즘 안들어오나부네? [7] 잉여(175.210) 14.02.05 105 0
694515 14.8 대부분 다 보고왓는데 [5] 설레발(173.49) 14.02.05 448 0
694514 요즘 머해도 안된다 ㅂㅁ(110.4) 14.02.05 69 0
694512 일 자위대, 센카쿠서 ‘행동반경’ 확대…신속 출동 추진 [3] ..(112.170) 14.02.05 156 1
694511 미드 甲 '24'와 '왕좌의 게임' NEW시즌 예고편 대공개! ㅇㅇ(121.131) 14.02.05 150 2
694510 일본처럼 마구 찍어서 국가 부채 갚으면될것을 잉여(112.146) 14.02.05 110 1
694509 오늘도 졸린 눈 부벼뜨고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40 0
694505 인간으로 변장한 요괴가 포착된게 미스테리 헐랭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125 0
694503 어휴 이섹히드라 ㅇㅅㅇ [3] ㅇㅅㅇ(221.150) 14.02.05 110 0
694502 고대 중국 문명과 남미 원주민 문명은 랩틸리언이 세웠다 [1] ㅇㅇㅇㅇ(39.115) 14.02.05 255 1
694501 한심한 너희들의 정신세계와 수준. [1] vvsdf(210.102) 14.02.05 172 1
694500 찾지 않는게 답입니다. [2] (211.253) 14.02.05 140 1
694494 모두들 이 글 좀 봐줘 [2] 메뚜기가면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265 2
694493 펀치드렁크 현상이 미스테리 헐랭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283 0
694492 개한민국의 미래는 개 오열이다 최후의심판(175.202) 14.02.05 455 5
694490 오늘 테러난다 포카리(211.246) 14.02.05 129 0
694489 1914- 1차세계대전 - 1944 가미카제출현 - 2014- 소름 ㅎㄷ [6] 안티가문아들(112.146) 14.02.05 601 4
694488 계속 미갤쓰레기들 무시했지만 이번 옐로 스톤은 진짜 베기네... [1] dd121d(118.36) 14.02.05 260 3
694487 일본 가미카제 1944년 내가 일전에 30패턴 얘기하면서 가미카제 언급한 [1] 안티가문아들(112.146) 14.02.05 139 1
694486 오... 중국이 대한민국을 통째로 집어삼킬려고 기를 쓰는군하. 안티가문아들(112.146) 14.02.05 619 3
694485 주러 미국대사 .. 러시아에서 방뺀다. 이게 파장이 크다. [1] 안티가문아들(112.146) 14.02.05 361 2
694483 솔찍히 나는 .. 연예계 음모론은 잘모르겠고 아시아정세 국방 북한 핵탄두 [1] 안티가문아들(112.146) 14.02.05 136 0
694481 이딴놈들땜에 세상 제대로 살맛나네 병신들ㅋㅋ(210.223) 14.02.05 112 1
694480 여긴 여전히 뱅신짓하고있네 ;; 과대망상새키들.... [1] 몬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165 0
694479 오바마건강보험법이 정확히 예언된 성경 구절 [2] 마바오스(210.205) 14.02.05 197 2
694477 위대한 에녹 대왕의 도시 에리두. ^오^ 에리두(210.205) 14.02.05 129 1
694475 프란치스코francis로 킹제임스바이블코드에 검색해보니 바이블코드(210.205) 14.02.05 109 0
694474 유혈사태계속 발생 하는데 아시아만잠잠하지이? 안티가문아들(223.62) 14.02.05 128 0
694473 저기 나지금 썰풀거 좀 있어 오 소름 [3] 안티가문아들(223.62) 14.02.05 245 1
694471 서태지 컴백날짜에 맞춰서 교황도 방한하고 14.8도 있고 그래서 경쾌하다 ㅇㅇ(119.207) 14.02.05 199 0
694470 새벽의 명언 ㅈㄷㅇㅈㄷ(61.255) 14.02.05 77 0
694469 오늘의 모리 야식 ..(112.170) 14.02.05 128 0
694468 새똥도 약에 쓰려면 ..(112.170) 14.02.05 58 0
694467 진정한 야자감독 [6] ..(112.170) 14.02.05 2372 4
694466 밥 먹고 왔다. [2] 모리(175.125) 14.02.05 136 1
694465 끝이 보인다 [3] 뮴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646 10
694464 특히 서태지는 중요인물임. 서태지가 등장할 때부터 이미 서태지자체가 [2] 서프라이즈(203.255) 14.02.05 902 2
694463 소치올림픽 테러협박 영상 공개…안보불안 고조 dd(5.79) 14.02.05 246 3
694461 갤분위기가 너무 난잡해져써 ㅇㅇ(119.207) 14.02.05 54 0
694460 주민등록번호 개편이라.. [1] ㅈㅇㄷ(61.255) 14.02.05 572 2
694458 아무도 안계세요?? [2] 뿌잉뿌잉(121.154) 14.02.05 75 0
694453 모든 진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1] 메시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05 740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