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을 정치적으로 지지해서 작성하는 글은 아님.

박씨가 수첩공주 등으로 불린 과거 전력과 새누리가 빨간색인것에 착안해서

가능공주로 거의 확정되는듯한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잘못된 해석이라고 생각함

차라리 동아시아의 마녀가 아닐까?

곳곳에 보면 최고 지도자와 가능공주가 따로 불리는 암시들이 많고

가능공주가 인물이라면, 최고지도자=가능공주는 아니라고 생각됨

차라리 새누리 자체가 가능공주라고 하면 조금 더 신빙성이 생김

공주는 왕의 딸임. 즉위를하거나 결혼하면 여왕이지 더이상 공주가 아님

그리고 의미적으로 보면 새누리는 지난 대선때 새로 신설됐음, 상징은 빨간색임

한나라에서 이름만 바꾼거긴 하지만 명분상으로는 새로 태어난게 맞긴하지

근데 이것도 그냥 박씨설보다 신빙성이 생긴다 뿐이지 내가볼땐 둘다 아닐듯ㅋㅋ

차라리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인물이거나 단체가 아닐까 싶기도?

이걸 보면 뭘 암시하는지 확실하진 않지만

가능공주가 아직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을 경우도 배제할수 없는거 아닌가함

정체가 드러나 있긴 하지만 뭘해야할지 몰라서 표류중일 가능성도 있을거고

특히 그럴법도한게 40번 카드를 보면 가능공주 이야기는 결말이 없다고함

열린결말이라는 소린데 이 가능공주라는 것이 아직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우왕좌왕 하고 있다는 뜻같음

- 가능공주는 능력은 있지만 사람들이 싫어하고 버려진다. 아직은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자리에 있다

- 공주라는말은 아직 최고의 자리는 아니라는 뜻이나 여자일지 아닐지는 되려 미지수

- 40번 카드에 가능공주가 누구냐. 라는 말이 있는걸봐서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지만 비유적 표현의 가능성 역시 배제 못함

- 가능공주의 상징색은 빨간색이고 이미지는 빨간망토 혹은 엘리스와 대조됨

- 빨간망토는 소설에서 늑대에게 속아서 ㅈ되는 캐릭터, 엘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여왕을 물리치는 캐릭터

- 76번 카드를 보면 입에 검은색의 칠은 침묵을 뜻하고 어디에 있는지 알수 없다. 자기가 있어야할 자리게 없다는걸 의미할듯

이런 일련의 정보와 해석을 통해 확실히 박씨는 아닐거라는 추론

그렇다고 그에 견줄만한 여성캐릭터가 딱히 있는것도 아님

뭘봐도 끼워맞출게 없으면 해석을 달리해야지

조금 억지를 부려보면 애초에 여성이 아닐수도 있다

공주의 어감은 보호받아야할 대상같은 느낌이고 아직 미숙하고 상징성은 있으나 파워는 없음을 뜻함

왕자와는 사뭇다른데 왕자는 왕이 죽거나 물려주면 왕위를 계승받고 권력도 있는편

공주는 여왕의 국가가 아니면 퀸이될수도 없고 그냥 어느나라 왕자의 아내로나 들어가야 하는 처지임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어느정도 인기는 가지고 있고

포탠셜이 있어서 뭐라도 할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그런 인물이나 단체

그걸 찾는게 요점이 아닐까 싶음.

유명하지만 ㅈ도안되는 그런것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별로라고 또는 싫다고 생각하는 그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