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시진핑 방한에 美·日 긴장..요동치는 동북아모바일에서 작성

ㅇㄴ(117.111) 2014.07.03 16:22:47
조회 116 추천 0 댓글 0

일본의 \'전쟁국가\' 선포로 최근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訪韓)이 미·일 당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중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는 미국은 중국이 한·일관계가 악화된 상황을 이용해 한·미동맹의 틈을 벌리고 미국의 대(對)아시아 영향력을 축소시킬 것을 우려한다.특히 미국은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위해 헌법 해석을 바꾼 일본의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이번 결정이 한국과 중국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극도로 경계하는 눈치다.


미국 유력 일간인 뉴욕타임스(NYT)는 3일 서울발 기사를 통해 "시 주석의 방한이 아시아에서 미국의 확고한 지위를 밀어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시 주석의 방한에 대해 "보기 드문 이정표"라고 말했을 정도로 미국은 시 주석의 방한을 민감하게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미국의 최대 우방국인 일본은 양국 정상이 역사 문제와 관련해 공조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과 시 주석이 단순히 북한의 비핵화 논의에만 머물지 않고 일본의 역사 왜곡 도발에 강경 대처하기로 결의할 경우 일본의 동북아 내 고립은 더욱 심화될 수 있다.일본의 집단자위권 결정 직후 한·중 당국이 한목소리로 일본을 규탄한 것은 이런 상황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음을 뒷받침한다.중국과 일본 간 긴장 관계는 120년 전 청·일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정도로 뿌리가 깊다. 21세기에 이르러서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과 동·남중국해에서의 해양 패권을 다툴 정도로 도처에서 분쟁의 불씨를 안고 있다.일본 열도가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이유는 이런 동북아 역학관계를 엄중히 의식해서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751515 방한 앞둔 교황 병환? 과로? 카메나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158 1
751514 美최초 3D프린팅 된 오바마 얼굴…닮았나? [1] 카메나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309 1
751513 '막 나가는 아베' 어찌하나…곤혹스런 오바마 카메나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118 1
751512 오바마, 대북한 경제제재 1년 연장… 카메나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62 1
751510 하프 작동 밤하늘 빛나는 구름 [1] 관운(76.169) 14.06.21 273 0
751509 北에 잠수함 도발 경고… 日에 ‘독도 수호’ 천명 카메나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140 1
751508 러시아 하프 2 [2] 관운(76.169) 14.06.21 403 5
751505 니네 헐리우드에 에 나오는 외계인영화 목적 암? [4] Defe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1704 34
751503 올빼미를 무시하지마라. [1] 얍삐~(211.244) 14.06.21 197 2
751501 이게 진정 미스터리 신약성서(39.7) 14.06.21 217 1
751500 정감록에 보면 세 이웃이 와서 계룡산으로 와서 책사풍후원의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226 6
751499 왜 하필 교황이 14일에 방한하냐 책사풍후원의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701 1
751498 대환란 전에 휴거가 있다는 근거는 존나 빈약하다. [4] 책사풍후원의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354 3
751497 안초 고대화장실에 글써있다는게 뭔소리?? ㅇㅇ(1.234) 14.06.21 215 0
751495 무서운 진실 : 현 교황 즉위 직후 이미 한때 두때 반때가 시작되었다. [1] 책사풍후원의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367 2
751494 나 누군가가 앞으로 일어날일들을 보여주겠다면서 시작하는꿈 꿨다가 방금인남 Defe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243 1
751493 손가락 세모로 만드는 안무 ㅇㅇ(1.234) 14.06.21 184 3
751492 전쟁의 군왕 프란치스코 [1] 책사풍후원의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406 3
751490 good ! [14] JG(223.222) 14.06.21 756 0
751489 도청이든 무당 사기꾼이든 부정선거든 이것 하나는 확실하다 [5] 예언자박형국(121.154) 14.06.21 350 2
751488 9월달에 구미 간다 냉무 반카이저핌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91 0
751487 ㅠㅠ (125.180) 14.06.21 337 0
751486 흉가체험 하고 온다 신청해라 반카이저핌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173 0
751484 초자아, 자신과의 대화를 한다는 갤러가 있다던데 [2] (223.62) 14.06.21 301 2
751483 흉가체험할사람 어차피 내얼굴은 다 알테고 [1] 반카이저핌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121 0
751481 프란치스코 교황 : 14.8.14에 방문하겠다. [4] 책사풍후원의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477 3
751479 jg에게 [1] ㅇㅇ(180.189) 14.06.21 272 0
751478 화재 발생 [6] A757(1.253) 14.06.21 431 0
751476 골드스타에게 보내는 편지 [1] 반카이저핌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64 0
751475 세월호 이용해먹는거 ㅡㅡ(218.49) 14.06.21 135 2
751473 마인드컨트롤 전자파 조심하라고 했는데 사건터짐 ㅇㅇ(175.223) 14.06.21 782 8
751472 밍밍아!!다른것도 모르는거올려줘 [2] 아리찡(203.226) 14.06.21 137 1
751471 밍밍이꺼풀었다!! 오오 아리찡(203.226) 14.06.21 115 0
751468 하.. 시발 이짤 존나 명짤인것같다. [7] 밍밍(58.234) 14.06.21 430 0
751467 여의도에 공항이 있었다는 사실 아는가 [6] 붕붕(183.99) 14.06.21 307 1
751465 세장이하이!! 일부러인사안한거아님ㅜㅜ 아리찡(203.226) 14.06.21 61 0
751463 신은 불완전한 존재. [2] 얍삐~(211.244) 14.06.21 303 1
751459 깔깔깔 ㅇㅅㅇ [101] 탈갤할하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609 0
751456 축구 보자. 옴마니반베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135 0
751455 밍밍!!일단풀긴했는데답이틀림ㅋㅋㅋ [3] 아리찡(203.226) 14.06.21 313 0
751454 밍아 나지금밖이다 그리고 틱톡잇는데 거기로보내지않고 [4] 2급장애인(218.144) 14.06.21 233 0
751453 당분간 미갤을 떠나겟다 [3] 탈갤할하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330 0
751452 하악아 뭔지는 몰라도 누가내글지우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188 0
751450 밍밍아 그거답 [2] 아리찡(203.226) 14.06.21 280 0
751447 진실은 별거 아닐지도 모르지 ㅇㄹ(61.75) 14.06.21 228 0
751446 브라질 국민들.. 옴마니반베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297 0
751445 미갤러들아 내 질문에 답변해줘서 고마웠다 [1] 대노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245 2
751443 어떤것에 진지하게 생각해보는건 나쁘지않은거같아. 대노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151 1
751442 아씨발 [2] 손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233 0
751441 아직도 근데 예언하기가 주류임? 나도 예언이나하나 할까 [2] ㅇㄹ(61.75) 14.06.21 24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