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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에서 내려보내서 글 쓴다고 하는데 난 기억이없다

하늘본부(123.109) 2014.07.05 07:02:10
조회 349 추천 0 댓글 1

주님의 사랑과 성령님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기도드리며 주님을 초청했습니다.

제 영혼이 “하나님이 나를 너무나 사랑하신대~!”하며

행복과 감격에 겨워하며 계속해서 외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외침은 이 세상의 어떤 외침보다도 가장 행복한 외침이었습니다.

 

눈앞에 어떤 영상이 펼쳐졌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집에서 허드렛일을 노예처럼 하고 있는 여자가 보였습니다.  

그 집에 누군가가 찾아왔습니다. 왕실에서 나온듯한 모습의 사람이었는데

마치 왕의 비서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왕실 사람이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왕실인:  당신은 자유입니다

             저와 함께 이곳에서 나가시죠

 

여자는 그 말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고민하는 중에 집 주인이 여자에게 다가왔습니다.

그 주인은 여자에게 혹독하게 일을 시키는 악한 주인이었습니다.

왕실 사람이 그 악한 주인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왕실인: 당신은 불법을 행하였습니다.

             그 ‘보혈증서’의 사본은 당신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 말을 들은 악한 주인은 왕실 사람과 직접 대면하여 맞서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자에게 다가가서 허리를 쿡쿡 쑤시며 귀에 대고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야, 너 나가기만 해봐. 내 밑에 부하들을 풀어서 죽여 버릴 거야.

네가 여기에서 얻어먹은 값은 해야 하지 않겠어?”

 

여자는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악한 주인의 말을 듣고 너무나 무서워서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왕실 인을 돌려보냈습니다.  

그 다음날에도 왕실 인이 집으로 찾아와 문을 두드리며 여자에게 권고하였습니다.  

여자는 왕실 인과 악한 주인 사이에서 심한 갈등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래, 이렇게 살다가 죽나 나가서 죽나 어차피 그게 그거야.

이왕에 온 기회이니 믿고 나가보자!’ 그리고 들고 있던 청소도구를 바닥에 떨어뜨리고는

왕실 인의 도움을 받아 그 집에서 한 발짝씩 걸어 나왔습니다.

여자는 깜짝 놀랐습니다. 집 밖에 왕실 호위 군사들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호위를 받으며 길을 나서는데, 악한주인이 보낸 졸개들이 틈을 노리며 졸졸 따라왔지만

그들은 섣불리 덤벼들지 못했습니다. 왕실 호위 군사들이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말했습니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 건가요?”  

            

왕실인: 당신을 사랑하시는 왕을 만나러 갑니다

 

여   자: 왕을요

            왜요

            나 같이 허드렛일하고 신분도 천하고 볼품없는 나를요

 

왕실인: 당신처럼 아름답고 순결하며 존귀하고 보배로운 이가 없기에

             왕은 하루하루를 그리움의 눈물로 당신을 애타게 기다린 답니다 

 

             (여자는 별로 와 닿지 않다는 내색을 했습니다.)

여   자: 그 ‘보혈증서’라는 것 좀 보여주세요

            도대체 뭐 길래 집 주인이 꼼짝도 못하죠

            어떤 내용이 있나요

 

왕실인: 하하하, 그것은 눈에 보이거나 잡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그 분의 피의 값으로 당신을 그분의 소유 삼았다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보혈 증서는 성립되며 유효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것을 믿었고, 이제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여   자: 궁금해요 그 왕은 대체 어떤 분 이길래

 

왕실인: 사실 당신은 그 분과 결혼하러 가는 길입니다

 

여   자: 결혼이요? 그 분이 나를 잘 알고 있나요

             (여자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왕실 인을 바라보았습니다.)

 

왕실인: 그럼요, 사실 그 분은 오래전부터 당신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분이 거하시는 성에서 보호와 공급을 받으며 지냈습니다

            다만, 당신은 그 성의 뜰에서 지냈지요

            당신은 스스로 그 성을 떠났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당신에게도 아마 적은 기억이라도 남아있을 테니까요

 

여   자: 아! 기억나요. 어렴풋이....... 난 잊고 살았어요

            그 때 난 따분했어요. 나는 즐거움과 색다른 것을 찾아 떠났어요.

            그런데 성 밖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난 길을 잃게 되었어요.

            그렇게 정처 없이 떠돌다가 그 집에 들어가게 됐는데 먹을 것을 주더라고요.

            비록 쓰레기 같은 먹다 남은 음식 찌꺼기였지만... 내겐 별다른 방법이 없었어요.

            그렇게 지내다보니 어느새 그것이 내게 익숙해졌어요.

            그 성의 기억조차 잊어버릴 만큼 난 고통스럽고 힘든 생활을 하며 살아왔어요.”

 

왕실인: 그분(왕)이 오는 길에 선물을 하나씩 드리라고 하셨어요

            여기 그 분의 사랑의 편지입니다

 

여자: 어머나~ 도대체 그 분은 누구 인가요

         날 이렇게 사랑하시는 분을 빨리 만나고 싶어요

 

왕실인: 지금 차근차근히 그 분에 대해 알려드리고 있고

            필요한 것도 드리고 있습니다

              (왕실 인은 여자에게 예복을 주고 향품을 주며

              왕이 지정한 곳곳에 들려서 여자가 신부단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길을 가는 중에 왕실 인이 여자를 지그시 쳐다보더니 말을 건넸습니다.)

              그것은 무엇인가요

 

여   자: 이것 말인가요? 내가 그 집 청소를 하면서 주운 반지예요.

            이래봬도 이예요. 나에게는 가장 값진 보물이랍니다

 

왕실인: (왕실 인이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것을 버리세요

 

여   자: 안 돼요 아깝잖아요

 

왕실인: (왕실 인이 타이르듯이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아름다운 신부에게 길바닥에 나뒹굴법한 돌 조각은 어울리지 않답니다

 

여   자: 알았어요 버릴께요

 

여자가 그런 결단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왕실 인에 대한 믿음 덕분이었습니다.

여자가 왕의 대변인인 왕실 인의 눈을 보고 있으면,

마치 자신을 그토록 사랑한다는 왕의 눈을 보는 느낌이었고,

왕실 인을 통해 왕의 모습을 짐작해 왔기 때문에 기쁨으로 결단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길을 가는 중에 여자가 오랜 세월동안 집 주인에게 세뇌 당했던 말들

하나, 둘 떠오르기 시작했고 죽인다고 했던 집주인의 협박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해 보이는 이 길에 대한 의심 때문에 여자는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한 동안 말이 없던 여자가 뭔가를 굳게 결심한 듯이 입을 열었습니다.

 

여   자: 생각해보니 그들이 괘씸하네요

             내가 사랑하는 왕의 권세를 빌려서 명령합니다.

             내게 악을 행했던 그 불법 자(집 주인과 부하들)들을 당장 감옥에 잡아넣으세요

 

여자는 처음과 달리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자신이 왕비가 될것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왕의 군사 또한 자신의 뜻대로 명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두려워 할 일이 아니라,

왕실 군대를 이용해 처단하면 될 일이었다고 생각하며 미소지었습니다.

 

여   자: 나처럼 행복한 여자는 없을 거예요~ 빨리 가고 싶어요 하고 말하자

왕실 인은 여자를 흐뭇한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그 여자의 모습을 보며 지난날을 떠올랐고 주님께 감사의 고백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여자와 왕실 인은 곧 성에 도착하였습니다. 그 성은 마치 천국 같았습니다.

 

그 성에 있는 모두가 여자를 반겨주었고, 그 여자 한명을 주인공으로 삼아준 것처럼

온통 여자를 위하여 준비된 것 투성이였습니다.

그곳에 있는 공기마저도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해주며 포근히 감싸안아주었습니다.

 

여   자: 이 성에 이런 곳이 있었나요 너무 황홀해요.

             이런 곳이 있는지 알았더라면 나는 성을 떠나지 않았을 거예요

 

왕실인: 당신은 이 성의 뜰에 있었기 때문에 이곳을 알 수가 없었지요

 

여   자: 다시는 이곳을 벗어나지 않겠어요

 

왕실인: 곧 결혼식이 시작되니 대기할 장소로 안내해드리지요

 

왕실 인이 여자에게 안내해준 방은 역시나 그 여자만을 위한 공간이었고,

모두 여자에게 맞춰준듯한 가구와 공간의 모든 것에서부터 왕의 사랑이 묻어나왔습니다.

그 사랑의 기운 속에서 여자는 저절로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여   자: 주님, 사랑해요

 

그렇게 사랑으로 답변하자

그 방에서는 새로운 기운이 일어나며 여자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왕실인: 앞으로 있을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이곳에 잠시 머무르면서 기쁨을 누리며 기다리세요

 

여   자: 이곳에서도 누릴 것이 많고 꼭꼭 숨겨진 사랑을 찾기에 바쁜걸요

             아직 이 사랑의 편지도 완전히 읽고 만끽하지 못했어요.

             나는 이곳에 누워서 이 사랑의 편지를 읽으며 기쁨을 만끽하고 싶어요

             (여자는 방에 마련된 푹신한 침대에 누웠습니다.)

 

왕실인: 당신은 아주 특별한 존재이니 조심해야 해요

             흠이 나면 안 돼요

             (하며 왕실 인은 수시로 여자가 있는 방으로 찾아오며

              쿠키와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가져다주며 여자의 기분을 살폈습니다. )

 

여자는 그 곳에 있으면서 옛날 일을 떠올리며 아픈 기억들을 씻어내었고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겠노라 다짐했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는 기쁨을 누릴 일만 남았고,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후회하거나 슬퍼하기에는 이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는 사실

그리고 후회하며 슬픔만 삼키다가 눈앞에 쿠키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먹지 못한다는 일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여자와 왕실 인의 모습을 보게 하시면서 신앙의 여정을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영원한 기쁨을 주시는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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