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자고 일어났는데 진짜 생생하게 내가 좀비사태 터진 효산고등학교 특별출연 학생으로 참전하는 꿈 꿨다

일단 좀비 몰려와서 애들 다 막고 있는데

나는 방구석 제갈량 마냥 아가리털면서 작전지휘만 하고 아가리만 털고 실제로 하는건 없어서 교실 앞문 막아 뒷문 막아 야 저새끼들 뭐해 하고 안전한데서 아가리털면서 이거 해줘 저거해줘 방구석 작전지휘만 해서

애들한테 남자 이나연 소리 들었음

그리고 내가 곧 헬조선 전체가 좀비 사태로 쳐망해서 전기랑 인터넷 끊어질거라는거 예견해서 다들 존나 암울해 했고

한가지 도움되는건 효산고 2학년 5반 애들 다 휴대폰 없는데 나만 휴대폰 있고 보조배터리까지 있다는 설정이라서

내가 대피한 교실에서 애들한테 난 폰 있다고 나에게 샤오미 2만짜리 보조배터리도 있으니 걱정하지말라고 했고

내가 (아가리로) 전두지휘하면서 식량 악기보관실에 있다고 말하면서 팀을 나누어서 한팀은 음악실가서 식량 챙겨오고 나머지 팀은 교실 지키라고 하고 앞문 뒷문 막는 애들까지 배치한후에 나는 이나연하고 앉아서 아가리 터는데

내가 나연이한테 야 너 원래 윤귀남한테 먹힐 운명이라고 말해주면서 나도 이나연 너 먹고 싶다고 색드립도 했고

마지막에 교실에서 폰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효산고 좀비바이러스 감염병사태를 빠른 시일내에 전세계가 극찬한 위대한 K-방역으로 빨리 해결하겠다는 뉴스를 보고 나서

아 씨발 이거 해결 존나 오래걸리겠네? 장기전 대비합시다 라고 하면서 좀비사태장기화를 예견하면서 깨어났음

좀비 진짜 막 달려들고 존나 생생한 꿈에서

나는 도망가면서 아가리만 털면서 방구석 제갈량마냥 작전총지휘만 했음

마지막에 내가 팀 나누어서 애들 식량확보하라고 보내면서 앞문 뒷문 막는 애들까지 배치하고 나서도

나는 교실 의자에 앉아서 이나연하고 섹드립하고 아가리만 털었음

이것도 좀비꿈이냐?

좀비꿈 해몽좀

출연자는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 같은반 애들이랑 지우학에 나온 효산고 애들이랑 섞여있었고

이나연은 내 근처에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