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일단 박명수가 성형한곳이예요. -ㅁ-; 제법 오래됐고.. 친언니도 거기서 눈을 했고.. 무엇보다 싸서.. 65만원에 했어요. 울산은 70만원정도 하더라구요. 근데 안검하수? 제 눈이 뜨는 힘이 약하데요. 그래서 무조건 보톡스 맞아야 한다고 후.. 첫 번째로 간 곳은 눈 사이가 멀다고 앞트임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120인데 90까지 해준다함.(앞트임 + 절개법) (친구가 거기서 했는데 울산 최고라고 함..) 두 번째로 간 곳은 언니가 성형한 곳. 눈 자체가 길어 앞트임하면 완전 버린다고 함. 80인데 65까지 해준다함(보톡스 + 절개법) 결국 싼 걸 원하는 부모님은 두 번째로 간 곳에서 했는데.. 세상에 어찌나 떨리던지 마취를 하고 원장이 한 시간 넘게 전화로 수다떨고 그래서 1시간 40분만에 수술시작. 근데 눈이 짝짝이가 됐는지 "어떡해.." 이러더니 한 쪽 뜯고 다시 공사하더라구요. 그래도 두 줄이 가네요..ㅠㅠ(씨밤) 정말 1시간 넘게 수술대 위에 있는데 정말 어찌나 떨리던지.. 말로 못해요. 정말 연예인 얼굴- 성형 중독 연예인 얼굴들 다 지나가면서 내가 미쳤지 미쳤지..(참고로 고3) 성형 한 친구들 얼굴이 하나하나 지나가면서 대단하다.. 이런 생각까지. 별에 별 생각하다 나오는데 딸래미 쌍커풀 짝짝이 됐다고 병원장이랑 완전 싸움나는거 보고 나옴..ㅠㅠ(줜나 불안..) ㅠㅠ 뼈를 깎는 수술도 아니고 삽입물을 넣는 수술도 아닌데 이렇게 고통스럽다면 전신마취해서 대공사를 하는 분들은 장하다고 느껴지네요..ㅠㅠ 정말.. 절대 성형 안 할거예요 ㅠㅠ 겁도 많은 편이지만 후......... 친구들한테 문자로 절대 성형하지 말라고 당부했어요 ㅠㅠ 근데 정말 궁금한건 얼음 찜질을 해야 하나요? 제가 받아본 책자에선 절대 절대 찜질 하지 말라고 손도대지 말라고 하던데.. 제 친군 해줬다고 하더라구요;; 또 초점이 잘 안보여요. ㅠㅠ 낼 눈 부을거 생각하니.. 어후.. 한 줄요약 : 쌍커풀 수술 후 얼음찜질 해줘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