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 지고 싶은 마음은 남녀노소,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이다. 이는 고대에서부터 성형수술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미에 대한 욕망을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이 꾸준히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시도를 해왔다는 것은 이를 방증한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화장이 그 대표적인 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아름다운지 아닌지를 평가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성형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나 자신의 만족을 위한것이다. 사람마다 외모를 판단하는 기준은 틀릴 뿐더러 내가 그들의 시선을 신경써야 할 이윤 없다. 참고로 다른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면 이 또한 성형을 정당화 시킨다. - 자기합리화가 절대 아니다. 물론 주변사람들이나 사회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을 순 있지만 그것은 부수적일 뿐이다.(그러기에 난 '외모지상주의'라 칭하여 지는... 사회에서 이쁜용모를 요구하기에, 자신을 위하지 않는 성형수술에 대해서는 좋게 보지 않는다.) 아름다워 지고 싶은 본능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다만 현대 의학의 발달로 성형수술이나 화장 등의 미용기술을 통해 우리의 욕망은 더욱 자연스럽게 분출될 수 있을 뿐이다. 이처럼 미를 추구하는 행위는 개인의 욕망의 발로이며 성형수술은 이를 실현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중 하나이다. - 이전에 본 다른글과 내 생각을 종합해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