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졸라 고민하다가

어제 급 예약후 화/목만 보톡스 (국산18 미국25) 라해서 국산예약하고 오늘갔다

압구정으로갔는데 시1발 나오니까 몇차선 도로 양옆으로 성형외과만한 몇백개는 되는거같더라 ㅡ.ㅡ

게다가 메린년들이 죄다 성형했는지 마스크 쓰고다니는년 졸라많고 여자가 졸라많음; ㅅㅂ

거기 국민은행서 18만원 인출후 바로뒤편 ㄷㅇ 로 향했다

진짜 졸라 떨렸다 가는길에 한복판에 유리로된 성형외과 안쪽이 보였는데

ㅅㅂ 여자 4-5명 패거리 (친구끼리온듯?) 가 한 3파티는 되보였다 거기 남자잇나 찾아봤는데 한 40후반 50초반되보이는

아저씨 있더라 ㅋㅋㅋ 왠지는 모름 그리고 아 ㅅㅂ 내가가는 ㄷㅇ도 저딴식으로 여자 졸라많으면 어쩌나하고

가슴 졸라 쿵쾅쿵쾅뛰고 걍 집에갈까 ㅅㅂ 생각하다가 어차피 한번보는 년놈들인데 하고

들어갔다 들어간순간 대기실을 봤는데 남자1놈 ( 찌질해보였음 ) 여자1년 있더라 ㅋㅋㅋ 졸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건물 5층인가 7층이였는데 죄다 ㄷㅇ 성형외과 꺼더만 암튼 안심하고 카운터보니 ㅅ ㅂ 미친 간호년들

5명에 남자 간호사인가 한새기까지 총 6명정도가 카운터에잇더라 ㅅㅂ  좀 쪽팔렷음.. 그래서 예약하구왔다니까 이름말하고

잠깐 앉아있으라고해서 대기실 정가운데 의자에 앉아있었다 ㅅㅂ 그러니까 얼음팩같은거 주더니 그걸로 턱 비비고있으라길래

태연한척 안쪽팔린척 존나 걍 비볐다 ㅋㅋ 얼굴진짜 개빨개졌다; 그래도 존나 태연한척했음 ㅋㅋㅋ 그리고 한 10분 그지랄하구잇으니

안내해주길래 가니까 무슨 교수들 1인용 사무실같은느낌에 한 4-5평정도의 의사쌤있는 방으로 보내줘서 들어가서 1:1대화함

난 거기서 한 10분대화하고 무슨 수술실가서 누워서 쳐맞는건줄알았는데 들어가서 책상봤는데 왠걸

보톡스병이랑 주사기가있네 -_- 설마하고 물으니 걍 거기서 맞는거란다 ㅋㅋㅋ 졸라 어이없었음 원래이럼? ;

그리고 꽉 물어보라해서 어금니 물어보니 어이구 이지랄; 암튼 또 무슨 자같은걸로 양쪽 두께재고

상담 진짜 좆도안해주드라 ?? 한 5마디했나 ?10마디했나 ? 그것도 내가 몇개무러본거임;

그러더니 어금니 물라해서 앙 하래서 앙하니까 거기서 바로 보톡스병에 주사기꼽아서 주사기2개에 채운담에

앉은상태로 지도앉은상태로 걍 놓더라 ㅡ.ㅡ? 뭐이리허접하냐 ? 원래이러냐 보톡스는 ? ? 아픔정도는 거의 안아프다고 보면된다

꼬집는거보다 안아픈듯.. 암튼 그렇게 왼쪽2방 오른쪽 3-4?방 (오른쪽이 더튀나옴) 놓고 주사맞으면 문지르는 하얀종이로

한 10초씩 양쪽대고 내가 질문 한 2-3개하고 바로나왔다;  거기 의사실 들어간지 한 5분-10분사이인듯 ㅡ.ㅡ

맞고 바로 18만원내고 간호년이 주의사항 한 1분 말해주고 바로나왔다; 생각보다 존나 간단하고 허접해서 좀 의아했음;

단 10분만에 18만원 냈다고 생각하니까 좀 허무하긴하드라.. 뭐 4-6주뒤에 리터치 받을람 (5만) 오라던데 경과보고 안갈꺼임

글구 집에와서 밥먹었는데 졸라 의식되네; 개 조심히 씹었다.. ; ;이러면서까지 이래야되나 싶음 ㅡ.ㅡ

암튼 경과는 꾸준히 올리도록하겠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