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이해할 수가 없네. 이런 형식은 오히려 ABTB에서 더 자유롭게 할 수 있었을텐데?

더구나 보컬이 공석인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성능 좋은 선명한 보컬이 있는 팀에서 왜 이런 자아실현을 한 걸까?

카디에 ABTB를 접목시킨건지 아니지... 하던걸 그냥 카디에서 한거라고 봐야지?

보컬 없는 ABTB 밴드에서 실컷 기회를 누리지 왜 왜 왜 여기서..?

비유가 낯 뜨겁지만 제프벡은 제프벡 역할이 있고 그레이스슬릭은 그레이스슬릭 역이 있는거지. 둘 다 할려고? 민망하다.

한가지만 잘해도 나중에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어. 독기에 관한 설파는 공염불이었나

조급해 하지 마라. 한꺼번에 다 보여줄려다가 진빠진 모습에 팬들이 먼저 지칠 수도 있다.

존포커티가 되는 게 꿈이 어니라면 말이다

타협이 아니라 짬뽕 느낌..

눈물이 나네

일단 계속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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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지 마라. 공연 하면 무조건 간다.

3,4,5,6만 들어도 성공이라고 생각하니까. (7,9는 거문고가 조화롭게 녹아들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듬)

내 주제에 작업물 수준이 어쩌고 저쩌고 평가할 깜냥도 안되고, 그냥 머리속에 그렸던 그림이 1사분면 100 위치라면 2사분면 100에 위치에

있어서 적응이 안되네. 너무 장르에 천착한 거 같음.

Skybound는 라이브로 들으면 굉장히 웅장하고 뭉클할 거 같음.

그리고 아무리 뒤져내도 KARDI만한 밴드가 보이질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