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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캐슬 시리즈를 통해 중세 유럽을 알아보자 2편 -투구

ㅇㅇ(211.230) 2021.04.03 15:07:03
조회 15869 추천 143 댓글 6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ego&no=90439&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BA%90%EC%8A%AC%EB%9E%8C&page=1

(1편 캐슬을 알아보자)



심심해서 써보는 캐1슬1람 시리즈 2편이 되겠다. 졸린 관계로 저번 글보다 짧음.




1. 고대 후기~중세 초기 (6세기~12~세기)



당시에 쓰였던 투구는 '스팡겐헬름'으로, 초기의 형태는 무려 고대 후기, 6세기부터 발견됐다고 하고 유럽 전역에서 오랫동안 써먹혔다.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코 가리개가 있다는 것. 또 초기 형태의 투구라 그런지 머리와 코를 제외한 나머지 얼굴 부분은 적의 공격에 노출되어 있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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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이래 먹었는데, 이 투구는 고대를 지나고 나살 헬멧, 케틀 햇 등으로 분화된다. 그 중 나살 헬멧은 9세기~경 로마가 망한 후 서유럽에서 게르만 민족이 깽판을 칠 때 애용되었고, 이를 노르만 스팡겐헬름이라고도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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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특징은 코 가리개와 더불어 정수리 부분이 위로 솟아있는 것, 이는 정수리쪽의 충격을 완화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위로 솟아 있지 않다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 찍는 충격에 머리쪽 부상은 피할지언정 목과 척추에 그대로 충격이 가해질 것이니 방어라는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디자인이다. 또한 뺨과 목을 보호해주는 고지트(gorget)를 체인으로 만들어 덧붙여서 방어구로서의 성능을 더한 모습이다.



근데 어디서 존나 많이 본 것 같은 투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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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전형적인 나살 투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나살 투구의 모양을 가지고 고지트까지 구현한 모습이다.






1-파생 : 세르블리에르 투구, 케틀 헷



이 둘은 위에서 언급한 스팡겐헬름에서 분화된 형태의 것으로, 12세기부터 나와서 중세 유럽에서 널리 쓰였다고 한다. 또 이는 스컬 캡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우선 세르블리에르 투구의 모습을 보자.



A. 세르블리에르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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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십자군 원정때부터 사용된 이 투구는 스팡겐헬름과 비슷하게 정수리 부분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이점이라면 우선 이 투구는 스팡겐헬름과 다르게 코가리개가 없다. 무의미 하다고 느낀 것일까? 그거까진 잘 모르겠다.


또한 이 투구는 12세기 당시 유행하던 체인메일과 같이 쓰이던 체인 두건(coif)위에 쓰는 식으로 착용했는데, 여기서 체인 두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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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걸 말한다.



체인 두건 위에 쓰는 투구. '코가리개가 없다'라는 특징.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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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틀딱시절 캐슬 제품군에 궁수들이 꼭 쓰고 나오던 '도토리 투구'. 여기서 깨알같은 고증이 있는데, 위 스팡겐헬름에서의 고지트 체인은 투구 자체에 달려서 투구와 단차 없이 똑바로 이어져 있는데 반해, 이 도토리 투구의 뺨쪽의 방어구가 정수리 부분 투구 안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게 그냥 방어구가 아니라 투구 안쪽에 쓰던 체인 두건이라는 고증일 것이다.




다음으론 케틀 헷. 



B. 케틀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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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이 달려 있는 투구이다. 특징이라 하면 간단한 모양 덕분에 하나의 철로 만들 수 있었서 비용측면에서 효율적이었고 때문에 병사는 물론이요 기병과 기사들까지 착용했엇다고 한다. 또한 위쪽으로 부터의 공격을 막는데 특화되어 특히 공성전에서 매우 유용했다고 한다.


이것 역시 많이 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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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진 모르겠으나 궁수 미피들이 차고 나오던 그 투구가 되겠다. 챙의 모습으로 보아 명핵히 케틀 헷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그 아래에 얼굴을 감싸는 방어구가 묘사되어 있는걸 보면 이는 도토리 투구와 같이 '체인 두건'을 나타낸다고 봐야 할 것이다. 갓고증 갓레고 ㄷㄷ






2. 13세기


중세 초기를 호령했던 스팡겐헬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고 그레이트헬름 이라는 것이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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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모양으로 얼굴 전체를 감싸고 눈구멍과 숨구멍만 뚫어 놓은 것이 특징인 이 투구는 스팡겐헬름에 비해 압도적인 방어 성능을 자랑했으나, 얼굴의 모든 부분을 감싼 탓에 구멍을 뚫어 놓긴 했지만 숨을 쉬기 버거웠고 시야 확보에도 어려움이 따랐다고 한다. 또한 방어 측면에서도 스팡겐헬름에 뒤쳐지는 유일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정수리이다. 스팡겐헬름과 달리 평평한 탓에 위쪽으로 부터의 공격에 취약했다고 한다. 그래서 중세 기사들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세르블리에르 투구를 쓴 다음 이 투구를 쓰던가 했다고 한다. 대가리가 존나 커보였을 것 같다.



이 헬름. 보자마자 농익은 캐1슬1람들이면 야추에 반응이 슬슬 오기 시작했을 것이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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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름부터는 '완무기사'의 영역이니까... 이 탐스러운 자태를 보라. 야추가 반응하지 않을 수가 없다. 






3. 13세기 후반~15세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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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시넷(Bascinet)는 이탈리아에서 13세기 후반에 고안된 투구로, 스팡겐헬름을 계승한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차이점이라면 투구가 얼굴 측면과 목 뒷부분까지 감싸서 보호해주는 기능이 더해진 점이다. 이 투구는 또한 넓은 옆면을 지녀 경첩이나 리벳을 달기 적합한 모습을 지녔다는 것인데......



그렇다. 바시넷은 캐11슬11람들의 영원한 꿈. '바이저' 투구의 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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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시넷에 면갑을 단 형태는 14세기 중엽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우선 초장기의 바이저 투구는 그저 바시넷에 면갑(바이저)를 단 모습인데, 이런 모습의 레고 투구는 존재하지 않다.




15세기 초에 들어서면서 바시넷의 바이저는 둥글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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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바시넷 면갑의 초기 형태의 뾰족한 부위는 적의 얼굴로 향하는 공격을 밑으로 흘리기 위함인데, 그 기능을 얼굴 전체로 확장시킨 것이다.



고밀도의 캐1슬111람들이라면 이 둥근 형태의 투구를 보고 뭔가 떠오르는 것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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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바이저 투구가 나오기 전, 6080 크루세이더 시리즈와 6085 흑룡성 시리즈부터 쓰였던 그 투구. 우리가 봤을 땐 일체형 투구지만 자세히 보면 투구 뺨쪽에

동그랗게 리벳이 표현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즉, 저 창살로 표현된 부분이 바로 '바이저'인 것이다. 바이저투구에 비해 개좆밥같아 보였던 창살투구가 이렇게 보니 씹근본 선녀 고증 디자인으로 느껴지는 이 마법이야 말로 중세뽕 그 자체 아닐까?



그리고 또 어마어마한 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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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시합'에 관련된 제품은 거의 이 투구가 들어가 있는데, 놀랍게도 이 둥근 바이저 형태의 바시넷은 중세 마상시합에 쓰였던 투구 중 하나이다.



이럴수가...왜 시팔 바이저 안처넣고 이딴 투구를 넣어주는가 싶었는데.... 대단하다 갓고!




15세기 초에 등장한 투구가 또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바르부타'(Barb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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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나와서 독일에서 자주 쓰였던 투구는 '샐릿'이라는 후술할 투구가 나오기 전까지 쓰였는데, 특이점은 면상 부분 홈이 Y자나 T자로 나있다는 점이다.


아...이 좆같이 생긴 모습에서 어떤 레고 투구 하나가 스멀스멀 기억에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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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블라덱 쫄따구를 시작으로 등판했던 그 투구. 다시봐도 좆노멋 개극혐 투구. 얼른 잊어버리고 다음으로 가보자.










4. 15세기 중반~





1. - 아멧(Ar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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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멧은 바시넷의 개량형태로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의 서유럽에서 널리 쓰인 투구이다. 두개의 뺨 파츠는 옆으로 열렸고, 이를 고정장치가 막고, 바이저로 덮은 형태인데, 이를 통해 목부분을 보호하지 못햇던 바시넷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한 16세기에는 개량되어 앞뒤로 열 수 있게 했는데. 이를 클로즈드 헬멧이라고 한다.

밀라노에서 제작되어, 밀라노 양식 플레이트 아머와 거의 항상 같이 쓰였다고 한다.



말기 캐11슬111람이라면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리면서 흥분되고 야추가 부들거리며 통장잔고 확인이 마려운 이 쌔끈한 디자인.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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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영원한 꿈. 염원이자 갈증의 근원. '이상향'


바로 완무기사의 바이저 투구이다. 





2. -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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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릿은 아멧과 동시기에 쓰였던 것으로, 서유럽에서 널리 쓰였지만 독일은 거의 샐릿만을 착용했다고 한다. 바시넷의 형태에서 출발한 이 투구는 뒷편에 새우 꼬리처럼 보호구가 늘어져 있어 목을 방어하는 것이 특징인데, 레고에서도 이런 모습을 가진 투구가 딱 하나 존재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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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바로 용마성과 박쥐성 세력들이 쓰던 투구. 마침 리벳도 표현되어 있겠다 위로 올라간 면갑도 있고, 샐릿이라 봐도 무방할 것 같긴 한데 쓸데없이 바이저가 올라가 있는 것 하며 용장식이랍시고 정수리 쪽에 용 비늘모양으로 장식을 달아놨는데 이게 심히 뇌절이라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조악하여 저 새끈한 곡선미를 지닌 샐릿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친다. 이 글을 통해 캐붕이들이 좀 더 답이 없는 캐123슬123람으로 진화하길 바란다.







출처: 레고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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