ㅃㅃ)오유 2004년판 영화 보고 왔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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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랑 뉴깡이랑 뭐가 다르다고 ㅅㅂ 그냥 메가 아니꼬운 거잖아 작성자 : ㅇㅇ

ㅃㅃ)오유 2004년판 영화 보고 왔어 ㅋㅋ

류토드....^*^

2011.12.02 02:40:37

조회 317 추천 0 댓글 14

아까 어떤 횽이 오유 실황 딥디 기다리다가

2004 영화 봤다 그런 글을 보고 흠 나도 오랜만에 한번 볼까? 했는데

역시 시간이 지나서 보면 같은 영화라도 다르게 다가오는거 같음...

그땐 걍 오 배우들 이쁘다 잘생겼다 하고 끝이었는데

이번에 볼땐 뭔가 다른 느낌 ...말은 할수 없지만 ㅋㅋ

뭔가 라울보다 팬텀한테 더 애정이 가고.....

그전에 볼때는 라울 멋져요 뿌잉뿌잉이었다면

지금 볼때는 라울 크리스틴 이루어지는게 좋기도 하지만 또 팬텀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그리고 오유 원작 소설 읽고 나서 다른 작가가 쓴 2탄도 읽었었는데

그 책 내용이 그렇게 둘이 그 지하에서 탈출하고 나서 결혼하고 아들 하나 놓고 잘 살면서 크리스틴은 유명한 오페라 가수가 되서 여기저기

투어를 다니는데 중간은 통으로 내 기억속에서 무슨 내용이었는지 사라지고... 후반부에 알고보니 라울은 젊은 시절 사고로 인해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몸이었고 사실 크리스틴과의 사이에 낳은 아들은 알고보니 팬텀의 아들 이었다...근데 막판에 크리스틴이 총맞아서 죽음...

근데 또 나는 막판에 어이 없었던게 아들놈이 자기 진짜 아빠가 팬텀이라는걸 알고는 팬텀이랑 같이 산다...그렇게 끝나거든

자기 키워준 아빠는 아빠도 아닌가!! 싶어서 마지막 읽다가 살짝 발끈한 기억이 났음 ....

결론은 홍팬텀 한번더 무대에 섭니다

내 눈으로 홍팬텀 보고싶다

내 본진님이 라울 한번만 더 ㅇㅇ 라고 하고 싶지만 왠지 이젠 라울하기엔 뭔가 연륜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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